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예상되는 범위 내에서 흘러가는 것 같으세요?
1. ..
'15.11.9 10:24 PM (182.221.xxx.172)전혀 그렇지 않는 거 같아요
제가 이모가 5명인데 30넘게 보니...
정말 인생무상이구나...정말 겸손하게 살아야지 싶어요
인생 살면서 예상가능한 범위 그런건 없는 거 같아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좋든 나쁜 방향이든지요2. ㅇㅇ
'15.11.9 10:29 PM (111.118.xxx.30)미리 걱정하고 계획 촘촘히 세우는 편인데요 고쳐야할것같아요 무의미하니깐...
3. 절대~~~~~~~~~~
'15.11.9 11:39 PM (220.123.xxx.27)제가 20대때 너 이렇게 살거다 라고 했더라면 어쩌면 자살했을지도...=.=;;;
하지만 생각보다 잘 살고 있고 나름 행복하기도 함.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냥 살길이 나오다라는 진리.... ^^4. 나도 작년까진 몰랐다우
'15.11.9 11:41 PM (210.178.xxx.59)젆혀 네버
근덕 작년 암수술을 계기로 젊고 마를 니ㆍ정도로 날씬한 나도 아플수있다는걸 깨달음. 인생은 아무리 머리아프게 고민해봤자 시간낭비. 내일무슨일이 있을지 몰랑ㅛㅁ5. ...
'15.11.10 1:28 AM (220.85.xxx.217)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게 아니라, 넋 놓고 그냥 살아가면 예측 못 하는 범위에 빠져들어요. 예를 들어 무슨 목표를 정하면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현실이 달라지고 그러한 티끌의 노력이 인생을 만들어가는 거라도 봅니다. 인간은 내 의지의 범위 안에서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내가 만들어 가고,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의 묘미같아요. 겉으로 드러난 현재는 한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봐요.
6. ㄱㅅ듸
'15.11.10 7:06 AM (121.181.xxx.124)원글이 노력안한다고 안했잖아요? ;;;
노력한다고 내뜻대로 다 되나요?
결과는 신의 몫이지만 인간이 할수있는게 노력뿐이어서
열심히 살뿐.
병 걸리는것.
주변사람들에게 일이 터지는것.
내 잘못과 별개로 수렁에 빠지는것.
이런걸 원글이 말하는거 아닌가요?
다 행복할거라고 믿고 한 결혼이....
내가 완벽한 부인 엄마가 된다고해서 유지되는게 아닌것처럼.....
제아무리 의지뛰어나고 잘난여자도 남편 마음 하나 변하면 인생이 달라져요.
자식도 기계도 아니고 자기뜻대로 안돼요.
생각과 의지라니;;;
저분 아직 안당해보셨네.
인생은 고통총량의 법칙이 있다했으니...
한번 두고봅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0847 | 김용익 의원님 트윗 14 | 동의해요 | 2016/03/23 | 2,087 |
540846 | 시아버지 칠순인데 며느리가 저밖에 없는 경우 11 | 제목없음 | 2016/03/23 | 5,026 |
540845 | 듀오백과 시디즈 의자 퍼시스 의자 중 3 | ㄹㄹ | 2016/03/23 | 3,319 |
540844 | 발 230 남자아이는 어디서 양말사나요 3 | ㅇㅇ | 2016/03/23 | 798 |
540843 | 현관문 우유넣는구멍 막고싶은데요 4 | ㅇㅇ | 2016/03/23 | 2,256 |
540842 | 메종드 히미꼬 보신분들 9 | 영화 | 2016/03/23 | 1,364 |
540841 | 미강가루가수질오염 일으킬까요?아시누분 답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 코스모스 | 2016/03/23 | 790 |
540840 | 13세 소녀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인정한다는 나라에서 4 | 연예인성매매.. | 2016/03/23 | 1,450 |
540839 | 굿바이 미스터 블랙 보시는 분은 없나요? 20 | ... | 2016/03/23 | 3,553 |
540838 | 김종인 부친은 왜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나요? | 84 | 2016/03/23 | 5,261 |
540837 | 밥먹고 커피안사먹는 직원 63 | ᆞᆞ | 2016/03/23 | 27,044 |
540836 | 두개 주차선 가운데에 주차하는 비양심 운전자를 보시면 어떻게 하.. 5 | .. | 2016/03/23 | 1,243 |
540835 | 아직도 고민중 조언부탁해요 | 수수꽃다리 | 2016/03/23 | 395 |
540834 | 스트레스로 갑자기 위가 아프고 설사를 심하게 할수도 있나요? 3 | ggg | 2016/03/23 | 1,799 |
540833 | 호남은 왜 친노를 싫어하게 된건지요? 30 | 궁금 | 2016/03/23 | 2,933 |
540832 | 서상사 멋지다~ 1 | 진구멋져 | 2016/03/23 | 1,194 |
540831 | 법무사가 정확히 뭐하는 직업인가요? 4 | 이런 | 2016/03/23 | 2,603 |
540830 | 연탄때는 이웃집때문에 머리가 아파요ㅠㅠ 3 | ........ | 2016/03/23 | 1,990 |
540829 | 다이슨 45 사용법 9 | 궁금이 | 2016/03/23 | 1,864 |
540828 | 유승민 오후 11시께 기자회견...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예정.. 9 | 고고 | 2016/03/23 | 2,216 |
540827 | 안녕하세요 21살 차이 예비부부 1 | 티비 | 2016/03/23 | 4,231 |
540826 | 햄스터랑 뽀뽀하시는분... 7 | ... | 2016/03/23 | 2,112 |
540825 | 태양의 후예에서 오늘 송송 키스 14 | 기껏 태워줬.. | 2016/03/23 | 6,962 |
540824 | 2박3일 패키지 여행 살빠졌네요. 4 | .. | 2016/03/23 | 2,989 |
540823 | 퍼실 냄새 6 | 퍼실 | 2016/03/23 | 3,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