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 새 브랜드 아이 서울 유 어떻게 보세요?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5-11-09 18:11:44
새 서울 브랜드가 I Seoul You 라네요. 
전 딱 보고 아이유 서울 콘서트 홍보인가 하는 생각이.. 쿨럭. 

"나는 너를 서울한다?" 아니면 "나 서울 너?" 
뭔 뜻인지 전달도 안되고, 그냥 짜맞추기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다른 분들 생각으 어떠신가요? 
IP : 78.87.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9 6:14 PM (218.236.xxx.232)

    처음엔 엥? 했는데
    일주일 지나니 괜찮던데요..
    모든 슬로건이나 브랜드가 다 그렇죠.
    저게 뭔뜻이지? 계속 궁금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네이밍..

  • 2. 입에 안붙어요..
    '15.11.9 6:21 PM (211.36.xxx.244)

    영 별론데 도대체 뜻은 뭐래요??

  • 3. 전 좋네요...^^
    '15.11.9 6:24 PM (61.245.xxx.147)

    처음엔 좀 그렇더니

    조금 시간 지나니까..

    괜찮게 느껴져요...

  • 4. 오래 가도 질리지 않을 것 같고..
    '15.11.9 6:24 PM (61.245.xxx.147)

    ..
    정감도 느껴지고..^^

  • 5.
    '15.11.9 6:27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좋지도 나쁘지도. 살짝 귀엽긴 하고요.

    하이서울보다는 좋아요. 하이서울 이상했음.

  • 6. 그게
    '15.11.9 6:27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문장이 아니랍니다. 그냥 나(I). 서울(Seoul). You(당신). 인 거죠. 즉 나와 당신 사이의 서울이라는 뜻이고 이런 식의 표현이 세계 유명 도시에 제법 있더라고요.
    처음엔 '내가 당신을 서울한다'인 줄 알았을 때는 쌩뚱맞게 이게 뭔가싶었는데 의미를 아니까 또 나름 괜찮던데요.^^

  • 7. 뭥미
    '15.11.9 6:32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에 엥? 했는데
    디자인 보고 맘에 들었어요.
    가운데 O자를 한글 '울'로 만든거보고요.
    한글이 들어간 티셔츠던데 이쁘더라고요.
    아이서울유... 서울이 러브라는 느낌을 주는것도 나쁘지않고요.

  • 8.
    '15.11.9 7:04 PM (112.186.xxx.156)

    적응이 안 되어요.
    나는 너를 서울한다로만 느껴지구요.
    조롱거리 하나 만들었다는 생각 뿐이예요.
    도대체 이게 뭐랍니까?
    나는 너를 파리한다.. 나는 너를 런던한다.. 나는 너를 뉴욕한다... 나는 너를 도쿄한다.
    나는 너를 베이징한다.. 뭘 넣어도 이상해요.

  • 9. ㄷㅁ
    '15.11.9 7:15 PM (123.109.xxx.88)

    서울시민으로서 저는 좋아요.
    시민과 서울이 같이 간다는 느낌도 들고요.
    조롱거리 까지는 아닌 듯 해보이고요.
    자꾸 발음해보면 그렇게 나쁘지도 않네요.

  • 10. 적어도
    '15.11.9 7:17 PM (115.137.xxx.109)

    Hi Seoul 보단 나은거 같아요.
    하이서울 진심 이상....

  • 11. 판깔아주셨으니..
    '15.11.9 7:20 PM (221.165.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조심스레,
    저한테는 I서울U 괜찮아 보인다고 고백을...;;;
    근데 아이유 본명은 뭘까요?
    하필 요즘 아이유사태가 터져선...;;;

  • 12. ....
    '15.11.9 7:24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브랜드 이름 보다, 시장이 누구냐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아마 정부에서 한국 홍보로 I.KOREA.U 만들었으면,
    이때다 하고 가루가 되도록 깠을거 같은데요ㅋ
    누가 만들든 전 별로지만,

  • 13. ....
    '15.11.9 7:2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다이나믹 부산
    이것처럼 좀 잘 어울리는거 짓지.. 공감 안되는 영자 말 장난 같아요

  • 14. ..
    '15.11.9 7:56 PM (222.99.xxx.103)

    나.서울.너.성공적 ..
    왜 이게 떠오를까

  • 15. ㅋㅋ
    '15.11.9 8:19 PM (78.87.xxx.163)

    윗님 성공적 보고 뿜었네요.

