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텔레비젼 없는 분들... 어떤가요?

..........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5-11-08 18:39:19

집에 텔레비젼이 있는데 거의 안봐요.

그래서 다른사람한테 주려고 하는데..

뉴스나 이런건 다 포털뉴스들로 충분하고..

평소에 드라마 별로 안좋아해요

아이들  만화영화나 학습용 dvd나 교육방송은 노트북으로 가능할것 같구요.

집에 텔레비젼 없는 분들 어때요?

IP : 58.143.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해요.
    '15.11.8 6:42 PM (220.123.xxx.27)

    아직 아이들이 어리신거 같은데 교육상 책 읽는 시간이 늘어나요.

    tv소리 하루종일 듣질 않아서 너무 좋고 방송광고 안들어서도 너무 좋아요.

    대신 각자 개인 컴하나씩 가지게 되요. 서로 불편해서....

  • 2. ㄴㄴ
    '15.11.8 6:45 PM (221.140.xxx.231)

    애들 초등때 테레비 없앴어요.
    그 애들이 이제 군대도 갔다오고 복학했는데
    지금은 테레비 있어도 아무도 켜는 사람이 없어요.
    이것도 습관인지 안봐 버릇해서 그런가봐요.

  • 3. 아무 상관
    '15.11.8 6:48 PM (218.235.xxx.111)

    없어요...지금 8년짼데
    보고싶으면 컴으로 봐도되고
    라디오는 앱...그나마 안듣네요


    팟캐스트 듣고
    82에서만 봐도 티비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 알아요
    그리고 드라마 안보니
    저같은 사람은 너무 속편해요

  • 4. 고장나서 버렸는데
    '15.11.8 7:04 PM (211.202.xxx.240)

    이후 사질 않아서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냥 지낼만 해요.
    근데 애들이 스마트폰으로 방송 녹화 같은걸 보려는 경향은 있더라구요.
    지금 생각 중 전 원래 안봐서 주말 드라마 두 개랑
    시간 날 때 짱구, 아따맘나, 명탐정 코난 이런 것만 봤었어요.

  • 5. 티비는 보기도 싫어요
    '15.11.8 7:38 PM (223.33.xxx.229)

    몇년째 안보다보니..이젠 티비자체가 싫더군요.
    없으면 편해요. 훨씬 삶이 풍부해지고 마음의 여유도 생깁니다.
    티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로워지세요.

  • 6. .....
    '15.11.9 12:57 AM (222.108.xxx.23)

    tv 없은지 7년..사실 광고 안보니까 뭐가 유행하는지는 몰라도 불편 없고, 훨씬 편해요.
    집안 배경음악처럼 틀어 두던 tv없으니 집도 조용해지고 안정적인 느낌.
    울 큰아들고1때 없앴는데(애들 공부하라고 없앤건 아닙니다)
    학교 같은 반 친구들이 본인들이야 야자에 밤11시나 되서 학교에서 오니 상관 없지만
    부모님들은 tv 없이 지내느냐고 헐~ 하더래요. ㅎㅎ
    꼭 보고 싶은건 인터넷으로 볼 수 있으니 큰 아쉬움 없어요.

  • 7. 10년째
    '15.11.9 3:40 AM (175.196.xxx.193) - 삭제된댓글

    tv없이 사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많아요.
    애들이 책을 많이 읽고 가족간 대화가 많아진다
    홈쇼핑이나 광고를 안보니 충동구매를 안한다.
    집안이 조용하다. 소파가 덜꺼지고 새것같다.등등... 그리고 노인네들이 오시면 오래 안계세요. 할일이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97 문재인의 판단착오로 식급하네요.. 47 .... 2015/12/25 2,868
511996 반얀트리 눈썰매장 24개월 아기 가능할까요? 2015/12/25 1,028
511995 아파트에 쥐잡는약 놓는다는데 14 2015/12/25 2,982
511994 파마하면 얼굴 벌개지는 분 계세요? ㅇㅇ 2015/12/25 520
511993 강한자에겐 강하고 약한자에겐 약하게 살아왔더니... 19 .. 2015/12/25 5,136
511992 고현정 크림 너무 좋네요 가격도 싸고 12 여울 2015/12/25 9,510
511991 모의지원 세 군데에서 이런 결과면 안심해도 되나요? 7 재수생맘 2015/12/25 1,444
511990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3 2015/12/25 2,076
511989 조민아베이커리가 뭔가요? 2 케익 2015/12/25 3,717
511988 그나마 가장 스트레스가 적은 직업이 뭘까요? 9 직업 2015/12/25 4,790
511987 피아노로 다양한 음색을 구사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할까요? 6 피아노 2015/12/25 1,047
511986 황신혜씨네 집 나무수저 뭔지 아시는분~~^^ 4 궁금 2015/12/25 7,645
511985 다른 사람의 기분이 자신 책임일까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27 펌글 2015/12/25 3,691
511984 노인 81세 뇌 mri비용얼마나 들까요? 7 화이트스카이.. 2015/12/25 4,509
511983 세입자가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려면.. 2 리온 2015/12/25 1,012
511982 육룡 보다가 정도전 보니까... ㅠㅠ 5 들마 2015/12/25 3,031
511981 영화 차이나타운 끝부분에 장민옥 맞죠? 6 응88 2015/12/25 2,847
511980 1년 6개월 정도 유통기한 지난 종합비타민제 먹으면 안되겠죠??.. 5 .... 2015/12/25 1,780
511979 디자인특허 변리사없이 혼자 취득해보신분 계신가요? 1 Christ.. 2015/12/25 1,569
511978 mcm 징박힌 백팩 보셨어요?? 4 후덜덜 2015/12/25 2,478
511977 상당수 남자의 대인관계 방식은 1 김태형 2015/12/25 1,363
511976 주변 엄마들이랑 함께 찜질방 가시나요? 5 부끄 2015/12/25 1,936
511975 (응팔)왜 친구들이 택이를 희동이라고 하죠? 9 ?? 2015/12/25 4,552
511974 부부동반모임을 했는데 누가 남편을 깔아뭉갤때 26 와짜증나 2015/12/25 11,603
511973 여수 돌산갓 2 dlswjf.. 2015/12/25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