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했을때처럼 계속 미식거려요 ㅠㅠ

미식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15-11-09 11:17:42
3주 이상 됐나봐요 ㅠㅠ
토할 정도는 아니고 신경쓰일만큼 조금씩 계속 미식거리네요 ㅠㅠ명치 주변듀 우리~하니 약간 따끔거리고 ㅠㅠㅠㅠ
내과도 계속 다니는데 약만 바꿔 처방해주고 내시경해달라니
울렁거림 가라앉은 담에나 해보자하고 ㅠㅠㅠㅠㅠ

별의별 생각 다 들면서 너무 무섭고 우울하고 괴로워요 ㅠㅠ

평소 건강염려증도 있는데 지옥이네요 ㅠㅠㅠㅠㅠ


혹시 도움될만한 정보나 이야기 있으면 나눠주세요 ㅠㅠㅠㅠ

참. 임신은 아닐거에요. 오십대중반이고 생리 끝난지 2년 넘었어요 ㅠㅠ
IP : 175.114.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9 11: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위염 같네요, 전 우유 먹고 나서 위장염 와서
    주말 이틀을 꼬박 누워 보내고 어지럽고 메쓰껍고 오한에 복통...
    오늘은 그나마 좀 나아져서 죽 먹었는데 여전히 속이 안좋아 아직도 드러누워 있어요.
    위염 오래 갑니다..먹는거 주의하세요..

  • 2. 저도
    '15.11.9 11:27 AM (175.114.xxx.185)

    과식한 후에 소화제 먹고 이틀정도 나아졌었는데 .... 그후 평소처럼 식사하니 미식거림 시작됐구요 ㅠㅠㅠㅠ참 괴롭네요 ㅠㅠ
    하루꼬박 굶고 이틀 죽만 먹었는데도 쬐끔 괜찮은듯하더니 또 다시 미식미식 ㅠㅠㅠㅠ

  • 3. 양배추드세요^^
    '15.11.9 11:31 AM (222.120.xxx.226)

    그냥 모든 요리에 양배추넣어드세요
    고기랑볶든지 채썰어샐러드로먹든지 샌드위치속에넣던지
    양배추가 짱이예요

  • 4. 양배추
    '15.11.9 11:38 AM (175.114.xxx.185)

    명심할게요
    양배추 토마토 흰브로컬리 당근 삶아 해독쥬스 이틀 먹었는데 차도없어서 때려 쳤는데 다시 먹어야 겠네요.
    꾸준하지 못한게 문제 같아요 ㅜㅠㅠ

  • 5. ????
    '15.11.9 11:43 AM (183.109.xxx.150)

    소화제 함부로 먹지 마세요
    위산과다일경우에 소화제 많이 먹으면 더 심해져요
    의사가 왜 내시경을 안해주는지 이상하네요
    혹시 신장이나 다른쪽이 안좋아도 속이 안좋게 느껴지니 다른검사도 해보세요
    커피는 절대 드시지 마시구요

  • 6. ㅜㅜ
    '15.11.9 11:44 AM (112.150.xxx.63)

    제가 잘 그래요
    내과 가서 약처방 받아 드세요.
    시간 안되심 약국에 가서 말하고 사드세요.
    은근 오래가요

  • 7. 내과에서
    '15.11.9 11:50 AM (175.114.xxx.185)

    처방받아 약 먹는데도 미식거려요 ㅠㅠㅠ안 나아지고 ㅠㅠ 미치겠어요 ㅠㅠ
    하도 안나아서 가정의학과 가서 약먹었는데도 그대로 ㅠㅠㅠㅠ

  • 8. 간기능검사
    '15.11.9 11:56 AM (115.41.xxx.221)

    해보셨나요?
    간수치가 올라도 미식거리는데요

  • 9. 내시경
    '15.11.9 11:59 AM (175.114.xxx.185)

    안해주는거는 검사하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울렁거림 나아지면 해보자고 합니다 ㅠㅠ

  • 10. 간기능검사는
    '15.11.9 12:03 PM (175.114.xxx.185)

    안해봤는데요 ㅠㅠ간초음파하면 되는건지요?
    아님 혈액검사?

