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1 맘이예요.
아이가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라,, 아이도 저도 맘고생 하고 있어요.
같은 처지 같은 반 엄마가 어제 전화가 와서..
계속 내신 이렇게 나오면 재수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엄마는 재수해서 정시로 가면 내신 상관 없다던데.. 전 2년까지는 영향을 미치는 걸로 듣기도 했거든요.
정말 재수해서 정시로 가면 내신은 전혀 상관이 없나요?
전 고1 맘이예요.
아이가 내신 받기 어려운 학교라,, 아이도 저도 맘고생 하고 있어요.
같은 처지 같은 반 엄마가 어제 전화가 와서..
계속 내신 이렇게 나오면 재수 생각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엄마는 재수해서 정시로 가면 내신 상관 없다던데.. 전 2년까지는 영향을 미치는 걸로 듣기도 했거든요.
정말 재수해서 정시로 가면 내신은 전혀 상관이 없나요?
재수든 현역이든 내신 영향이 줄어요.
다만 작년처럼 쉬운 수능에선 수능이 변별력이 없으니 내신 0.001로도 합격이 갈리더라구요.
재수생이 정시에 유리한게 고3들은 내신도 신경써가며ㅈ공부해야는데-수시도 생각하니 재수생은 수능에만 올인해서 공부하기때문이죠
내신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거지요?
내신영향 받습니다 삼수부터는 수능성적이 내신으로 대체되구요 현 고1부터 고대와 서강대가 정시에서 한명도 선발하지않습니다 다른 학교들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정시만 보고 간다는거 엄청 위함한 발상인데요
수시로 갈건지 수능100%로 갈건지가 관건이겠지요.
재수라서 그런게 아니고 정시는 내신이 거의 상관없어서 그래요.
정시는 재학생이건 재수생이건 가나다군별로, 학교별로 내신안보고 수능만 백프로 보는 경우가 꽤 있어요 내신을 본다해도 등급별 격차를 보면 아주 미미한 수준이나 당락에 영향을 줄수도 있긴하겠죠
수시에서 학생부 전형은 내신 비중이 크고 논술전형은 실상 5등급까진 점수차가 2점? 큰 차이가 없기에 논술 성적이 중요하구요
수시로 대학 가야된다잖아요.
수능을 수시최저만 생각하면 안되고 정시까지 갈 경우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야된다는 뜻이지
수시 안하고 정시로 가겠다는건 고3현역들한테는 너무 위험한 발상이예요.넓은문 버리고 바늘귀로 통과하겠다는것과 다를바없죠.
정시에선 이미했었던 같은 수능공부만 반복올인한 재수생들이 훨씬 유리하니까요. 반면 수시는 재수생보다 고3현역이 훨씬 유리하고 많이 갑니다. 대부분의 정시는 수능점수만 반영하는 학교들이 많고 그건 고3현역이나 재수생이나 같죠.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학교들은 수시,정시로 재수생,N수생아닌 고3현역들이 얼마나 갔는지 고등학교에서 오픈안합니다. 고3이 정시로 가는 아이들..있긴하지만 별로 없어요. 많이 힘들어요
3수해야 비교내신 일거에요.
비교내신이죠
그리고 정시는 소숫점 6자리까지 반영돼요
영향력이 없는게 아닙니다 ㅠㅠ
그 불리한 내신을 뒤집을 정도로 수능을 잘 봐야 하는게 특목고 자사고생들...
그래서 동네 자사고는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