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이 OST 이적 너무 좋아요.

87학번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5-11-08 21:44:14

어제 응팔이 몰아보면서 20대 초반의 나를 떠올리고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 울고

OST의 내 취향저격때문에 눈물나고 ㅠㅠ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들으면서 눈물나고 ㅜㅜ


오늘 비오는데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받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동물원의 혜화동, 시청앞지하철 역, 청춘 돌려듣는데


이적 천재같아요. 전인권과 완전 다른 매력으로 불러서 더 마음이 절절해집니다.

IP : 218.235.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5.11.8 9:51 PM (124.54.xxx.2)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도 보고 싶어요.
    그 시간엔 엄마도 계셨었는데 지금의 제 나이와 같으셨던...
    몰랐었는데 엄마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나봐요

  • 2. 지나가다
    '15.11.8 10:13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이적이 부르는 '걱정말아요 그대'는 작년 슈스케6의 김필, 곽진언의 편곡 버전이던데요
    굳이 따진다면 그렇게 편곡한 곽진언이 천재죠
    그 편곡을 이적이 담담한 느낌으로 불러서 좋가는 했어요 ost 라 그랬겠지만...
    그래도 김,곽 듀엣곡도 좋아요

  • 3. 저요님
    '15.11.8 10:15 PM (221.163.xxx.71)

    의 댓글이 가슴 아파서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그 시간엔 엄마가 계셨다니ㅠㅠ
    천국에서 편히 쉬고 계실 거예요..

  • 4.
    '15.11.8 10:27 PM (211.36.xxx.38)

    저는 김필에 청춘 이노래가 가슴을 후벼파더군요ㅠㅠ 목소리에 슬픔이 있어요 김필 청춘이 넘 좋아요

  • 5. 지나가다님
    '15.11.9 11:49 AM (59.186.xxx.131)

    이 노래는 아시다시피 전인권이 원곡자고
    김필과 곽진언이 편곡해서 불렀고
    이적이 이번에 부른 노래는 이적이 편곡해서 다시 부른거에요

    셋다 들어보면 다 다른 느낌이 나요
    굳이 따진다면 이 원곡의 작사 작곡한 전인권이 천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96 더민주비례 칸막이등 장난친사람들 잡아내야죠. 16 ㅇㅇ 2016/04/14 2,744
548395 창고에서 살던 길고양이가 사라졌다 돌아왔어요. 5 카누가맛있어.. 2016/04/14 1,319
548394 [이불] 사틴 vs 텐셀 - 재질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3 궁금 2016/04/14 1,494
548393 탱자 영감님~ 저 좀 잠깐 보세용~ 10 아잉 2016/04/14 1,335
548392 어떤 셀카 봉을 쓰시나요? 3 아이폰 6플.. 2016/04/14 814
548391 중학생 .. 치마길이 5 ㅠㅠ 2016/04/14 1,366
548390 뉴스라는 게 원래 이렇게 재밌는 건가요? 3 ........ 2016/04/14 1,189
548389 김해가 참 좋은곳입니다. 4 금바다 2016/04/14 2,202
548388 학원설명회..어디가 고1맘 2016/04/14 815
548387 어제 거대여당 얘기하면서 맥주 마시겠다던 분 1 선거 2016/04/14 808
548386 발이 너무 시려요 ㅠ 7 하늘 2016/04/14 3,999
548385 아이가 가져온 사랑의빵 11 샤방샤방 2016/04/14 2,541
548384 50세 여자 노후 5억이면 걱정없을까요? 55 노후 2016/04/14 25,219
548383 천주교 신자인 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6 ........ 2016/04/14 1,363
548382 길고 심플한 책상이 사고 싶어요 27 어디로 갈까.. 2016/04/14 4,440
548381 공무원 연금 문제 건드린게 18 정책 2016/04/14 5,100
548380 도와주세요 3 조언부탁드려.. 2016/04/14 728
548379 세월호73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4/14 461
548378 아침마다 시간 전쟁 18 잔소리 2016/04/14 2,956
548377 서울서 대구까지 운전해서 갈까 싶은데 4 혼자 2016/04/14 1,133
548376 40대 후반인데 제가 투표한 후보가 당선 되었어요 (부산) 6 부산 2016/04/14 884
548375 호남도 빨갱이 소리 안듣게 되서 좋아요 1 2016/04/14 595
548374 어부바 5 ,,,, 2016/04/14 893
548373 안철수 표정이 안좋아보여요 67 보면 2016/04/14 14,946
548372 올리브유 파스타 넘 맛있어요 24 올리브 2016/04/14 7,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