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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구하다 이런 일이

조회수 : 14,339
작성일 : 2015-11-09 00:13:11
니만마커스에서 직구하다 정말 경악할만한 일을 겪었네요
배송지 주소 일부를 바꾸고 받는 사람 이름도 바꾸고
주문확인이메일에는 제대로 되어 있는데
어제 배송지를 한국으로 변경하려고 고객센터와 채팅을 했고
해외배송은 주문다시 넣어야 한다길래 알겠다고 thanks 라고 마무리하고 채팅창 닫았는데
담당자가 내가 맘에 안들었는지 내 배송사항을 건드려놨어요
받는 사람은 첨보는 이름에 배대지 사서함도 변경되어있고
고객센터랑 다시 채팅해서 얘기하니 지금 시스템상 주소 변경이 안된다고 다만 ship 할때 reroute 요청하겠다네요
이건 변경이 아니라 '정정' 이라고 바로잡아줬어요
주문 취소하겠다니 자기가 주문 취소를 요청은 하는데 안될수도 있다네요
진짜 니만마커스 무서워서 이용하겠나요
고객센터직원이 앙심 품고 이런짓을 하다니요
IP : 221.146.xxx.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록이
    '15.11.9 12:16 AM (119.194.xxx.182)

    남는데 진짜요??????? 소통의 오해 가능성은 전혀 없나요?

  • 2. 원글이
    '15.11.9 12:19 AM (221.146.xxx.73)

    고객센터에서 장난친거 확실해요. 나는 새 이름을 불러준적도 없고 새주소를 말한적도 없거든요. 니만마커스 이용안하려고요 넘 충격이에요

  • 3. 기록이
    '15.11.9 12:20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혼내줘야하는거 어니에요? 세상에.

  • 4. ...
    '15.11.9 12:21 AM (39.121.xxx.103)

    고객센터직원이 님한테 왜 앙심을 품었다고 생각하시는지..
    채팅하시지마시고 전화 한번 해보세요.
    직구 많이 해봤고 니먼해서도 많이 구입해봤고 통화도 여러번했는데요..
    상담직원마다 해주는게 조금씩 다르기도해요.
    아직 쉽되지않았다면 변경해달라 요청하시구요..그리고 니먼이랑 쳇은 안해봤는데
    어떤 사이트는 쳇한 내용이 메일로 발송되는 경우도 있어요.
    메일 한번 확인해보세요. 증거 보이면서 너네 직원 실수다..하면 인정하고 취소는 변경이든
    해줄거에요.
    그리고 전 외국사이트랑 쳇을 하면 캡쳐해두구요..통화하면 녹음해놔요.
    그게 문제 생기면 확실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 5. 기록이
    '15.11.9 12:23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카드문제라고 하다가 다른 직원은 아니라고 하고..
    일을 흐리멍텅하게 한적은 있어요. 캡쳐 좋네요. 근데 저리 사악하게 하는 직원은 무섭네요.

  • 6. 원글이
    '15.11.9 12:24 AM (221.146.xxx.73)

    담당자가 주문취소요청할거고 그게 안되면 Ship할때 배송지 변경 요청하겠다고 말은 했어요. 그런데 시스템상 나와 있는걸 변경은 불가능하대요.

  • 7. ...
    '15.11.9 12:28 AM (39.121.xxx.103)

    다시 한번 쳇을 하시던 통화를 하시던 주문취소요청 안되면 쉽할때 배송지 변경 요청하겠다는걸
    캡쳐나 녹음해주세요.
    시스템상 되지않더라도 일단 담당자라 두가지 중 하나는 해주기로 한걸 증거로 남기셔요.

  • 8. 피해의식
    '15.11.9 12:33 AM (199.115.xxx.37) - 삭제된댓글

    이상한 피해의식 있으시네요.
    한국이름이나 전에 사용했던 사용자의 배대지와 헷갈려서 그랬겠죠.
    외국사이트의 직원들은 자기 감정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없어요.
    한국하고 달라서 고개과의 모든 대화는 녹음을 비롯, 챗 또한 기록되기 때문에 상담자가 자기 감정대로 할 수 도 없고, 실제로 상담자들은 제 3국 (인도나 필리핀등)에 속해있는 경우가 많아요.
    무슨말인가 하면, 본사의 영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고객 응대만을 교육받은, 제 3국에 위치한 사람들일 경우이고, 그래서 영어가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때문에 상담자의 재량이나 역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맘대로 해주겠다 못해주겠다 할 수 없어요.

  • 9. 기록이
    '15.11.9 12:36 AM (119.194.xxx.182)

    니만 통화하면 다 네이티브던데요???
    컴쪽으론느 인도에서 받기도 허지만...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 10. 원글이
    '15.11.9 12:39 AM (221.146.xxx.73)

    주문확인 이메일에는 정확히 되어 있는데 사이트에 내용이 바뀌어 있다면 누군가가 사후에 건드린건 확실해요. 그게 나는 아니고요

  • 11. 실수
    '15.11.9 12:51 AM (199.58.xxx.213) - 삭제된댓글

    일꺼에요. 누가 건드렸든, 원글님이 변경하려던 주소를 잘못 입력했거나, 한글자만 치면 히스토리에 의해 추천 입력사항 풀다운 메뉴로 뜨는 그런 경우 있잖아요. 그래서 그랬을 수도 있잖아요. 혹시 나한테 앙심품고... 이런일 있을 수 없어요. 상담 직원 의 히스토리에 다 남아서 지만 손해 보는 일을 왜 하겠어요. 맘 편안히 가지고 기다리세요. 돈 떼먹힐 걱정은 없을거에요.

