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못생겨서 ...

슬픈날 조회수 : 4,400
작성일 : 2015-11-09 13:55:47

주말에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친척분 결혼식이 있었어요.

남편과 함께 참석했는데 친척 분들과 인사 나누고 그중 한분이랑 이야기 하다 로비를 몇번 왔다갔다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저에게 주위 다른사람들과 비교 되니까 왔다갔다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네요

ㅠㅠㅠ 키작고 못생겨서 아무도 안보이는 구석에 숨어 있을가? 라고 말하긴 했지만

슬프네요 남편이 아내를 창피해 한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해봤는데 어떤 의도로 이런 표현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슬프네요 결혼 14년 남편이 왜 나랑 결혼을 했을까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날이네요

날씨도 3-4일 우중충 한데 기분까지 날씨랑 같게 만드네요...

IP : 112.161.xxx.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요
    '15.11.9 1:5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 사람인가요? 어찌 부인에게...

  • 2. 낚시같애
    '15.11.9 1:58 PM (112.173.xxx.19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
    '15.11.9 1:59 PM (112.161.xxx.21)

    그러니까요 , 제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사람이라 그런건가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감정 조절이 안돼고 있네요

  • 4. ...
    '15.11.9 2:00 PM (112.161.xxx.21)

    저도 어제 남편이 한 이말이 낚시였슴 좋겠네요

  • 5. 혼자
    '15.11.9 2:02 PM (14.63.xxx.228)

    모래성 쌓았다 부셨다만 하지 말고
    물어보삼.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한건지...

    그리고 보다 더 중요한 건...
    자존감 좀 높이삼.

    자기 연민하는 사람치고
    짜증나는 사람 없음.

    자기 연민이나 비하는
    최악의 인간군상 임.

    님이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

  • 6. 정말
    '15.11.9 2:04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씁쓸하겠네요.
    그럴때는 원글님도 남편의 생김새 중에 가장약한 부분
    건드리세요
    "사돈 넘말하고 있네 당신은 ㅇㅇ해서 나도 쪽팔려"
    그렇게 퉁치고 기분 푸세요
    길에 키작고 못생긴 사람 많아요
    그럼에도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살고들있으니....

  • 7. ..
    '15.11.9 2:04 PM (112.187.xxx.43)

    키크고 못생긴 사람도 널렸어요.
    솔직히
    키작거나 키크거나 대부분 평범or못생기지 않았나요?
    "이쁘면 니랑 살겠냐"쏘아붙여 주시지는 ..

  • 8. ..
    '15.11.9 2:05 PM (114.206.xxx.173)

    자그마한 내 와이프가 왔다갔다 발발 다니니
    농담이라고 한 뻘소리 아닐가요?
    평소에 님 대하던걸로 유추해보세요.

  • 9. 움마??
    '15.11.9 2:05 PM (112.173.xxx.196)

    낚시 아니면 남편 너무 하네요.
    한대 쳐 주지 그러셨어요.

  • 10. 다음부터
    '15.11.9 2:08 PM (211.210.xxx.30)

    같이 가지 마세요. 별일이네요.

  • 11. ,,,
    '15.11.9 2:09 PM (112.161.xxx.21)

    자존감을 위하여 물어봐야겠네요 소설쓰지 말구요 . 감사합니다.

  • 12. ,,,
    '15.11.9 2:10 PM (112.161.xxx.21)

    다음부터님 말씀 처럼 앞으로 시댁 행사에 같이 가지 않으려구요. 자존심 상해서요

  • 13. 이상하네요???
    '15.11.9 2:18 PM (183.90.xxx.204)

    그냥 다른 사람들은 다들 점잖게 한곳에 가만히 있는데 자꾸 부산스레 왔다갔다 해서 비교된다는 얘기 아니었나요?? 전 그렇게 받아들여지는데요. 그걸 키작고 못생겨서 비교된다고 받아들이시는 원글님이 너무 오버하신거 아닌가요..

  • 14. ..
    '15.11.9 2:29 PM (119.94.xxx.221)

    남편한테 다시 물어보지 말고(물어보면 뭐하나요? 자존심 상하게)
    이번 기회에 외모에 투자하고 변신하세요.

    남자는 무릇 참 치사하고 이중적인게
    살림 잘하고 알뜰한 아내보다 이쁘고 세련된 아내를 속으론 더 좋아합니다.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어요.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 패션, 다이어트(몸매관리)에 신경 조금만 쓰셔도 확 달라집니다.
    담부터 그런 싸가지 없는 소리 다신 못하게 꼭 변신하시길.

