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에 심호흡을 많이 해서 폐사진도 찍어보고 했는데 결국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에서 오는 히스테리성 호흡장애라고 결론을 내주면서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주더군요.
한 사나흘 먹었는데 머리가 붕~ 휭~ 하니 몸 따로 머리 따로. 평소에 잠을 잘 못지서 잠을 많이 자는건 차라리 괜찮은 부작용인데 영 먹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일주일치 처방 받았는데 먹으면 금방 괜찮아질거라던데 그런 것 같지도 않고 다음에 가면 순한 다른 종류로 다시 부탁할 생각입니다만, 이런 종류의 한약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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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정제 대신 한약 먹어도 될까요?
Abc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5-11-09 15:29:26
IP : 182.212.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5.11.9 3:32 PM (218.235.xxx.111)아마......전업주부시죠?
집에서 브라 안하고 있을것이고(홧병에도 이거 도움돼요.)
등산을 하면 좋은데...위험하니까
마트나 백화점...이나..동네길이나...사람 많은데(안위험곳으로)
로 산책을 다녀볼거 같네요.
심리적인 현상 같아요..
약하면,,,,나중에 내장도 손상된다고...지인이 그러더라구요..2. .....
'15.11.9 3:42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항불안제 일거같은데 처음에는 적응되느라 몸이 이상하게 느켜서그럴거에요
3주정도 꾸준히 약 복용하세요 약안정기 접어들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겸하면 효과있어요
저는 몇년 복용했는데 정신과약이 한약보다 나아요
한약에도 만에하나 간손상 같은 돌이킬수없는 부작용있어기도하고 효과가 미미했는데 홍삼이나 녹용같은 보약은 정신과약하고 같이 먹으니 몸기운도 차리고 기분도 좋았어요
지인도 피해입었어어요3. 한의원가세요
'15.11.9 4:16 PM (123.142.xxx.123)신경과 약, 피부과 약 한약 좋아요.
꼭 한의원으로 가서 지어 드세요.
전 고등학교때 피부에 발진, 종기로 한 몇 개월간 피부과 다니다가 약 먹으면 괜찮다가 약 끊으면 다시 재발 반복했어요. 엄마가 한의원 데려가서 약 1재 지어오고 하루 이틀 먹으니 괜찮다서 약 안먹으면 또 그런가보다..라고 햇는데 다 나아서 엄청 신기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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