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남자아이 자꾸 소변이 마렵다하네요.

단아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5-11-08 11:34:26
8살 외동아이.
저흰 외국?에 살고 있고.
잠깐 일주일 한국에 다녀왔고. -여기까지 이상없슴
다녀오자마자 시골에 놀러갔다와선
자꾸 소변이 마렵다해요.

정작 화장실가선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한거라 생각하고
일주일째 지켜보는데요.
좀 길게 가네요 ㅠㅠ

겜하고 놀땐 아무렇지 않구요
그냥 가만히 있을때 자꾸 가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세요???
경험좀 공유 부탁드려요.

IP : 112.198.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줌소태
    '15.11.8 11:41 AM (75.159.xxx.57)

    제가 옛날에 시골이나 현장학습 다녀오면 오줌소태 걸렸어요.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해서 끝까지 참다가...
    증상이 오줌 엄청 마려운데 막상 화장실 가면 찔끔 하고 말아요.
    전 부끄러워서 부모님한테 말씀 못드렸는데 저같은 케이스일 수도 있어요 ㅠ

  • 2. 지나가다
    '15.11.8 12:25 PM (211.253.xxx.65)

    저희 아이 2년째 그래요. 처음 1학년 입학해서 담임 선생님하고 면담을 하는데 수업시간에 8번을 갔다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수업시간에 2번 가라고 했더니 그다음에는 좀 줄어 드는거 같았어요.. 원래 한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고, 산만하 아이라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좀 주는 듯 싶으니까.. 틱이 왔어요. 2학년이 된 지금은 화장실 가는 횟수는 좀 준 듯 싶지만.. 보통 아이들 보다는 자주 가는 편이에요. 그냥 느긋하게 바라보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밤에 잘때는 한번도 깨서 화장실 가지 않으니까 방광에 이상있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모가 되는건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 같아요.

  • 3. 단아
    '15.11.8 12:41 PM (112.198.xxx.40)

    오줌소태 댓글님. 저도 첨엔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좀 길게 가네요 ㅠ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댓글님. 저희 아이는 이미 틱을 두번 겪었어요. 그래서 좀 예민한 아이라 생각하고 키우기는 하는데 ㅠㅠ 아. 정말 쉽지 않네요.
    경험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 4. 물이라도.비타민씨라도
    '15.11.8 12:47 PM (58.224.xxx.11)

    방광염 아닌가요?

    자주가고
    가면 조금밖에 안나오는

  • 5. ....
    '15.11.8 1:56 PM (203.128.xxx.129)

    아니 빨리 병원가셔야지 왜 그러고 계세요??
    만약 방광염이라면 오줌 볼때마다 아프고 정말 고통스러운데요
    일단 물 자꾸 먹여야지 눌때마다 덜 아파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서 방광염이면 약 처방 받아야해요

  • 6. 단아
    '15.11.8 5:50 PM (112.198.xxx.163)

    방광염은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지켜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206 다이어트 중인데 간식으로 땅콩 괜찮을까요? 18 ㅇㅇ 2015/11/10 3,136
499205 대게 직거래 하는데 있을까요? .. 2015/11/10 655
499204 미국 12월에 금리인상하는 건 거의 확실시한가봐요. 13 금리 2015/11/10 6,925
499203 기일은 돌아가신날 전날을 말하나요? 11 궁금 2015/11/10 5,907
499202 먹는 존재 시사회 포즈 사진 진짜 웃기네요 지지지지배배.. 2015/11/10 614
499201 회원님들은 화장할때 어떤 피부톤을 좋아하시나요? 4 요즘 화장 2015/11/10 1,642
499200 알바하는데 남자 진상 손님들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 2015/11/10 3,712
499199 온찜질 오래하면 피부에 자국남아요? 1 ㅁㅇ 2015/11/10 998
499198 며칠전 백인남자 심리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26 ;; 2015/11/10 4,229
499197 욕실에서 쓸 방수안된 스피커 2015/11/10 559
499196 연대보증 빚이 있는데 전세금 어떻게 지킬수있을까요? 1 ... 2015/11/10 1,089
499195 인스타 세컨 계정 어떻게 만드나요? 1 ... 2015/11/10 4,012
499194 치아보험 추천해주세요 4 가을 2015/11/10 1,297
499193 날선 말 하고나면 기분이 어떠세요 1 하늘채 2015/11/10 893
499192 김무성의 희대의 x소리 4 호로xx 2015/11/10 1,391
499191 학교에서 너무 애를 남게 해요 49 초 5 2015/11/10 3,738
499190 검정 패딩에 화장품 안묻게 하는 방법 있나요? 4 뚜벅이 2015/11/10 6,037
499189 전에 살돋에서 봤던건데.. 씽크대 수도 연결..이런거. 2 문의 2015/11/10 1,435
499188 생리중에 염색하면 많이 해로운가요? 미용실 2015/11/10 860
499187 파마하고나서 헤나염색하면 어때요? 2 ㅇㅇ 2015/11/10 1,489
499186 여권 사진 2 도라 2015/11/10 2,576
499185 주방전자저울 4 주방 2015/11/10 908
499184 파운데이션, 팩트 좀 추천 해주세요. 3 파데,팩트 2015/11/10 2,019
499183 서유럽 10일 자유여행 166만 9천원에 하기 59 뚜벅이 2015/11/10 11,153
499182 지르텍먹고 졸려 현기증까지 날 지경이에요. 그동안 부작용 없었는.. 2 지르텍 2015/11/10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