  • 15. ㅜㅜ
    '15.11.9 2:45 P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키작고 못생긴것 보담 부정적인 기운이 더 안좋아요.
    제 딸이 그런 성향이라 같이 있으면 뭔 말을 못하네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삐치고 예민하고 확대해석해서
    되도록 말 안 섞게 되네요.

  • 16. 자존감바닥
    '15.11.9 2:48 PM (180.92.xxx.32) - 삭제된댓글

    ㅠㅠㅠ 키작고 못생겨서 아무도 안보이는 구석에 숨어 있을가? 라고 말하긴 했지만 /
    ㅋㅋㅋ하ㅜ 이런말들으면 더 싫을듯요 뭐 죄졌어요?
    저라도 싫을것같네요

  • 17. ㅠㅠ
    '15.11.9 3:00 PM (183.109.xxx.150)

    화장품에 구두에 옷이라도 잔뜩사세요
    남편 정말 못됐다

  • 18. ㅇㅇ
    '15.11.9 3:14 PM (211.212.xxx.236) - 삭제된댓글

    계기 삼아 올레~ 하고 본인한테 투자 아끼지 말고 하세요!
    남편 옷 하나 사 줄거 내 꺼 사세요 돈 바르면 웬만큼은 다 갑니다~

  • 19. ...
    '15.11.9 5:16 PM (114.204.xxx.212)

    그런뜻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하세요
    근데...모임갈땐 머리도 하고 옷도 좀 차려입는게 좋긴해요

  • 20.
    '15.11.9 5:42 PM (180.228.xxx.226)

    ㅎㅎㅎㅎㅎㅎ
    원글님 귀엽겠는데요?

  • 21. ...
    '15.11.10 10:45 AM (112.161.xxx.21)

    직장다니고 있어서 나름 꾸미고 가꾸고 다닌다고 생각했구 몸이 뚱뚱하지도 않게 관리중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말을 들으니 순간 헐!!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071 금목서나무꽃향기비슷한 향수 추천 49 여여 2015/11/10 2,818
500070 혼이 어쩌구 하는거 48 이상해 2015/11/10 1,545
500069 병문안 뭐 사야할까요? 2 .. 2015/11/10 1,172
500068 소개팅 앞두고 수없이 카톡 보내는 남자.. 어쩌남요 29 전 30대 .. 2015/11/10 7,734
500067 산후조리/ 맛사지 선배 언니분의 고견을 듣고싶어요. 6 풀잎 2015/11/10 1,665
500066 명동에서 가기쉬운 대형마트 2 명동 2015/11/10 2,153
500065 마을아치아라 악의축이 노회장인가요? 아님 가만있는 김용림씨일까요.. 2 아치아라 2015/11/10 2,031
500064 구스 이불 좀 골라주세요~ 보기 있어요 2 고민 2015/11/10 1,989
500063 아파트 인테리어 견적이요 6 ch1 2015/11/10 2,469
500062 코트에 벨트하면 촌스러운가요? 20 코트연출 2015/11/10 3,683
500061 60대 아버지 옷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11/10 3,718
500060 이공계 기준으로 석사가 학사보다 훨씬 중요한가요? 14 석사 2015/11/10 2,546
500059 유부초밥(시판용) 이 많이 있는데 어쩌죠 4 유부 2015/11/10 1,437
500058 건대추 그대로 먹는거랑 대추차랑 효과같을까요? ... 2015/11/10 1,441
500057 해운대 기장을 새누리 하태경.. '친일인명사전은 반대한민국' 6 부산해운대 2015/11/10 1,420
500056 베이비 시터, 바꿔야 할까요? 17 .. 2015/11/10 4,804
500055 현고1 남학생 기숙학원 문의합니다 1 화니맘 2015/11/10 1,408
500054 070 전화기가 너무 고장이 자주 나는데... .... 2015/11/10 675
500053 우엉차끓이니 녹색물이예요 5 모모 2015/11/10 2,922
500052 나이가 들수록 사람못믿어서 ..점점 외롭네요 10 모이라 2015/11/10 3,205
500051 여러분 혼이 비정상이라네요 49 정신병자 2015/11/10 4,552
500050 어린이 보험 관련 문의좀 드릴게요 8 헤르젠 2015/11/10 843
500049 한국 최고의 남자배우 49 배우 2015/11/10 15,964
500048 스피커 추천해주세요~ 1 피아노홀릭 2015/11/10 1,216
500047 초1맘들과 관계 어떻게 만들어요..? 17 초1맘 2015/11/10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