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먹을때 쩝쩝소리내는 분들
공공도서관와서 도시락 먹는데 앞에 모르는 학생이앉았어요.
모르는 학생인데 도시락꺼내먹는데 쩝쩝쩝 소리를 내요^^;제가 아는학생도 아니니 얘기할필요도 없어 저는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볼륨을 업. 본인은 모르겠죠? 하긴 제가 아는 사람이라도 소리난다고얘기하긴 민망할거같아요. 한5분듣는데 제입맛이 뚝ㅠㅠ
1. 구강구조의 문제일수도 있네요.
'15.11.9 12:39 PM (110.47.xxx.57)저는 아래,윗니가 너무 잘 맞아서 그런지 아삭한 음식을 씹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어찌나 크게 나는지 민망해 죽겠더군요.
아무리 입을 다물고 조용히 씹으려고 해도 여전히 사각거려서 정말 조심할 필요가 있는 자리에서는 그런 음식을 아예 안 먹습니다. ㅠㅠ2. 그런사람
'15.11.9 12:40 PM (183.109.xxx.150)그런사람들 대부분이 입을 벌리고 음식을 씹어요
외국 사람들 식사할때보면 신기하게도 애 어른 노숙자 할것없이
다 입술을 꼭 붙이고 입 다물고 음식을 먹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입 벌리고 먹구요3. 아니에요
'15.11.9 12:58 PM (175.208.xxx.50)우리딸 입 다물고 씹어도
채소씹는소리 남보다 훨씬 크게 들려요;;;4. ...
'15.11.9 1:20 PM (180.229.xxx.175)가만있을때도 쉼없이 입으로 소리 내는 사람도 있어요...이런 사람과 같은차로 이동하면 미칩니다...
품위 없는거야 두말해 잔소리구요...5. ..
'15.11.9 3:49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쩝쩝거리는 사람에게 물어보닌깐 그래야 밥맛이 돈다네요 ㅡㅡ
속으로 고맙다 덕분에 밥맛떨어져서 살이 더 빠진다하고 생각했어요..6. ㅜ
'15.11.9 4:26 PM (1.224.xxx.12)마트에서 피자한판 사서 남편 기다리던 60대할머니가
여봐란듯이 쩌업~쩌업~쩌업~쩌업...
꼭 소가 여물씹듯이 씹는데...정말 추하더이다.
전 쩝쩝ㅇ대는거ㅇ질색이라는 사람들..참 예민떤다고
생각했었는데 확~ 깨닫게 됨.ㅠ7. 유전인 듯
'15.11.9 5:19 PM (218.235.xxx.214)남편이 그래서
엄청 구박하면 고쳐줄려고 해도 안되더니
우리 둘째가 또 그렇게
쩝쩝거리면 먹고 있어요. ㅠㅠ
근데 희안한 건
남편 소리는 거슬리는데
둘째는 한 참을 모르고 있다가
첫째가 지적을 해서야 알았다는...;;8. 저도 그소리 너무 싷어요
'15.11.9 8:40 PM (222.232.xxx.180)제 남편이 쩝쩝 소리 많이 내는편이라 가끔 핀잔을 주는데... 저희 형님(동서)은 엄청 소리내고 먹어요 그 집 가족 다.... 엄청요 뭐 그 집 식구들까지야 제가 뭐랄필요없어 그냥있지만 남편한테는 밖에 나가서 그러면 진짜 안된다며 입 붙이고 씹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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