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연세대 언더우드와 고려대 경제학과 중 미래진로 고려해서 어느 곳을 추천하시겠나요?
참고로 연세대 언더우드 내에서 경제학 전공이 가능하고요,영어로 수업합니다.(신촌캠퍼스입니다)
고려대 경제학과도 무척 좋은 곳이고요.이곳은 그래도 감이 오는데,
연대 언더우드는 저희때는 없던 학부라 여러가지에서 생소합니다.
아이는 남학생이고, 경제학 공부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연세대 언더우드와 고려대 경제학과 중 미래진로 고려해서 어느 곳을 추천하시겠나요?
참고로 연세대 언더우드 내에서 경제학 전공이 가능하고요,영어로 수업합니다.(신촌캠퍼스입니다)
고려대 경제학과도 무척 좋은 곳이고요.이곳은 그래도 감이 오는데,
연대 언더우드는 저희때는 없던 학부라 여러가지에서 생소합니다.
아이는 남학생이고, 경제학 공부를 위해 달려왔습니다.
고민 없이 고대 경제학과를 선택하겠습니다
연대 언더우드 학비는 유독 많이 내야하고
진로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학생들은 연세대학교를 참 선호하네요.
고대 보내세요.
언더우드 진로는 좋은데...연대에서 팍팍 미는 학부...
공부가 엄청 힘들어요. 공대 뺨치는 수준...ㅠㅠ
언더우드는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연대가 국제계열을 미는 분위기를 느끼네요. 그래서 지원이 많다면 괜찮을 듯도 합니다.
공부가 많이 힘든가요...
지원은 별로 없고 학비 센데...
애들이 훌륭해요. 다들 세계 어디선가 살다온...ㅎ
외국 교수들이 외국식으로 대학에서 진짜 공부를 하는 거라 생각해서인지
과제가 엄청나요. 100퍼센트 영어강의니 원서로 읽고 쓰고...대신 4년 지나면 영어실력은 일취월장하죠 ㅎ
인문계열이나 사회과학계열이면 미련없이 연대 오라겠는데 상경계열이라...
연고대 성향이 좀 다르기도 하고요.
진로는 연대 문과 내에선 탑급이라고...외국계 회사 쪽으로 쫙쫙 빠지니까...하더군요.
학교에서 밀어주는 곳이 아니라
학비는 유독 더 받고 방치하는편 아닌가요
저도 제 아이면 고대 보내고 싶은데 요즘 애들의 연대 선호는 못말려서요 ㅠ
고대 경제학과가 바로 지원이 되나요?
정경대로 지원해서 나중에 선택하는 거 아닌가요?
윗분님, 정경대지원에서 올해부터 학과지원으로 바뀌었어요.
아, 전형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경제학과 지원이었어요.
원글님..제가 댓글 지웠네요..
저도 댓글 달고 보니 바뀐거 같아서요^^
학점좋아야 경제 갈수있어서 경쟁도 치열하고 아이들 실력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애 14학번인데 그때 언더우드는 살짝 보험으로 깔고 가는 분위기였는데 그사이 또 바꿨나봐요
원글님..제가 댓글 지웠네요..
저도 댓글 달고 보니 바뀐거 같아서요^^
고대 강추요
사회생활 해보니... 게다가 인사팀 근무해본 적 있는데 고려대 출신이 나름 큰 배경이더군요.
게다가 경제학과네요
언더우드 좀 더 알아보셔요. 2년전엔 좀 말이 많았고 불만도 많았다고 알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인정 덜받는 분위기랬는데 2년사이에 바꿨을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외고에서 지원하신 건가요?
아님 일반고인가요?
궁금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조언 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윗분님, 알아보느라 여기 글도 올려봤습니다만,
달리 알아보기가 생각보다 힘드네요. 주변에 관련분들이 별로 안계시고요...ㅠㅠ
2년전에 어떤 일이 있었길래...
듣는 얘기로는 다 좋은 얘기들 뿐이라서요. 물론 고려대도요.
저희는 일반고입니다만,
인근 외고에서도 연대 언더우드 엄청 지원했더군요.
연대 선호도가 높아도 고대 경제학과가 더 나을 거 같은데요.
연대 선호도가 높다해도 고대 경제학과가 나을거 같아요. 연고대 경영. 경제로 아예 정해놓는 아이들 많아요..
