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댑니다.

참맛 조회수 : 3,524
작성일 : 2015-11-09 22:30:3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2809

 

아이유 결국 전우용님도 언급하셨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22793



공감이 가는 글들이어서 링크합니다.

IP : 59.25.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겹
    '15.11.9 10:39 PM (118.221.xxx.208)

    지겹. 지겹.

  • 2. 올리브
    '15.11.9 10:48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한심스럽습니다.

  • 3. 23살먹고도
    '15.11.9 11:04 PM (182.224.xxx.43)

    어린척 아기인척
    기함하겠다진짜
    돈벌려면 뭘못하겠니
    근데 일반인 23살이면 대학졸업반이거나 졸업했다.
    남들삶도 좀.. 들여다봐~

  • 4. 올리브
    '15.11.9 11:10 PM (223.62.xxx.48)

    요딴거나 퍼나르고 주무세요 .님들도 님들 삶속에서 사세요

  • 5. 이젠
    '15.11.9 11:17 PM (121.145.xxx.49)

    아이유를 언급하는 순간 삶을 팽개친 사람이 되나요?
    대중가요는 듣거나 안듣거나 2지 선다형인가요?

  • 6. ..
    '15.11.9 11:21 PM (211.223.xxx.203)

    요딴 거는 아닌 듯..

    감히 제제를 교활하고 섹시하다는 표현을 한다는 건

    변태짓임.

  • 7. ...
    '15.11.9 11:26 PM (14.47.xxx.24)

    전우용씨 코멘트는 저도 읽었습니다
    표현의 자유 옹호론자 주장들 중에서는 제일 와닿더군요
    검열과 획일화 권력에 의한 담론의 통제 이런 것들에 대항해 표현의 자유를 옹호해야 할 이유는 자명합니다
    단, 표현의 자유라 할때 이는 모든 이에게 허용되어야 한다는 사실
    문화 권력계층이나 엘리트 지식인층 넷상의 유명인사들 예술가들에게만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하는 게 아니지요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이들 중 이번 아이유 논란에 대해 교묘하게 아동성애의 표현을 읽어내는 대중의 해석을 은폐하고 왜곡하고 통제하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작가의 손을 떠나 아이유라는 뮤지션에게 재해석되는 것이 허용된다면, 그 아이유가 재해석해 대중들에게 내놓은 작품을 해석하는 것은 온전히 대중의 몫이란 말입니다
    내 눈에 그 작품이, 무지에서 비롯된 것인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아성애적 요소를 내포하는 것 처럼 보여 거부감이 들었다는데... 그건 틀린거다, 아이유의 그 노래를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너의 비틀린 사고방식이 작용한 결과다라고 받아치는 건 해석에 대한 통제 아니고 무엇인가요
    적어도 전우용씨는 어떠한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그 작품이 소아성애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정도의 언급은 했지요... 그에 대한 올바른 대응은 해당 상품을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즉 검열을 강화한다던가 하는 방식이 아닌 자본주의의 원리대로 저질 상품은 소비자의 외면으로 도태시키는 것이다 라는 견해를 제시하면서요

  • 8. ;;;;;;;;;;
    '15.11.9 11:3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윗님 말대로 표현의 자유도 있고 창작물에 대한 비판의 자유도 있죠. 이걸 마냥사냥이라고 쉴드 치는 사람들 보면 누가 누구한테 손가락질인지.

  • 9. 저도 일부 동의해요
    '15.11.10 1:47 AM (121.145.xxx.49)

    사실 저는 아이유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었어요. (이유는 로리타 세일즈때문)
    그런데 왜 소환이 되었냐?
    제제때문이죠. 포털 이슈 검색어 1윙에 아이유ㅡ제제라고 떴을때조차 클릭을 안했어요.
    왜냐면 내가 아는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와 같은 제제라고는 1%도 연상을 못한 탓이었죠.
    아이유가 음반을 발표했는지도 무슨 논란거리가 있는지도 몰랐으니까요.

    82의 아이유 글도 클릭조차 안했죠.
    그런데, 제목에 나의라임오렌지나무의 제제라는 글을 클릭한 순간
    블랙홀로 끌려들어온거죠.

    뮤비가 19금이고 제제가 19금이 붙었다면
    아마 이댓글을 달고 있지도 않을 겁니다.
    물론, 기분은 나쁘고 제제를 저따위로 쓰는 정신상태가 이해불가라 욕을 하긴 했겠지만요.
    아이유란 사람이 그리 느낀다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할 것이냐라는거죠.

