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독재자 피노체트에 의해 암살

암살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5-11-08 12:13:47
갑자기 장준하 선생이 오버랩되네요.  여러모로..우리나라 정치상과 유사함.. 
미국이 뒤에서 조정하는 나라들이 보통 그렇듯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62321541&code=...

네루다는 칠레뿐만 아니라 20세기 중남미와 전세계의 대표 시인 중 하나로 꼽히며,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칠레의 대표적 좌파 정치인이기도 하다. 1945년 상원의원으로 당선되고 공산당에 입당했으며 야당 시절 탄압을 받아 도피생활을 하기도 했다. 절친한 사이였던 아옌데 전 대통령이 1970년 당선된 뒤에는 파리 주재 칠레 대사로 임명됐다. 하지만 1973년 9월11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아옌데 전 대통령을 축출했다. 아옌데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네루다는 충격을 받고 망명을 계획했지만 칠레를 떠나기 하루 전날이던 9월23일 병원에 실려갔고, 갑작스레 사망했다. 69세의 비교적 고령이었고 전립선암과 다른 질병들로 치료를 받고 있던 네루다의 죽음은 공식적으로는 자연사로 정리됐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계의 시인 네루다 암살당함
    '15.11.8 12:14 PM (222.233.xxx.22)

    칠레 정부, 파블로 네루다 타살 가능성 인정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62321541&code=...

  • 2. 미국의 이간질 정책
    '15.11.8 12:17 PM (115.140.xxx.66)

    유명하죠
    멀쩡한 나라를 내분시켜 친미정권을 세운게 한 두번이 아니죠
    진정한 악의 축

  • 3. .........
    '15.11.8 12:20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미국은 악의 축.
    일본은 그 혈맹.
    대한민국은 혈맹이라 착각하고 있는 꼭두각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440 외국옷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외국옷 2016/01/04 885
514439 전인화 얼굴 클로즈업되면 8 ... 2016/01/04 7,544
514438 피부과 한번도 안가봤어요. 조언부탁드려요(기미, 점 제거) 49 피부과 2016/01/04 3,170
514437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기부를 하려면요? 5 /// 2016/01/04 783
514436 문재인이 영입한 김병관의 웹젠, 작년 비정규직 비중 크게 증가 .. 13 .... 2016/01/04 2,899
514435 아이폰 5년 이상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20 ㅇㅇ 2016/01/04 10,167
514434 제가 생각나는 명작 시리즈. 남과북, 노블하우스 2 따라쟁이 2016/01/04 1,166
514433 수제 햄버거집 추천요(강남서초) 3 ..... 2016/01/04 1,245
514432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806
514431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327
514430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064
514429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761
514428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844
514427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227
514426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130
514425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440
514424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152
514423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1,937
514422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4,929
514421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9,968
514420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764
514419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525
514418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831
514417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153
514416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