    에고고 ㅠㅠ
    병원 갔다와야겠네요 . 주말지나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마냥 그 모양이라 ㅠㅠㅠㅠ

  • 11. 검사
    '15.11.9 12:31 PM (182.225.xxx.118)

    검사하시고,
    생강차나 편강 미식거릴때 드셔보세요

  • 12. 댓글 달아주신
    '15.11.9 1:08 PM (175.114.xxx.185)

    마음 따뜻한 82님들 감사합니다.

    검사 후
    생강차나 편강 먹어볼게요.^^

  • 13. 혹시
    '15.11.9 1:10 PM (1.221.xxx.165)

    이유없이 피곤하거나 화장실 자주 가지는 않으세요?
    저의 경우는 결석이었어요.
    이유없이 울렁거리고, 위장 관련 약 먹어도 큰 효과없고
    화장실 평소보다 조금 자주가고 피곤함이 쉽게 느껴지고
    비뇨기과 검사도 한 번 해 보세요.

  • 14. 울렁거리니까
    '15.11.9 1:41 PM (175.114.xxx.185)

    온갖데가 다 아픈 거 같구 우울해요 ㅠㅠ
    위장관련 약 먹어도 도통 좋아지는 기미가 없구요 ㅠㅠ
    화장실을 자주 가진 않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종합검진 받아봐야 겠어요 ㅠㅠㅠ 혹시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971 집안 일 싫어하고 밥 하기 싫어하는 50후반 주부는 주로 뭐하고.. 10 ..... 2016/01/18 4,822
518970 10년간 횟수 6 000 2016/01/18 1,881
518969 장애아이가 있는 가족여행 13 ~~~~ 2016/01/18 2,310
518968 프렌치 토스트 특별히 맛있게 만드는 비법 있나요? 18 토스트 2016/01/18 4,874
518967 [편집국에서]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박현 악의축 2016/01/18 935
518966 어제 찜질방갔는데 5 ㅇㅇ 2016/01/18 1,585
518965 응답하라 다시보기하려는데 꼭 봐야할화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1/18 1,098
518964 친정엄마의 우거지상 7 괴로운여자 2016/01/18 2,989
518963 [고종석의 편지]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사색 2016/01/18 491
518962 아비@ 바디워시 자몽향 어떤가요? 2 ^^ 2016/01/18 1,229
518961 2016년 1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8 329
518960 간지러운 상처에 바르는 연고? 1 상처 2016/01/18 670
518959 근 5년 리스여요 3 다우니 2016/01/18 4,051
518958 서울근교 찜질방 좋은데 알려주세요 시간 2016/01/18 967
518957 왜 나이를 굳이 학번으로.. 34 .... 2016/01/18 4,872
518956 응팔 20화 깍두기 장면 23 응팔 20화.. 2016/01/18 5,935
518955 주말만 되면 세상 끝날것처럼 먹어대요 2 하하오이낭 2016/01/18 992
518954 보일러 가동 문의요 9 겨울맘 2016/01/18 1,354
518953 40대 이상이신 분들 허리 사이즈 어떻게 되세요? 17 점점통짜 2016/01/18 5,052
518952 미국으로 고추장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12 참나 2016/01/18 4,225
518951 연락하기 싫은데 연락하는.. 사람.. 무슨심리일까요 ? 14 ........ 2016/01/18 6,036
518950 4개월이나 쌀 먹어도 되나요? 4 2016/01/18 1,626
518949 해외 호텔 임박해서 예약할수록 가격이 내려가나요? 7 궁금 2016/01/18 2,304
518948 서울 지금 눈 오나요? 1 .... 2016/01/18 1,040
518947 길고양이 싸우는 소리 6 ... 2016/01/18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