    그러나, 19금이 아니네. 성적 뉘앙스는 전혀 없다네.
    그렇게 보는 너는 음란마귀가 씌었다네.
    ?...?..?... 로리타 클리세로 뒤범벅된 뮤비와
    포르노적 언어유희가 쏟아지는 가사를 놓고
    니가 음란마귀가 씌었을뿐 전혀 소아성애적 표현도 로리타도 아니래.

    그러니 나같은 사람도 소환이 될 밖에요.

    해당상품은 19금을 달고 소비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후 앨범을 대략 살펴본 제 표현은요.
    제목조차 아이유의 포르노그라피의 다른 버젼이더군요.

    채셔 ㅡ 포르노그라피 (1 9) 라면 저는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그 정도라면 이해할만 하더군요.
    구매야 안하면 그만이고요.
    원하는 아저씨든 아줌마든 열장이고 스무장이고 하면 될테고요.
    미성년자는 보고 싶다면 몇년 기다려야 할테고요. 19금이면 어떻게 팔리던 표현하던
    제가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이상 개인적 생각입니다.

  • 10. 표현의자유라고치고
    '15.11.10 8:40 A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변태성향드러난건맞죠..변태는 사회에 이질감느끼게하잖아요..마치 교학사교과서처럼..지금 그런상황된거에요..아이유씨..전우용씨존경하는데 이부분에선 엇나가네요..변태성향도 봐야 들어야 정상사회?

  • 11. 뭔 침해, 누가 하지 말랬니?
    '15.11.10 11:30 AM (1.232.xxx.48)

    표현의 자유가 어디서 침해되었나요?
    침해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고, 대중들이 평가하고 있을 뿐인걸요.
    대중의 수준을 어떻게 보고 그런 해석을 창작이란 이름 하에 내놓은 건지.
    이 정도면 정말 깡다구 있다고 할 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542 다가오는 대선 문재인이 안철수 반만 해줘도 됩니다. 31 .... 2016/04/13 1,659
547541 우와 지금 예상 60% 넘을 거 같다네요. 14 국정화반대 2016/04/13 4,074
547540 초등남자아이 과학상자 잘가지고 노나요? 4 그래그래 2016/04/13 657
547539 이번총선 최대 역적은 핵암철수 19 dfgjik.. 2016/04/13 1,463
547538 맨날 헬조선 헬조선 흙수저 흙수저하는 젊은이들 투표 했을까요? 7 헬조선 2016/04/13 1,046
547537 저 지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캡쳐하고 있어요~~ 4 ㅇㅇ 2016/04/13 862
547536 대구 수성갑 ㅋㅋㅋ 투표율 63프로 5 ㅋㅋ 2016/04/13 2,135
547535 TV안보는데 지금 종편 분위기표정 어떻가요? 2 .. 2016/04/13 1,078
547534 김제동 "싸가지 없는 것들 뒷통수에......".. 2 드라마 2016/04/13 3,293
547533 한부모가정 교육비 혜택 질문드려요. 1 ..... 2016/04/13 1,850
547532 한우 쇼핑몰 추천 1 한우 2016/04/13 664
547531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 가끔 집으로 모셔오나요? 3 요양 2016/04/13 2,065
547530 조국 "이번 총선 모습, 대선서도 반복.. 安 대선 완.. 15 샬랄라 2016/04/13 3,470
547529 조금전 투표 하고 왔습니다 2 .. 2016/04/13 483
547528 세월호야 우리 부부도 했다~~ 투표!! 6 아지매 2016/04/13 691
547527 냉동실에 둔 닭고기 오븐에 몇 분 데우시나요~ 1 먹고남은 2016/04/13 470
547526 제가 아는 70대분들 다 투표했답니다. 2 우린?? 2016/04/13 718
547525 30년동안 1 오드리 2016/04/13 677
547524 기도드려요^^ 6 내일 2016/04/13 739
547523 개표 참관인 갑니다. 10 ... 2016/04/13 1,121
547522 투표하고 저녁에 맥주 마시며 6 지금 2016/04/13 946
547521 이전 총선 정말 문재인의 탐욕만 없었어도... 32 .... 2016/04/13 2,939
547520 중딩딸이 이뻐요ㅎㅎㅎ 10 투표합시다 2016/04/13 2,832
547519 치킨집에서 쿠폰사용 미리 알려달라고하는거 11 ss 2016/04/13 3,127
547518 지금 투표장에 노장년층들이 많나요? 1 ..... 2016/04/13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