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다 물청소하면 아랫층 창문이 더 더러워지나요?

이사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15-11-09 19:29:07
이번에 이사를 했어요
올 확장형입니다
배란다 바깥쪽 창문이 먼지때보다 물튀긴것처럼
정말 더럽습니다
앞쪽은 의자 올라가 닦았는데요
뒤쪽은 딱깅가 넘 힘들더라두요
아파트 아는집이 있어 다른집을 가보니
작년에 전체 창문청소가 있어 그리 지저분하지 않더라구요
그친구 우리집에 와 보더니 너무 더럽다고 하는데
그날 윗집에서 맑은날에 배란다 물청소를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는데요 혹시 윗집에서 물청소릴 해대서
창문이 더 더러워질수 있나요?
저번아파트 10년 살아도 이렇게 더럽진 안았어요..
IP : 110.70.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7:46 PM (175.125.xxx.48)

    창틀까지 청소하면 아랫집에 다 튀죠. ㅜㅜ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 2. 우렁된장국
    '15.11.9 7:47 PM (5.254.xxx.203) - 삭제된댓글

    비가 억세게 하루 이상 쏟아지지 않는 한
    어중간히 비 오고 나면 반짝반짝 청소했어도 바로 더러워져요. 허무하죠.

    윗집 베란다 바닥 청소는 상관없는데
    바깥 유리창이나 샷시 문틀에 세제 닦아가며 물 뿌려대면 밑 집에 당연히 튀고 때론 더러움으로 남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비 오는 날 아니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랫집 생각해서 샷시 문틀이나 바깥 유리창 물청소는 자제하는 게 공동주택 매너인데.

  • 3. ??
    '15.11.9 7:59 PM (210.97.xxx.94)

    맑은날 물청소라니요!!!

  • 4. 아무리
    '15.11.9 8:36 PM (175.208.xxx.50)

    비가오는날이라해도
    밖으로 물 흐르게하면 안돼요
    억수같이 비바람 몰아쳐도 씻겨나가지 않거든요

  • 5. 이런 글은 왜 쓸까요?
    '15.11.9 8:40 PM (50.191.xxx.246)

    "그날 윗집에서 맑은날에 배란다 물청소를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는데요 혹시 윗집에서 물청소릴 해대서
    창문이 더 더러워질수 있나요? "

    본인이 쓴 글에 답이 다 있잖아요.
    윗집이 베란다 물청소 해서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다면서요.
    부랴부랴 왜 닫으셨어요?
    닫은 이유를 본인이 알거아니예요.

  • 6. 우리 윗집도
    '15.11.9 9:00 PM (218.155.xxx.45)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저는 밑엣집들 피해 갈까봐 다 물걸레로 창틀 닦았더니
    며칠 있다가 윗집 여자 창틀 씻어내니까 쌔까만 더러운
    물이 그대로
    열어둔 우리 창틀과 집안으로 ㅠㅠ
    쌍욕 나오더만요.
    당연히 땟꾸정물 씻어내면 밑엣집 더러워지죠.
    이불 털어대고
    팔푼이인지 맛이 간건지 어우 열받아
    지 집만 깨끗하면 되는거여!
    요즘 비 와도 창살에 물청소 하면 안됩니다.
    베란다 없는 집 많아서 그 물이 거실 마루로 다 들어옵니다!
    누군 씻어낼줄 몰라 안씻어내는줄 아나!

  • 7. 헛...
    '15.11.10 2:23 AM (114.200.xxx.7)

    비 찔끔오는날..물티슈로 닦아내니..인터폰으로 베란다청소 좀 그만하라고 연락오더군요.

    평소에도 청소를 한다나뭐래나?누가 한걸까???
    저 그리 부지런한 뇨자아녀요.

  • 8. eqwreqw7
    '15.11.10 6:25 PM (119.201.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아파트는 잊을만하면 방송해요
    베란다물청소는 아랫집으로 물이떨어져 피해를준다고
    근데 베란다청소를 안할수도없고...우째야할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822 * 점집 이야기 : 아이를 팔라는.... 글을 읽고 * 6 phrena.. 2016/03/21 4,337
539821 용산참사의 책임자가 기어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습니다. 5 탱자 2016/03/21 621
539820 흰색 면 가운에 파란색 재봉틀 자수로 이름 쓰여진거 튿어내는 방.. 1 ... 2016/03/21 603
539819 중 1 수학 참고서나 문제집 주로 뭐 보시나요? 3 미리 감사드.. 2016/03/21 908
539818 이상하게 맘이약해지는 친구 3 고민녀 2016/03/21 1,314
539817 영화 업사이드 다운 ㅡ뒤집힌 아버지들의 꿈 고고 2016/03/21 541
539816 부러우면 지는건데.. ㅎㅎ 2016/03/21 615
539815 5년된 자동차, 자차 보험 넣어야 할까요? 7 일단물어보고.. 2016/03/21 1,451
539814 일단은... 3 df 2016/03/21 1,108
539813 6살 아들 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7 모라구 2016/03/21 2,553
539812 국민의당, 경선참여·탈락후보 지지자들 최고위에서 난동 9 샬랄라 2016/03/21 710
539811 "난 보복 당했다" 3 그래도 복지.. 2016/03/21 862
539810 대학교졸업하고 바로 선생님 되면 몇급 공무원이 되는건가요? 4 엄마 2016/03/21 1,680
539809 슬립온 - 정장에도 어울릴까요? 1 패션 2016/03/21 1,519
539808 정대협 대표까지 통신자료 조회한 국정원…“권한 남용” 1 세우실 2016/03/21 283
539807 집안 자랑 많이 하는 친한 친구, 제가 열등감인걸까요? 5 집안자랑 2016/03/21 2,962
539806 남편의 이상적 와이프 13 2016/03/21 6,000
539805 유방암 검진 해야하는데 언제 가는게 좋나요? 1 ??? 2016/03/21 911
539804 학교다닐때 학교선생님들 수업 잘가르치시고 열의 있으셨나요? 5 ..... 2016/03/21 962
539803 세탁기로 돌린 세탁물 마르고 나면 먼지 어느정도 나나요?? 3 먼지 2016/03/21 1,235
539802 오일릴리 가방 수선 1 tangja.. 2016/03/21 2,189
539801 남친이랑 싸우고 회해했는데 제가 시큰둥해요 1 ㅇㅇ 2016/03/21 1,006
539800 아들은 정말 아빠편인가 봐요 12 2016/03/21 2,752
539799 태양의 후예 보다가 생각.. 9 태양 2016/03/21 2,024
539798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찌해야하나요? 9 .... 2016/03/21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