수능이 잘 나오는 애들은 언더우드 지원 잘 안해요
그게 영어는 되고 다른 과목 안 되는 애들..연대 온거 고마워서 끝까지 잘 다니는 애들용이라고 말이 돌았죠 ㅠ
몇년 전 영특 전형 없애고 언더우드 송도 4년 보내고 하다가 요즘은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총평은 그런편이에요
그리고 남자애면 고대도 좋은게 연대는 점점 선후배 교류가 없어지더라구요
고대는 그런건 굉장히 끈끈해서 1학년은 밥값 안 들고 다녀도 된다는 말이 돌잖아요
사실 둘 다 좋은 학교/전공이라서 크게 고민하실 일은 아니에요.
둘 다 합격하고 당사자 보고 좋은 데 고르라고 하세요ㅎㅎ
다니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진로에 더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수시지원은 이미 끝났고 수능점수 나와봐야 하는거 아닌가요???두학교 논술이나 면접시간대가 겹치나요??아직 주요대학 합격여부는 한참 먼걸로 아는데 두 학교를 갖고 선택고민을 하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도저도 아님 두학교 합격한 곳으로 가는거죠!! 실제 입시는 아주 어렵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확실한 건 언더우드의 경우 한 학기 등록금이 약 700.
거의 국내 최고이구요.
반면에 아웃풋은 아주 좋은 편이라네요.
어찌 고대 경제과와 연대 경제과를 비교하십니까....
경제학쪽 조금이라도 아는 분한테 조언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미국 경제학회에서조차 서울대 경제보다 고대 경제에 점수를 더 주고 있는 현실이예요.
특히 진로 고려하신다면 고대 경제는 200% 승입니다.
원글님 ~~ 예비고맘이라 여쭙겠는데요
위 두학교는 수시 지원인거죠?
일반고에서 어느정도 어떤 준비 성적 등급이 되야
위 학교 지원할수 있나요?
교과목 외에 준비 해야할 거 어떤게 있는지요
지나치지 마시고 답글 주시면 정말 감사해요
고대 경제학과 보내요.
언더우드는 사실 연대 일반과 가기엔 성적이 좀 처지면서 영어는 잘하는 학생들이라고...
학비는 엄청 비싸서,의대보다 더 많이 내더군요.
연대가 송도에 부동산을 엄청 투자해 놓고 등록금 수입올리려고 국제학부쪽 정원을 야금야금 늘리고 있어요.
언더우드 취업하기 어렵단 말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고민없이 고대 200프로!!!
국제계열특기자아이들은 연대언더우드랑 고대국제인재 모두 지원하는데 님 자녀도 그런 경우인가봐요?
두 전형 모두 붙은 아이들은 대부분 고대가는거 같아요. 같은 특기자라도 연대사회과학특기자라면 당연히 연대를 가지만 언더우드는 클래스가 좀 밑에 있는거 같아요. 학비도 두배인데 4년동ㅇ안 감당하기 힘들구요.
어쨌든 언더우드는 연대라곤 하지만 완전 연대가 아닌 느낌? 들어요.
그나저나 두 전형 모두 최종합격 발표안했는데 고민은 다 붙고 해보세요.
연대 경제와 고대 경제를 비교하면 당연 연대지만 이 경우 언더우드랑 비교하니 고대 경제 같아요.
국제계열특기자아이들은 연대언더우드랑 고대국제인재 모두 지원하는데 님 자녀도 그런 경우인가봐요?
두 전형 모두 붙은 아이들은 대부분 고대가는거 같아요. 같은 특기자라도 연대사회과학특기자라면 당연히 연대를 가지만 언더우드는 클래스가 좀 밑에 있는거 같아요. 학비도 두배인데 4년동ㅇ안 감당하기 힘들구요.
어쨌든 언더우드는 연대라곤 하지만 완전 연대가 아닌 느낌? 들어요.
그나저나 연대는 최종합격 발표안했는데 고민은 다 붙고 해보세요.
올해 면접장에 가보니 거의 외고생들이 지원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민사고 한복입은 여학생도 봤음;;;
언더우드전형이 처음 생겼을때는 다들 의심의 눈초리로 봤었죠. 뭔가 연대가기에 성적이 약간 부족한 부분을 영어로 채우지나 않나.. 하는...
