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예상되는 범위 내에서 흘러가는 것 같으세요?

인생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5-11-09 22:10:27
원하는 방향 말구요
예상되는 범위요

전에는 인생이란 예상되는 범위 내에서 변화하고 흘러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IP : 111.118.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10:24 PM (182.221.xxx.172)

    전혀 그렇지 않는 거 같아요
    제가 이모가 5명인데 30넘게 보니...
    정말 인생무상이구나...정말 겸손하게 살아야지 싶어요
    인생 살면서 예상가능한 범위 그런건 없는 거 같아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좋든 나쁜 방향이든지요

  • 2. ㅇㅇ
    '15.11.9 10:29 PM (111.118.xxx.30)

    미리 걱정하고 계획 촘촘히 세우는 편인데요 고쳐야할것같아요 무의미하니깐...

  • 3. 절대~~~~~~~~~~
    '15.11.9 11:39 PM (220.123.xxx.27)

    제가 20대때 너 이렇게 살거다 라고 했더라면 어쩌면 자살했을지도...=.=;;;

    하지만 생각보다 잘 살고 있고 나름 행복하기도 함.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다보면 그냥 살길이 나오다라는 진리.... ^^

  • 4. 나도 작년까진 몰랐다우
    '15.11.9 11:41 PM (210.178.xxx.59)

    젆혀 네버
    근덕 작년 암수술을 계기로 젊고 마를 니ㆍ정도로 날씬한 나도 아플수있다는걸 깨달음. 인생은 아무리 머리아프게 고민해봤자 시간낭비. 내일무슨일이 있을지 몰랑ㅛㅁ

  • 5. ...
    '15.11.10 1:28 AM (220.85.xxx.217)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게 아니라, 넋 놓고 그냥 살아가면 예측 못 하는 범위에 빠져들어요. 예를 들어 무슨 목표를 정하면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현실이 달라지고 그러한 티끌의 노력이 인생을 만들어가는 거라도 봅니다. 인간은 내 의지의 범위 안에서 모든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내가 만들어 가고,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의 묘미같아요. 겉으로 드러난 현재는 한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봐요.

  • 6. ㄱㅅ듸
    '15.11.10 7:06 AM (121.181.xxx.124)

    원글이 노력안한다고 안했잖아요? ;;;

    노력한다고 내뜻대로 다 되나요?
    결과는 신의 몫이지만 인간이 할수있는게 노력뿐이어서
    열심히 살뿐.
    병 걸리는것.
    주변사람들에게 일이 터지는것.
    내 잘못과 별개로 수렁에 빠지는것.
    이런걸 원글이 말하는거 아닌가요?
    다 행복할거라고 믿고 한 결혼이....
    내가 완벽한 부인 엄마가 된다고해서 유지되는게 아닌것처럼.....
    제아무리 의지뛰어나고 잘난여자도 남편 마음 하나 변하면 인생이 달라져요.
    자식도 기계도 아니고 자기뜻대로 안돼요.

    생각과 의지라니;;;
    저분 아직 안당해보셨네.
    인생은 고통총량의 법칙이 있다했으니...
    한번 두고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24 빨래하고 널으면 생선비린내가 나요.... 6 빨래냄새 2016/04/14 6,325
548323 도로연수는어디에서 연수 2016/04/14 413
548322 고딩하위권 혼자 공부 괜찮을까요? 12 고딩하위권 2016/04/14 1,979
548321 저도 결혼안한 여동생..이 둘이나.. 4 흑흑 2016/04/14 2,665
548320 박지원, 김무성 사퇴에 "아름답다." 文겨냥 22 ㅡㄱㅡ 2016/04/14 2,599
548319 김종인이 전현희 의원 업어준 영상 보셨어요? 9 하하하 2016/04/14 2,816
548318 남편이 아이의자 사지 말라는데, 19 2016/04/14 2,965
548317 중학생 이상 자녀두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친구문제 2016/04/14 1,206
548316 국민의당 지지자 여러분~~ 좋아요주세요~~ 7 이재명트윗 2016/04/14 869
548315 아파트 거실커텐을 늘 닫아놓는 집 70 궁금 2016/04/14 24,015
548314 이재명트윗.. 31 ... 2016/04/14 4,467
548313 천정배 "국민의당 1야당.. 새누리 출신도 연대가능&q.. 16 샬랄라 2016/04/14 1,943
548312 꼬질꼬질 태권도복 삶으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하죠? 5 태권 2016/04/14 3,996
548311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해요 2 ㅇㅇ 2016/04/14 1,006
548310 부산 빨갱이(?) 국회의원되다 5 부산 2016/04/14 1,348
548309 부산 5석은 갑톡튀가 아닙니다. 부산을 너무 모르시네요 9 엠팍펌 2016/04/14 1,712
548308 연하를 만났어요...그런데..... 18 ... 2016/04/14 8,869
548307 국무부 “한국 국정교과서, 표현·학문의 자유 침해 우려” 샬랄라 2016/04/14 582
548306 무쇠솥 미는 사포 어떤 걸로 사와야 할 지... 5 운ㅌ 2016/04/14 1,220
548305 집에서 에스프레소는 마시기 힘든가봐요 12 2016/04/14 2,544
548304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ㅋ 5 .... 2016/04/14 3,864
548303 마흔살인데 플리츠플리즈 주름원피스 평상복으로 어떨까요? 10 ,,, 2016/04/14 3,370
548302 기뻐요.. 강남을! 16 강남을 주민.. 2016/04/14 2,964
548301 새누리를 찍었다는 젊은 애 엄마...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걸까요.. 34 투표는 자유.. 2016/04/14 5,121
548300 프락셀 해보신분요~~ 4 울산아짐 2016/04/14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