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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보는 제딸 위해 기도좀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5-11-09 21:54:18
올해 삼수생이라 더 떨린다고..
보름전부터는 신경성으로 위염증세와
과민성 방광염으로 고생을 하더니
어제 밤에는 또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응급실로 실려가 수액꽂고 진통제 맞고
나왔네요ㅜㅜ
평소에 지병이 있어 매일 약을 달고 사는
아이라 더 안스럽기만 하네요
수능이 뭐라고..미대가 뭐라고.. 제 맘이 미어지네요
혹시몰라 진단서 한장 떼어 놓긴 했는데요
그래도 울딸이 투혼을 발휘해서 보건실에서라도
그동안 공부한거 차분하게 떨지않고 무사히
칠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8.232.xxx.22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딜라이라
    '15.11.9 9:57 PM (218.236.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따님의 수능대박,실기 시험 대박과 그 결과물인 합격 기도합니다.원글님이 오죽이나 마음 졸이시는지....

  • 2. 잘 치길
    '15.11.9 9:57 PM (218.235.xxx.111)

    기도할게요
    잘 될거예요~

  • 3. 막대사탕
    '15.11.9 9:58 PM (39.118.xxx.16)

    얼마나 긴장되고 스트레스받았으면ㅜ
    따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그동안 열심히 한만큼 좋은결과 있기를
    수능당일에도 떨지않고 실력발휘 제대로
    하기를 두손모아 빌어드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 4. 아이둘
    '15.11.9 9:59 PM (39.118.xxx.179)

    삼수라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예수님께 기도드렸어요

  • 5. 기도할께요
    '15.11.9 9:59 PM (211.177.xxx.199)

    삼수생이라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따님 수능 대박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화이팅!

  • 6. ....
    '15.11.9 10:00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기도 구걸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조용히 엄마의 힘으로 하세요.
    삼수생이 한둘인가요...

  • 7. ...
    '15.11.9 10:02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기도 구걸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조용히 엄마의 힘으로 하세요.
    삼수생이 한둘인가요...

    따님의 건강은 기원합니다만,
    여기가 종교 사이트가 아니니까요.

    표현을 좀 달리하셨으면
    더 많은 글이 달렸을 겁니다.

  • 8. 자식키우는맘
    '15.11.9 10:03 P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에효 ‥윗님 오죽 답답하심 글남겼겠나요
    야박하십니다
    남의 일 같지 않구만
    따님 대박나세요 !

  • 9.
    '15.11.9 10:04 PM (112.148.xxx.109)

    네 기도드릴께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 10. ...........
    '15.11.9 10:09 PM (61.80.xxx.32)

    미대입시라는 것이 체력이 정말 중요한데 앞으로 남은 기간 따님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길 바래요.
    더불어 오랜기간 준비한대로 맘껏 실력발휘해서 좋은 결과 얻기를 기도합니다.

  • 11. 간절한
    '15.11.9 10:13 PM (114.206.xxx.175)

    마음으로 기도할게요
    울 큰애친구들도 여러명 삼수해서,더 마음이 짠하네요.
    삼수하는 아이들 올해는 다들 실력 발휘해서 대학 잘가길 기도합니다.

  • 12. ....
    '15.11.9 10:16 PM (180.228.xxx.26)

    수능 대박난다
    실기 대박난다
    합격한다
    딸아 화이팅~

  • 13. 에너벨lee
    '15.11.9 10:25 PM (182.215.xxx.174)

    제 딸도 이번에 수능 봅니다. 미대 준비하고요... 남 일 같지 않아 글 남깁니다. 우리 모두 잘 되길....

  • 14. 모모
    '15.11.9 10:28 PM (39.125.xxx.146)

    저도 기도할께요
    원글님따님
    부디 실력발휘하고
    아프지않고
    무사히 시험잘치르게
    도와주소서

  • 15. 레몬
    '15.11.9 10:33 PM (58.237.xxx.52)

    저두 기도합니다.
    성모님 ~삼수로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더이상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켜주소서
    수능날까지 무사히 시험 치를수 있도록 보살펴 주소서.

  • 16. 홧팅
    '15.11.9 10:47 PM (58.143.xxx.38)

    꼭 좋은결과 있길 바래요~~아자!!

  • 17. 합격입니다
    '15.11.9 10:51 PM (218.38.xxx.83)

    합격입니다.
    입학 축하드려요~

  • 18. 합격 기원
    '15.11.9 10:56 PM (114.202.xxx.83)

    너무 긴장되는 시간입니다. 딱 지금이요.

