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정수기 쓰면 좀 괜찮아지나요?

ㅇㅇㅇ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5-11-08 22:32:14
평소에는 물 끓여먹고.. 정수기 없어요.
예전에도 소독약 냄새 연하게 느껴졌는데
최근에 날씨가 가물다더니 소독약을 독하게 타는 건지 최근 소독약 냄새가 좀 느껴지네요.
뭐 보리차넣고, 결명자 넣고 끓이면 안 느껴지지만.. 맹물일 때 너무 독하다보니 걱정이 되요.

정수기 쓰면 이런 염소 냄새도 사라지나요?

IP : 180.230.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8 10:42 PM (5.254.xxx.188) - 삭제된댓글

    정수기에서 염소제거기능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여요.
    정수기에 필터 여러개 들어가는데.. 그 중 맨 앞의 세디멘트 필터 1개만 써도 가능한 일.
    수도물에 불신이 크지 않다면 그냥 끓여드세요.

    정수기 원리를 잘 알고 필터 직접 교체 가능하거나 직접 청소할 수 있는 분이 아니고선
    전 정수기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저도 90년대부터 15년 넘게 렌탈을 이용했는데..
    장기가입자를 너무 봉으로 알고 가격부터 뭐든 자기 멋대로라 화나서
    렌탈 끊고 배워 직접 필터교체와 청소를 한지 6년 넘는데
    그간 내가 얼마나 바가지를 썼고 얼마나 드러운 필터를 썼으며 얼마나 더러운 물을 먹었는지 알고 경악을...
    렌탈보다 몇 달씩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도 2년간 비용은 수십만 원 절약되더군요.

  • 2. 우렁된장국
    '15.11.8 10:44 PM (5.254.xxx.188) - 삭제된댓글

    정수기에서 염소제거기능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여요.
    정수기에 필터 여러개 들어가는데.. 그 중 맨 앞의 세디멘트 필터나 선카본 필터 1~2개만 써도 가능한 일.
    수도물에 불신이 크지 않다면 그냥 끓여드세요.

    정수기 원리를 잘 알고 필터 직접 교체 가능하거나 직접 청소할 수 있는 분이 아니고선
    전 정수기를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저도 90년대부터 15년 넘게 렌탈을 이용했는데..
    장기가입자를 너무 봉으로 알고 가격부터 뭐든 자기 멋대로라 화나서
    렌탈 끊고 배워 직접 필터교체와 청소를 한지 6년 넘는데
    그간 내가 얼마나 바가지를 썼고 얼마나 드러운 필터를 썼으며 얼마나 더러운 물을 먹었는지 알고 경악을...
    렌탈보다 몇 달씩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도 2년간 비용은 수십만 원 절약되더군요.

  • 3. 흠..
    '15.11.9 11: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 지역도 수도물에서 약냄새가 많이 나서 저희는 연수기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샤워기, 주방 이렇게 두군데 설치해서 사용해요. 설치는 남편이 도구 하나, 멍키라고 그랬던가? 들고 간단히 설치했어요.
    연수기로 나오는 물 바로 식수로 사용하지 않고 브리타 정수기로 한번 더 걸러 사용하구요. 씻는 물도 염소 첨가된 물 사용하지 마세요. 피부에 안 좋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429 흰머리 염색 안하시는 분들 외모는 포기하신 건가요? 41 염색 2015/12/23 9,351
511428 2015년 1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23 551
511427 대전 사시는분들 봐주세요~ 11 음음 2015/12/23 1,807
511426 SBS보다 규모 큰 미디어기업은 ‘아웃소싱업체’ 외주파견업 2015/12/23 643
511425 남편이 칼귀인데요... 5 메리크리스마.. 2015/12/23 2,683
511424 츨산하고 똑바로 못 걸어요..ㅜㅜ 7 몸뚱아리 ㅜ.. 2015/12/23 1,927
511423 남편이 이시간까지 연락도 안되고 집에 안들어 왔어요. 3 건강최고 2015/12/23 1,368
511422 아기가 먹다 남긴 음식 엄마가 꼭 먹어야하나요? 30 2015/12/23 3,659
511421 호주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0 부탁 2015/12/23 1,321
511420 모텔로 잡아끄는 상사에게서 도망쳐 집으로 온 딸. 49 ... 2015/12/23 29,735
511419 밤9시에 먹을만한것.. 뭐가 좋을까요? 출출할때 2015/12/23 509
511418 저도 딸아이 결혼문제로 복잡하네요 4 Lemon 2015/12/23 3,393
511417 사진) 올 해의 사진 1회 - 2 장 1 김봉규 선임.. 2015/12/23 952
511416 이런 경우에도 주식증여가 되서 세금을 내야 하나요? 1 주식 2015/12/23 960
511415 햄버거가 영양가 있는 음식이에요? 2 유러피언 2015/12/23 1,798
511414 lpg보일러,,기름보일러,,어떤게 나을까요 //// 2015/12/23 1,265
511413 개 시골로 보낸다는 말... 25 인간의 이기.. 2015/12/23 4,745
511412 계약서 변경, 도움 좀 주세요 1 전세 2015/12/23 477
511411 아들키우는 재미가 생각보다 크네요 14 마미 2015/12/23 4,282
511410 이 시간까지 야근을 한다는 게 정상인가요?? 25 zzz 2015/12/23 4,866
511409 시한부암에걸리거나 치매에 걸린다면 5 나네모 2015/12/23 1,764
511408 해경 세월호 청문회에서 말맞추기 의혹 .. 2015/12/23 500
511407 해외로 여행다녀오신분들께 도움부탁드려요 13 여행 2015/12/23 2,394
511406 전세 만기 전 나갈 경우.. 2 메밀차 2015/12/23 959
511405 힘든 일로 의욕이 없고 반정신나간상태 벗어나려면..어떻게 하면 .. 3 휴... 2015/12/23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