    아이서울유 말고 소울메이트에서 나온 서울 메이트도 있었는데, 그건 소울 메이트에 좀 야리꾸리한 의미도 있어서 뺐다고 어디서 봤어요. 그래도 서울과 소울은 음감이 맞아 좋은데,

    "Seoul, City of Soul" 딱 요 정도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6. dd
    '15.11.9 10:47 PM (112.153.xxx.105)

    전 맘에 듭니다.
    나, 서울, 그리고 당신...뭔가 우리중 한명인 대상이 되는 느낌이고,
    나, 우리의 영혼(soul), 그리고 당신...이런 느낌도 있어서 뭔가 특별한 관계이어 보입니다.
    대체로 나, 너, 우리...뭐 이런 개념을 언어적 유희있게 활용한거 같아요.
    전 좋아요.

  • 17. ruru
    '15.11.9 10:49 PM (58.231.xxx.230)

    입에 잘 안붙더라구요. 의미도 바로 와닿지 않고.
    근데 앞에
    I love you 를 붙여서 두 줄로 연결해서 부르니까 더 자연스럽게 느껴져요.

    I love you
    I Seoul you

    전 자체적으로 그냥 두 줄로 이렇게 맘속으로 부르게 되더라구요.
    두 줄로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겠지 싶어도, 바로 딱 와닿는 게 부족해서 좀 그러네요

  • 18. ㅡㅡ
    '15.11.10 3:13 PM (115.23.xxx.121)

    완전 맘에안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168 옥션 사과 1 ㅇㅇ 2016/02/22 1,149
530167 방귀 멈추게 해주세요ㅜ 2 .. 2016/02/22 1,698
530166 배우자 기도 하신분들 5 아휴 2016/02/22 3,628
530165 사람한테 상처 받을수록 강아지를 더 애정하게 되네요.. 9 .. 2016/02/22 2,165
530164 주토피아 보신분들 평이 좋아 보려고요 6 애니 2016/02/22 1,810
530163 뉴욕에서 4월 말 4박 5일 혼자 뭘 할까요. 8 좌회전 2016/02/22 1,755
530162 국내산 꼬막 5 2016/02/22 1,538
530161 이대 법대 하지혜양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61 명복을 빕니.. 2016/02/22 28,528
530160 82님들 혹시 아실까요? 4 다큐 2016/02/22 760
530159 이런 경우 이혼만이 답일까요. 62 .... 2016/02/22 14,165
530158 밥만 먹으면 임산부같이 배가 나와요 8 ... 2016/02/22 13,532
530157 우리 남편의 장점 얘기해봐요^^ 22 까칠마눌 2016/02/22 2,772
530156 1분30초 ..정말 길어요. 5 .. 2016/02/22 1,875
530155 클러치백으로 아이담임 치던 그 학부모 7 기가차 2016/02/21 4,701
530154 남편의 행동 성향이라 생각해야 될까요? 7 이해 2016/02/21 1,593
530153 음성 통화가 소진되면 2 음성 2016/02/21 792
530152 택배 물품 분실된거 같은데 어찌해야하나요? 3 막막 2016/02/21 1,001
530151 정토불교대학 2 하니미 2016/02/21 1,216
530150 몽쥬약국에서 사와야 할 거 추천해주세요 7 차반 2016/02/21 2,514
530149 자존감 바닥치는 회사 그만두는 게 맞겠죠? 13 ..... 2016/02/21 5,109
530148 전지현 헤라 광고를 보고,, 34 미래 2016/02/21 21,063
530147 호텔 숙박 시에 체크인 날짜.. 4 헷갈림 2016/02/21 1,088
530146 최진언 방금 뭐라고 했나요? 7 sun1 2016/02/21 3,867
530145 어린이집선배님들. 1 음.. 2016/02/21 770
530144 자랑할게 남편밖에 없네요.ㅎㅎ 20 ,, 2016/02/21 6,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