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성진이 예원 서울예고 나왔다고 하던데...

예고 조회수 : 11,948
작성일 : 2015-11-09 21:26:47
어느정도 되어야 초등학교에서 예원가고
예원에선 얼만큼 잘해야 서울예고를 가는지 궁금해졌어요.
내신이든 실기든 얼마 만큼 잘해야 하나요?
집안에 예술하는 친척이나 조카들이 없으니 몰라서
좀 궁금하고 서울 예고 다니다가
정말 뛰어 나면 성진이처럼 유학가나요?
아니면 젤 많이 간다는 서울대로 대부분 가나요?
IP : 115.22.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9:31 PM (182.215.xxx.227)

    투자 많이 해야하고
    아이도 열심히 해야
    들어가는 곳은 맞아요

    음악쪽은 더더욱 힘들다고
    들었어요

    아는사람 딸래미 음악쪽 예원보냈는데요
    요번에 아파트 한채 팔았다네요
    물론 엄청 잘살구요
    집 여러채 있어요

  • 2. ....
    '15.11.9 9:3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악기(미술)나 미술이나 성적이나 최상위권이어야 해요.
    공부 못 해서 예체능 한다는 아이들이 아니지요.
    바로 유학 가는 친구들도 꽤 되고,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서울대에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단일고교로는 서울대에 제일 많이 보내는 고등학교지요.
    대원외고나 외대부고보다요.
    작년엔 93명이 서울대 갔어요. 정원 360명이요. 대원외고가 78명이고요....

  • 3. ---
    '15.11.9 9:32 PM (182.215.xxx.227)

    그 뛰어난 사람들 중
    더 뛰어나야 성진군처럼
    돼구요

    돈으로 밀어줘도
    재능없으면 힘들겠죠ㅜ

  • 4. ㅇㅇ
    '15.11.9 9:43 PM (111.118.xxx.30)

    부자집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걸까요
    신기해요

  • 5. 조카~
    '15.11.9 9:49 PM (49.172.xxx.169)

    친정조카가 일반중에서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하고 동대학원 갔어요
    미술인데 생각보다 공부 열심히 해야되고
    잘난사람 많고 부자도 많고
    재능있는 친구들 사방천지~~~라고
    본인이 공부 지독히 했고 실기도 그렇게했고
    그학교에서는 서울대 당연히 가야되는 분위기~~
    죽을똥 살똥 열심히 했어요

  • 6. ....
    '15.11.9 9:50 PM (116.37.xxx.87)

    예원 서울예고가 뛰어난 학생이 많이 가는 학교인건 맞지만
    조성진은 이 학교들이랑 관계없이 타고난 게 컸어요
    가난한 집에서는 예술적 재능이 있어도 발굴할 만한 기회 자체가..그러니까 피아노 한번 제대로 배워볼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묻히는 일도 많겠죠..

  • 7. ...
    '15.11.9 9:50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실력있어서 들어가도 평범한 경제상황이면
    없던 컴플렉스가 생겨서 나오지요.
    조성진이야 실력으로 극복했지만
    헬조선을 일찍 탈출한 게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그대로 서울대 진학했으면 과연 오늘같은 성과가 있었을지...

    특히 예고는 서열이 있어요.
    학생들간에...
    극복이 안 되죠.

  • 8. 예원 출신인데
    '15.11.9 9:55 PM (223.62.xxx.32)

    음악은 성적도 중요해요. 초등학교 성적 전교권이어야 가요.

  • 9. 밀회
    '15.11.9 10:03 PM (211.177.xxx.199)

    밀회에서 김희애와 관장(딸)이 예고 동기 아니었나요? 드라마로는 되게 현실감있던데요.

  • 10. 조성진군은
    '15.11.9 11:27 PM (211.179.xxx.210)

    예원학교도 그렇고 서울예고도 피아노 재능으로
    스카웃식으로 특별 입학한 케이스 아닌가요?

  • 11. ㅇㅇㅇ
    '15.11.10 12:42 AM (39.124.xxx.80)

    부자집에 예술적으로 뛰어난 사람이 많이 태어나는걸까요
    ----------------
    부잣집에서는 자식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볼 기회가 많은 거죠.
    평범한 집에서는 자녀가 예술적 재능이 있다해도 알아보지 못하거나,
    알아본다 해도 뒷바라지 해줄 능력이 없어서 묻어둘 수 밖에 없겠죠.
    교육정책의 문제예요.

  • 12. //
    '15.11.10 1:01 AM (119.198.xxx.138)

    예원 예고 서울대 혹은 예종 나왔다고 다 예술계의 특급 엘리트인건 아니구요
    요즘은 경쟁률도 예전만은 못한 편이고.. 그냥 고만고만한 사람들도 많아요
    조성진은 어릴 때부터 워낙 유명해서 학교가 학생을 뽑았다기보다는
    학생이 학교를 선택한거...

  • 13. 흠..
    '15.11.10 7:24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예중갈때는 성적은 그닥...실기가 좌우하구요..
    예중서 예고갈때는 자기들끼리 내신싸움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903 초등2학년 남자 아이 키우는데요.. 나야나 2016/03/27 645
541902 왼쪽팔이 들어올리면 아파요. 오십견이 온건가요? 1 Gg 2016/03/27 1,421
541901 부부싸움을 과장해서 얘기하는 동네엄마 심리는 뭘까요? 8 전화 공포증.. 2016/03/27 2,243
541900 to부정사 구문 답확인 부탁드려요. 2 .... 2016/03/27 780
541899 태후에서 서상사가 조폭출신이라고 나왔었나요? 2 YJS 2016/03/27 2,948
541898 눅스오일 7 900 2016/03/27 2,218
541897 현관바닥은 편평해야하지 않나요? 2 .. 2016/03/27 736
541896 강아지를 키우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18 ... 2016/03/27 2,255
541895 이럴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사랑하는아들.. 2016/03/27 970
541894 오세훈 2위 급부상, 김무성 3위 추락 14 샬랄라 2016/03/27 1,886
541893 갤럭시s7 & 아이폰6s 3 망고 2016/03/27 1,600
541892 외할머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요. 어떤 음식을 사다드려야할까요 3 ... 2016/03/27 1,302
541891 여기 꼬인사람들 10 ee 2016/03/27 1,891
541890 블로그 문의 4 파워블로거^.. 2016/03/27 1,280
541889 인당 십만원짜리 횟집 다녀왔어요 17 인당 2016/03/27 7,329
541888 제주사시는분~ 택배요금 결제방법? 1 제주도 2016/03/27 612
541887 일어 뜻이 뭘까요.... 6 일어 2016/03/27 784
541886 아들 곧 태어나는데 엄마가 수학머리가 없고 14 두등등 2016/03/27 3,252
541885 시터나 도우미 쓰시는 직장맘님들 비용 얼마나 드시나요? 11 바람처럼 2016/03/27 3,814
541884 점 빼는 적정가격 9 점순이 2016/03/27 2,517
541883 52세 마트 취업한 후기입니다 52 후기 약속 2016/03/27 28,027
541882 프레쉬의 그레이프프룻 향 어떤가요? 4 향수 2016/03/27 1,296
541881 고등 딸아이 친구관계로 속앓이하니 7 ... 2016/03/27 2,396
541880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 or 어린사람 어느쪽이 편하세요? 13 ... 2016/03/27 4,124
541879 염색 몇달에 한번 하시나요? 4 멋내기 2016/03/27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