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영어도 잘하지만 공부나 다른 스펙도 엄청난 아이들이 오고 무엇보다 아웃풋이 아주 좋습니다. 외국에서 경험이 풍부한 아이들이 오니 아무래도 더 여유롭고 자유분방하다고 해요. 미국식 대학이라 과제랑 팀플이 너무 많아 과제대학으로도 불린다고...
한국의 스카이에 가는 아이들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나, 문제푸는 능력이 여타 다른 능력보다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대학이 국제경쟁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잘 생각해 봐야 할 듯해요.
고대 경제 압승임
고대 경제학과 압승
경우가 비슷 하네요
2년전 제아이 고대 국제 ᆞ연대언더우드 둘다 되었는데
연대갔어요 과제 엄청 많고 공부량이 다른 학과에 비해
많더군요 기숙사 생활도 나름 만족하구요
각자 ㅇ성향이 있으니 좋은데로 가면 되죠
저희 아이는 만족도가 높아서 잘 생활하고 있네ㅣ요
외고나 국제고에서 지원하셨던 건가요?
아니면 일반고?
고대 보내세요. 특히 학교에 남아 대학원 쪽으로 진학할 생각이 있다면요.
연대 언더우드는 학벌은 화려하지만, 사회 나와서 인맥 형성하긴 쫌 그래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학교에서 별로 밀어주지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8098 | 침대없는생활.. 바닥에 뭐 깔고 자야 할까요? 49 | ... | 2015/11/09 | 2,805 |
498097 | 4만 2천 대학생, 국정화 반대선언 '역대 최다 7 | 대학생선언 | 2015/11/09 | 1,094 |
498096 |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4 | 새벽녘 | 2015/11/09 | 2,316 |
498095 | 새벗 기억하세요? 4 | 시야 | 2015/11/09 | 927 |
498094 | 독일 사람들 식사 사진 보세요 6 | 살찌겠다 ㅎ.. | 2015/11/09 | 6,978 |
498093 | 고3, 수능이 며칠 안남았는데 7 | 겨울 | 2015/11/09 | 2,182 |
498092 | (내용수정)영화 로리타 다운받아 봤어요 49 | iuiu | 2015/11/09 | 17,194 |
498091 | 찬 사람과 차인 사람.. 7 | .. | 2015/11/09 | 5,437 |
498090 | 마늘 박피기 사용자 질문요. 1 | 김장 | 2015/11/09 | 1,934 |
498089 | 집을 사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19 | 고민 | 2015/11/09 | 4,387 |
498088 | 남편 사업 망하고 친정에 명절날 안 갔는데... 17 | 아린 | 2015/11/09 | 6,856 |
498087 | 산케이, 朴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윤회? 4 | .... | 2015/11/09 | 3,767 |
498086 | 위암 수술 후 병원에서 다른 암도 관리가 되어야하지않나요 3 | 2015/11/09 | 1,811 | |
498085 | 직구하다 이런 일이 22 | ᆢ | 2015/11/09 | 14,261 |
498084 | 담배 챙겨주는 아내? 6 | 흠 | 2015/11/08 | 1,801 |
498083 | 점심 먹을때마다 밥덜어줬더니 이젠 안주면 달라고하네요ㅠ 11 | 식탐 | 2015/11/08 | 4,950 |
498082 | 여자들 잡아다 미군들에 던져준 박정희 10 | richwo.. | 2015/11/08 | 3,519 |
498081 | 우다다 하는 깡패고양이 4 | 파닥 | 2015/11/08 | 1,305 |
498080 | SIWA바자 카드 가능한가요? | 궁금이 | 2015/11/08 | 447 |
498079 | 박근혜 극찬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일본 언론 환호 - | ... | 2015/11/08 | 459 |
498078 | ??? : 병신.jpg 1 | 오바마 | 2015/11/08 | 1,241 |
498077 | 가수 팬 하고싶네요 7 | .... | 2015/11/08 | 1,065 |
498076 | 건식 반신욕도 효과있을까요? 2 | 셔소 | 2015/11/08 | 6,979 |
498075 | 여자가 막 따라다녀 결혼하면.. 별로에요?? 16 | .. | 2015/11/08 | 5,365 |
498074 | 토지상속취득세 내신분 있나요? 2 | ... | 2015/11/08 | 2,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