  • 12. ...
    '15.11.9 1:42 AM (180.182.xxx.134)

    말도 안되는 억측이네요...
    미국에 수십 년 살았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 13. 직원이 다른 사람 주소하고
    '15.11.9 1:43 AM (74.74.xxx.231)

    혼동한 것 같은데 인종주의와 관련이 있을 거에요.

    동양인 이름이면 킴이건 림이건, 박이건 백이건 다 똑같고 구별할 노력을 안 하는 것이죠. 그러나 인종주의로 항의를 하지는 마세요. 일 더 안 풀릴 거에요.

  • 14. ???
    '15.11.9 1:44 AM (118.186.xxx.17)

    입력오류 전산오류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보통사람의 생각인데...원글님 좀 이상해요.

  • 15. 실수
    '15.11.9 1:47 AM (124.57.xxx.42)

    착오 오류겠죠

  • 16. ???
    '15.11.9 1:49 AM (5.254.xxx.2)

    무슨 말을 하셨길래 담당직원이 님을 마음에 안 들어해요? 채팅으로 싸우기도 쉽지 않은데요. 니만 마커스에서 몇 번 샀는데 불친절하거나 장난치는 거 한 번도 못 느꼈어요.

  • 17. 무지개1
    '15.11.9 2:14 AM (218.153.xxx.56)

    저도 앙심.일부러는 아닐거같아요.
    실수나 전산오류 같은거겠죠

  • 18. Mo
    '15.11.9 8:13 AM (223.62.xxx.46)

    니만 가끔 그래요
    전산 오류죠
    제 오더 넘버로 조회 했는데 다른 사람 이름과 정보 뜨고 그랬어요.
    상담원 실수는 아니에요~
    다시 한 번 메일 보내거나 라이브 챗으로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 19. 저는
    '15.11.9 8:15 AM (59.27.xxx.47)

    캘리포니아랑 다른 나라로 가야하는 아기 옷을 연달아 한국에서 받은 적도 있어요
    물론 제가 주문하지 않았구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일주일전에 그곳에서 해외배송을 했던 것 때문에 전산상 오류가 발생해서 다른 사람들이 구매한게 우리집으로 온게 아닌가 해요
    직원이 일부로 하지 않았을 거에요.

  • 20. ㅉㅉ
    '15.11.9 10:12 AM (5.254.xxx.194)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 강박증 있는지 먼저 진단해 보세요.
    원인이 무엇이든 정상은 아니신건 같아요.

  • 21. 경험자
    '15.11.9 11:11 AM (223.62.xxx.63)

    니만 가끔 그래요. 고객응대도 약간 후지고... 그런 면에서 가장 신속히 대응하고 온라인 시스템 잘되어있는 백화점은 놀스트롬이에요. 고객센터에서 앙심 품은건 아니구요. 하도 다양한 인종 다양한 이름이 많아 그들도 헷갈리기 쉽상. 나라가 너무 커서 응대도 느린편. 항의한다고 편의 봐주고 그런거 없어요. 원리원칙. 룰대로 하라 뭐 그래요.

  • 22. 뭐가 무섭다는 건지요.
    '15.11.9 8:08 PM (203.251.xxx.95) - 삭제된댓글

    채팅하면 누가 몇시에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기록으로
    남는데 왜 그렇게 그러겠어요.
    건드렸다고 계속 표현하시는데 그게 시스템의 오류일 확률이 큰 거죠.
    일단 배송 전에 배송지 변경해 준다면 문제는 없는 거네요.
    저도 아마존에 주문하면서 배송지를 잘못 적어서 수정하려고 했더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 된다고 해서
    메일로 연락해서 주소지 변경하고 받은 적 있어요.

  • 23. 뭐가 무섭다는 건지요?
    '15.11.9 8:11 PM (203.251.xxx.95)

    채팅하면 누가 몇시에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 기록으로
    남는데 왜 그렇게 그러겠어요.
    건드렸다고 계속 표현하시는데 그게 시스템의 오류일 확률이 큰 거죠.
    일단 배송 전에 배송지 변경해 준다면 문제는 없는 거네요.
    저도 아마존에 주문하면서 배송지를 잘못 적어서 수정하려고 했더니 일정 시간이 지나서 안 된다고 해서
    메일로 연락해서 주소지 변경하고 받은 적 있어요.

  • 24. ..
    '15.11.9 8:18 PM (50.5.xxx.72)

    니만 시스템 별로 안좋다고 해요.
    저도 오더 자동 캔슬된 적 있어서 니만 잘 안써요.

  • 25. ㅎㅎㅎ
    '15.11.9 8:56 PM (112.170.xxx.127)

    무슨 앙심을 품겠어요.
    원글님. 순진하시네..

    그냥 오류인 거에요.

  • 26. 이렇게
    '15.11.9 9:02 PM (218.236.xxx.232)

    생각하는 손님을 실제로 보다니..
    뭔 앙심에 일부러 건드렸다고.

  • 27.
    '15.11.9 9:48 PM (122.34.xxx.218)

    피해망상
    입니다..

  • 28. misty
    '15.11.9 11:19 PM (74.96.xxx.58)

    시스템 오류... 실수한거죠.
    안심을 품고 그랬다니...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대체 채팅으로 무슨 말을 하셨길래 그랬을거라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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