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남자인 친구가 많은여자..

... 조회수 : 10,822
작성일 : 2015-11-08 14:22:35
동생(남)이 최근 관심같고있는 여자가있는데 예쁘고 싹싹하고 똑똑하고..장점이 참 많은데요. 셩격도 활발하고 사람좋아해서 남자인 친구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페북보면 태반이 남자기 댓글달고..거기에 또 여자애는 답변달아주고. 이런사람은 여자친구로서 어떨까요?만일 이어진다면요.
IP : 39.7.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8 2:25 PM (218.236.xxx.232)

    그 중에 하나 되겠죠

  • 2. 그런
    '15.11.8 2:26 PM (67.6.xxx.48)

    여자들 좋아요.
    남자들과 잘 지내는 여자들은 남자들과 대화가 된다는 얘기니 남동생분 힘들때 이해도 더 잘해줄겁니다.

  • 3. 점둘
    '15.11.8 2:41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두가지 부류가 있어요
    1. 공주
    남자들 틈에서 끼부리며 공주대접 받아야 좋은 여자
    이런타입은 여자들이 싫어하죠

    2.여자사람친구
    대화가 잘 통하고 만난 후 개운함이 좋아
    남자랑 잘 어울리는 타입
    대접받는거 대접하는거 둘 다 싫고
    여자들 사이 뒷담화 공감 리액션 죽어도 안 나오는 부류

  • 4. ...
    '15.11.8 2:44 PM (211.244.xxx.190)

    주변에 남자가 많아서 공대라거나 직장이 남초직장이라거나 어울리는거면 상관없지만
    주변에 남자가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남자인 친구가 많다는건
    평범한건 아니죠.

  • 5. 글쎄요
    '15.11.8 2:45 PM (222.96.xxx.106)

    여자인친구들과는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하고
    좀 공개적인 곳에서는(그나마) 남자인친구들이 글 남기고...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아니면 말고 ㅎ)
    제 얘기는....겉으로는 절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겁니다.

  • 6. ..
    '15.11.8 2: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여자친구도 많고, 남자친구도 많은 사람이면 괜찮은데,
    여자친구는 없고, 남자친구만 많은 여자들은 사회성이 떨어져요.
    본인은 여자들이 문제가 많아서 스스로 피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울리지 못하는거죠.

  • 7. 남초환경
    '15.11.8 3:24 PM (121.191.xxx.51)

    저는 여중. 여고 나왔지만
    대학교는 남녀공학에 남초인 과였어요.
    남초 정도가 어니라 여자는 10%도 안돠는.
    당연히 그 이후 직장도 남초.
    그렇지만 남자들은 어디까지나
    동료이거나 선후배. 동창. 지인. 이 정도지
    친구라고 부르긴 무리가 있네요.
    친구라고 한다면 여자인 친구를 말해요.
    뭔 남자들이랑 친구와 함께 나누는 감정을 나누겠나요.

  • 8. 뭘 이런걸
    '15.11.8 3:26 PM (1.241.xxx.147)

    여자친구도 아니고 그냥 관심있는 사람인데 왜 그리 궁금해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도 많고 남자친구도 많다면 진국
    남자친구만 많다면 이중인격이죠.

  • 9. ...
    '15.11.8 3:39 PM (223.62.xxx.111)

    경험자로서 여자가 동성보다 남자친구가 많다는점은
    아무사이 아닌 친구로서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사귀기 시작하면 힘든점도 많고 단점도 많이 보입니다
    즉 장 단점이 있다는 뜻이죠

  • 10. ..>..>
    '15.11.8 4:11 PM (180.68.xxx.77)

    제 동창인 여자친구가..
    학교다닐때도 여자친구도 있었지만 남자친구도 많았어요
    선배들 동기들 남자들 주변에 항상 많더군요..
    지금은 모두 학부모 되었는데
    걔 카스 보면 아직도 선배, 동기들 남자들 많아요..
    만나기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 같더군요
    전 그 친구랑 통화한지 10년쯤 되었어요,,, 친한 편이었는데도요
    정말 희안한 일은
    제가 대학때 사귀던 내 전 남자친구와도 카스로 연락을 주고받아요
    그 남자애가 지금 전문직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내 예전 남친이랑 꾸준히 연락하나봐요ㅎ
    다른 여자 동창이 왜 아직도 ## 전 남친이랑 연락하냐고 물어보니
    언젠가 일 생기면 부탁할꺼라고 그러더래요..
    그런 애도 있어요
    걔 남편은 어떤 마음이려나...

  • 11. .....
    '15.11.8 4:42 PM (203.226.xxx.166)

    여자들 특유의 질투, 시샘, 뒷담화 못견디는 여자들인거죠. 저도 어려서는 그런 여자들 참 이상하게 봤는데 나이드니까 그런사람들이 이해되네요. 그리 소중하다는 여자들 우정, 결혼하고 애낳고하면 얼마나 유지되던가요. 확실히 여자들 특유의 끼리끼리문화 피곤하긴합니다.

  • 12. 여중여고공대
    '15.11.8 5:04 PM (121.169.xxx.47)

    여중여고 나왔지만 그때는 혼자 사색?하는 사춘기를 오래 겪어서 대학(공대)가고야 친구를 많이 만들었어요. 대부분 남자였고 회사도 전공 살려 가니까 또 남자.. 아버지 장례식때 언니 손님은 다 여자였는데 제 손님은 95%가 남자였을 정도니 뭐 말 다했죠.
    이제 40 접어 드니까 그나마 몇명 안되는 여자친구들은 진짜 진국인 애들만 제 옆에 남았고 남자친구들은 그냥 남의 남편이 되더라구요. 간혹 좀 더 친한 친구들도 있지만 와이프도 잘 아는 사이에요.

  • 13.
    '15.11.8 5:16 PM (218.39.xxx.244)

    제가 남녀공학 고등학교에 대학도 남초인 과를 나온데다 직장도 전부남자에요. 당연히 남자지인도 매우많은데, 남편도 당연히그리알고 별신경안쓰고요, 저도 남자들한테 사심없이 그냥 여자대하듯이 편하게대하구요..그냥 그여자분 사람 자체를 보세요..남자인 친구많다고 이상한 분란만들고 다그러는거 아니거든요^^

  • 14. 어느 책에서
    '15.11.8 8:24 PM (114.200.xxx.14)

    읽엇는데 여자가 나이들수로 남자도 그렇고 이성친구 있는 사람이 좋은 거래요
    여자들끼리 질투 심하고 사람 성향이지 싶어요
    이성하고 친하고 대화가 된다는 것은 여자친구들과의 우정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것은 매력이 있다는 아야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88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526
512887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869
512886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526
512885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624
512884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72
512883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814
512882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43
512881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42
512880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75
512879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65
512878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992
512877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317
512876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53
512875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597
512874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108
512873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512
512872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38
512871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641
512870 술마시고 아이생기면 ㅜ 13 2015/12/28 3,383
512869 손오공(카봇, 터닝메카드)의 진실로 개떡같은 A/S 6 기막혀 2015/12/28 1,515
512868 반포대교 근처에 SnL 이라는 학원이 있던데요 ^^ (MSC같은.. 겨울이 좋아.. 2015/12/28 1,622
512867 피해자가 용서를 부탁받지도.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타결? 2 닭아웃 2015/12/28 961
512866 강제성과 국가배상 책임 비켜간 굴종적 ‘위안부’ 합의 한일협정 2015/12/28 450
512865 응팔 전국노래자랑 관련 5 오오오 2015/12/28 2,816
512864 어제 맥주마셨는데 2 000 2015/12/28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