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안정제 대신 한약 먹어도 될까요?

Abc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5-11-09 15:29:26
호흡곤란에 심호흡을 많이 해서 폐사진도 찍어보고 했는데 결국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에서 오는 히스테리성 호흡장애라고 결론을 내주면서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주더군요.
한 사나흘 먹었는데 머리가 붕~ 휭~ 하니 몸 따로 머리 따로. 평소에 잠을 잘 못지서 잠을 많이 자는건 차라리 괜찮은 부작용인데 영 먹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일주일치 처방 받았는데 먹으면 금방 괜찮아질거라던데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다음에 가면 순한 다른 종류로 다시 부탁할 생각입니다만, 이런 종류의 한약도 있지 않을까요?
IP : 182.212.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11.9 3:32 PM (218.235.xxx.111)

    아마......전업주부시죠?
    집에서 브라 안하고 있을것이고(홧병에도 이거 도움돼요.)

    등산을 하면 좋은데...위험하니까

    마트나 백화점...이나..동네길이나...사람 많은데(안위험곳으로)
    로 산책을 다녀볼거 같네요.

    심리적인 현상 같아요..
    약하면,,,,나중에 내장도 손상된다고...지인이 그러더라구요..

  • 2. .....
    '15.11.9 3:42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항불안제 일거같은데 처음에는 적응되느라 몸이 이상하게 느켜서그럴거에요
    3주정도 꾸준히 약 복용하세요 약안정기 접어들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겸하면 효과있어요
    저는 몇년 복용했는데 정신과약이 한약보다 나아요
    한약에도 만에하나 간손상 같은 돌이킬수없는 부작용있어기도하고 효과가 미미했는데 홍삼이나 녹용같은 보약은 정신과약하고 같이 먹으니 몸기운도 차리고 기분도 좋았어요
    지인도 피해입었어어요

  • 3. 한의원가세요
    '15.11.9 4:16 PM (123.142.xxx.123)

    신경과 약, 피부과 약 한약 좋아요.
    꼭 한의원으로 가서 지어 드세요.
    전 고등학교때 피부에 발진, 종기로 한 몇 개월간 피부과 다니다가 약 먹으면 괜찮다가 약 끊으면 다시 재발 반복했어요. 엄마가 한의원 데려가서 약 1재 지어오고 하루 이틀 먹으니 괜찮다서 약 안먹으면 또 그런가보다..라고 햇는데 다 나아서 엄청 신기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276 교복이위에 입을 패딩 사려면 한치수 크면 될까요 5 중딩남자 아.. 2016/03/12 1,233
537275 다이어트의적은 무엇일까요? 8 2016/03/12 2,409
537274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가 경위 에요 2 ㅋㅋㅋ 2016/03/12 3,091
537273 시그널 시즌제 1 새옹 2016/03/12 1,173
537272 제주산 생물갈치 한 마리를 2만5천원주고 사왔는데요. 7 재래시장 2016/03/12 2,448
537271 범죄자 얼굴 및 신원공개와 살인집행 3 ... 2016/03/12 854
537270 미국이 지금 도널드트럼프 때문에 난리도 아니군요.... 15 세상에 2016/03/12 5,629
537269 40평대 사시는분 ...거실장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6/03/12 1,544
537268 저는 입술 미백 레이저 받고 후회해요 6 2016/03/12 12,723
537267 박영선 어떻게 떨어뜨릴 수 있을까요? 13 알바아님 2016/03/12 2,055
537266 오늘 서울날씨 왜 이래요? 3 ... 2016/03/12 2,352
537265 청소년교통카드 1 아기사자 2016/03/12 728
537264 연어를 드신 깡패 고양이 7 ..... 2016/03/12 2,187
537263 글 다시 올려봅니다 1 수학 2016/03/12 483
537262 초등입학 원래 학교에서 티비 많이 보여주나요?? 4 티비 2016/03/12 1,097
537261 갈비탕 고기가 질긴거는 덜 끓여서인가요? 5 질문 2016/03/12 2,524
537260 미치게만드는 중학생아들 그냥 내려놓을까요 13 사춘기 2016/03/12 8,089
537259 집 앞 무단주차 신고해도 되나요? 5 ... 2016/03/12 1,814
537258 시그널 대기중입니다 42 2016/03/12 2,222
537257 TV말고 시그널 볼수 없나요? 1 시그널 2016/03/12 565
537256 초등교사분 15년차가 월급이 7 ㅇㅇ 2016/03/12 7,498
537255 마마무 노래 잘해서 좋네요. 3 ... 2016/03/12 1,303
537254 결국 남편과 싸웠어요 11 후우 2016/03/12 5,357
537253 여섯살 아이가 자꾸 혼자서 돌아다녀요 14 sara 2016/03/12 4,292
537252 박영선 김한길은 서로 밀어주기로 하고 두 당에 따로 있는듯 소설한번 쓰.. 2016/03/12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