    긴장하지 않고
    떨지 않고
    아는 문제 실수하지 않고
    모르는 것은 감으로 딱 찍어 맞히도록
    기도합니다.

  • 19. 몽실이
    '15.11.9 10:58 PM (203.226.xxx.95)

    기도드릴께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 20. 눈물이
    '15.11.9 11:00 PM (124.53.xxx.190)

    눈물이 핑도네요
    따님분 원글님 모두 힘내세요..
    꼭 좋은결과 있길 바랄게요

  • 21. 삼산댁
    '15.11.9 11:05 PM (59.11.xxx.51)

    기도할께요...어머니도 고생하셨어요

  • 22. 평화
    '15.11.9 11:13 PM (124.51.xxx.7)

    평화를 빕니다~기도합니다

  • 23. ...
    '15.11.9 11:16 PM (14.35.xxx.135)

    제딸도 올해 고3 이라 수능봅니다
    저도 떨리는데 재수,삼수한 엄마들은 얼마나 떨릴까 생각하니
    짠합니다
    우리모두 힘내요!!!
    인생 아주 길~~~~잖아요

  • 24. 홍이
    '15.11.9 11:19 PM (124.49.xxx.69)

    기도했어요~

  • 25. 제 딸이랑
    '15.11.9 11:22 PM (139.227.xxx.34)

    아직 중 3인 제 딸이지만 같이 화살기도 해 드립니다

    수능날 불끈 힘이 솟아올라 합격의 대박이 나시길...

  • 26. ...
    '15.11.9 11:23 PM (39.117.xxx.22)

    수능 잘 치길 바랍니다~^^

  • 27. ...
    '15.11.9 11:23 PM (222.97.xxx.129)

    지켜보는 초조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기도드립니다.

  • 28. 함께 기도합니다^^
    '15.11.9 11:28 PM (61.106.xxx.189)

    둘째가 지금 수능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두 실수없이 무사히 시험 잘 치룰거에요.
    힘내세요.
    첫째가 미술전공인데 입시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더더욱 응원드립니다.
    건강하게 무사히 수능 잘 치룰거에요.
    화이팅!! 모두 합격합니다^^

  • 29. 수능대박!!!
    '15.11.9 11:56 PM (112.162.xxx.3)

    원글님 따님
    수능치고 환한얼굴로 돌아오길

  • 30. 우리 아들과 더불어
    '15.11.10 12:05 AM (218.144.xxx.94)

    떨지 말고 아가야, 시험 잘 보렴.

  • 31. ....
    '15.11.10 8:06 AM (1.233.xxx.29)

    다 잘될거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최선을 다할거지만 결과를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단다.
    운명은 생각보다 힘이 강해서 내가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고,
    노력하지 않아도 이뤄지는게 있어.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그러니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를 네가 미리 걱정하고 마음 쓸 필요는 없다.
    왜냐면 그건 이미 너의 힘과는 무관하므로..
    결과가 어떻든 그건 네 인생을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거야.
    그러니 걱정은 접어두고 편안하고 담담하게..그러나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루렴..
    그거면 충분해 !! 힘 내고 다 잘될거야. 화이팅!!!!!

  • 32. 수능대박 납니다
    '15.11.10 9:12 AM (58.231.xxx.146)

    12일 수능날 82회원분 자녀들 고3생, 재수생. 삼수생. 장수생 모두모두 수능대박 기원합니다.

    우리딸, 남의딸, 아들 모두모두 화이팅.

  • 33. 신나랑랑
    '15.11.10 9:43 AM (115.90.xxx.155)

    저도 수험생 엄마입니다.
    엄마도 딸고 마지막까지 힘냅시다....잘될거라고 믿습니다.
    강하고 담대하게..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그 일이 우리에게도 일어날겁니다.
    원글님 딸과 우리딸에게도..모든 수험생 화이팅!!!!

  • 34. 저도 기도합니다
    '15.11.10 9:54 AM (14.39.xxx.180)

    저도 수험생 엄마에요^^
    오늘 저녁에 수험생 미사 참석해요~기도중에 따님도 꼭 기억 할게요^^
    저도 많이 걱정되지만,또 시간은 흘러갈테니, 맘 단단히 하셔요~
    시험날은 아프지 않고 잘 볼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35. 들꽃향기
    '15.11.10 9:57 AM (114.70.xxx.56)

    원글님 따님 위해 로긴했어요

    모쪼록 올해는 원하는 미대에 꼬옥 합격하고 무탈하게 건강 기원드립니다

    제 기를 모아 컴터 앞에서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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