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다 물청소하면 아랫층 창문이 더 더러워지나요?

이사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5-11-09 19:29:07
이번에 이사를 했어요
올 확장형입니다
배란다 바깥쪽 창문이 먼지때보다 물튀긴것처럼
정말 더럽습니다
앞쪽은 의자 올라가 닦았는데요
뒤쪽은 딱깅가 넘 힘들더라두요
아파트 아는집이 있어 다른집을 가보니
작년에 전체 창문청소가 있어 그리 지저분하지 않더라구요
그친구 우리집에 와 보더니 너무 더럽다고 하는데
그날 윗집에서 맑은날에 배란다 물청소를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는데요 혹시 윗집에서 물청소릴 해대서
창문이 더 더러워질수 있나요?
저번아파트 10년 살아도 이렇게 더럽진 안았어요..
IP : 110.70.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7:46 PM (175.125.xxx.48)

    창틀까지 청소하면 아랫집에 다 튀죠. ㅜㅜ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 2. 우렁된장국
    '15.11.9 7:47 PM (5.254.xxx.203) - 삭제된댓글

    비가 억세게 하루 이상 쏟아지지 않는 한
    어중간히 비 오고 나면 반짝반짝 청소했어도 바로 더러워져요. 허무하죠.

    윗집 베란다 바닥 청소는 상관없는데
    바깥 유리창이나 샷시 문틀에 세제 닦아가며 물 뿌려대면 밑 집에 당연히 튀고 때론 더러움으로 남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비 오는 날 아니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랫집 생각해서 샷시 문틀이나 바깥 유리창 물청소는 자제하는 게 공동주택 매너인데.

  • 3. ??
    '15.11.9 7:59 PM (210.97.xxx.94)

    맑은날 물청소라니요!!!

  • 4. 아무리
    '15.11.9 8:36 PM (175.208.xxx.50)

    비가오는날이라해도
    밖으로 물 흐르게하면 안돼요
    억수같이 비바람 몰아쳐도 씻겨나가지 않거든요

  • 5. 이런 글은 왜 쓸까요?
    '15.11.9 8:40 PM (50.191.xxx.246)

    "그날 윗집에서 맑은날에 배란다 물청소를 하더라구요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는데요 혹시 윗집에서 물청소릴 해대서
    창문이 더 더러워질수 있나요? "

    본인이 쓴 글에 답이 다 있잖아요.
    윗집이 베란다 물청소 해서 부랴부랴 창문을 닫았다면서요.
    부랴부랴 왜 닫으셨어요?
    닫은 이유를 본인이 알거아니예요.

  • 6. 우리 윗집도
    '15.11.9 9:00 PM (218.155.xxx.45)

    정말 욕나오더라구요.
    저는 밑엣집들 피해 갈까봐 다 물걸레로 창틀 닦았더니
    며칠 있다가 윗집 여자 창틀 씻어내니까 쌔까만 더러운
    물이 그대로
    열어둔 우리 창틀과 집안으로 ㅠㅠ
    쌍욕 나오더만요.
    당연히 땟꾸정물 씻어내면 밑엣집 더러워지죠.
    이불 털어대고
    팔푼이인지 맛이 간건지 어우 열받아
    지 집만 깨끗하면 되는거여!
    요즘 비 와도 창살에 물청소 하면 안됩니다.
    베란다 없는 집 많아서 그 물이 거실 마루로 다 들어옵니다!
    누군 씻어낼줄 몰라 안씻어내는줄 아나!

  • 7. 헛...
    '15.11.10 2:23 AM (114.200.xxx.7)

    비 찔끔오는날..물티슈로 닦아내니..인터폰으로 베란다청소 좀 그만하라고 연락오더군요.

    평소에도 청소를 한다나뭐래나?누가 한걸까???
    저 그리 부지런한 뇨자아녀요.

  • 8. eqwreqw7
    '15.11.10 6:25 PM (119.201.xxx.158) - 삭제된댓글

    저희아파트는 잊을만하면 방송해요
    베란다물청소는 아랫집으로 물이떨어져 피해를준다고
    근데 베란다청소를 안할수도없고...우째야할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52 혹시 -국제 전화입니다- 라고 전화오는것 17 보이스피싱 2015/11/10 33,640
499151 카톡 단톡방 중에서 한개만 무음으로 할수있나요? 8 소음공해수준.. 2015/11/10 2,285
499150 강북 30평대랑 송파 20평대 중에 고르라면... 7 나나 2015/11/10 1,765
499149 숯(백탄)이나 솔방울 가습기 써보신분들 정말 가습 잘 되나요? 4 소라랑 2015/11/10 2,142
499148 노유진 올라왔네요! 6 11 2015/11/10 1,255
499147 진액 vs 분말 중 활용도 높은걸로 알려주세요 49 홍삼구입 2015/11/10 700
499146 아이유가 멘탈갑인 이유 손님 2015/11/10 1,597
499145 크로스백 7 여행가방 2015/11/10 1,666
499144 아이유 지탄의 이유 4 아이유 2015/11/10 1,252
499143 밴드처럼 카톡을 pc만으로 사용 못하나요? 2 카톡 2015/11/10 908
499142 저 진짜 궁금해서요 그 배우분 아들 글 왜 없어졌나요? 9 짱아 2015/11/10 2,651
499141 급질) 39주인데 이슬이 비쳤어요 6 산모 2015/11/10 1,745
499140 남편이 둘째 너무 이뻐하지 말래요 버릇 없어진다고,,, 3 111 2015/11/10 1,315
499139 박근혜 정부, 세월호 특조위 예산 편성 ‘0원’ 충격! 11 사사건건방해.. 2015/11/10 847
499138 과후배 남자동생의 여성관이 충격적이네요 43 . 2015/11/10 18,931
499137 썩어가는 대중음악...ㅠ 49 미쳐돌아가는.. 2015/11/10 1,234
499136 제주도 19년만에 갑니다 6 감사합니다 2015/11/10 1,665
499135 2015년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10 468
499134 미얀마 국민들 수준이 우리보다 높네요 23 2015/11/10 2,556
499133 이럴땐 어떻게해야 하는지요? 1 난감 2015/11/10 808
499132 필러가 과하게 들어가면 2015/11/10 1,022
499131 동물을 사랑하시는분들 세상에 알려야 하는 기막힌 일들좀 봐주세요.. 11 이대로는안된.. 2015/11/10 1,883
499130 박원순 서울시장-강용석씨, 내가 웬만하면 참을려고했는데 더이상 .. 10 집배원 2015/11/10 2,607
499129 할머니가 되면 자식키울때랑은 맘이 달라지나요? 진짜 궁금해요. .. 17 손주들은 그.. 2015/11/10 2,839
499128 사춘기 아이가 외모에 자신이 너무 없어요 3 ... 2015/11/10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