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남자아이 자꾸 소변이 마렵다하네요.

단아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5-11-08 11:34:26
8살 외동아이.
저흰 외국?에 살고 있고.
잠깐 일주일 한국에 다녀왔고. -여기까지 이상없슴
다녀오자마자 시골에 놀러갔다와선
자꾸 소변이 마렵다해요.

정작 화장실가선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데
심리적으로 불안한거라 생각하고
일주일째 지켜보는데요.
좀 길게 가네요 ㅠㅠ

겜하고 놀땐 아무렇지 않구요
그냥 가만히 있을때 자꾸 가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세요???
경험좀 공유 부탁드려요.

IP : 112.198.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줌소태
    '15.11.8 11:41 AM (75.159.xxx.57)

    제가 옛날에 시골이나 현장학습 다녀오면 오줌소태 걸렸어요.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해서 끝까지 참다가...
    증상이 오줌 엄청 마려운데 막상 화장실 가면 찔끔 하고 말아요.
    전 부끄러워서 부모님한테 말씀 못드렸는데 저같은 케이스일 수도 있어요 ㅠ

  • 2. 지나가다
    '15.11.8 12:25 PM (211.253.xxx.65)

    저희 아이 2년째 그래요. 처음 1학년 입학해서 담임 선생님하고 면담을 하는데 수업시간에 8번을 갔다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수업시간에 2번 가라고 했더니 그다음에는 좀 줄어 드는거 같았어요.. 원래 한 예민하고, 불안도도 높고, 산만하 아이라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좀 주는 듯 싶으니까.. 틱이 왔어요. 2학년이 된 지금은 화장실 가는 횟수는 좀 준 듯 싶지만.. 보통 아이들 보다는 자주 가는 편이에요. 그냥 느긋하게 바라보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밤에 잘때는 한번도 깨서 화장실 가지 않으니까 방광에 이상있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모가 되는건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 같아요.

  • 3. 단아
    '15.11.8 12:41 PM (112.198.xxx.40)

    오줌소태 댓글님. 저도 첨엔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좀 길게 가네요 ㅠㅜ.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댓글님. 저희 아이는 이미 틱을 두번 겪었어요. 그래서 좀 예민한 아이라 생각하고 키우기는 하는데 ㅠㅠ 아. 정말 쉽지 않네요.
    경험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 4. 물이라도.비타민씨라도
    '15.11.8 12:47 PM (58.224.xxx.11)

    방광염 아닌가요?

    자주가고
    가면 조금밖에 안나오는

  • 5. ....
    '15.11.8 1:56 PM (203.128.xxx.129)

    아니 빨리 병원가셔야지 왜 그러고 계세요??
    만약 방광염이라면 오줌 볼때마다 아프고 정말 고통스러운데요
    일단 물 자꾸 먹여야지 눌때마다 덜 아파요
    그리고 얼른 병원가서 방광염이면 약 처방 받아야해요

  • 6. 단아
    '15.11.8 5:50 PM (112.198.xxx.163)

    방광염은 아닌것같아요.
    그래서 지켜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70 남매 키우면서 방2개인 곳은 힘들겠죠... 9 ㅇㅇㅇ 2016/03/21 2,128
539969 김종인 비례대표 14번 42 김종인 2016/03/21 3,399
539968 서울날씨 어떤가요? 3 날씨 2016/03/21 699
539967 페이스 파우더 6 화장품 2016/03/21 1,413
539966 수육 삶은 물...바로 버리시나요? 5 로잘린드 2016/03/21 7,338
539965 계란반숙 잘 삶는분 계시나요? 22 ㅇㅇ 2016/03/21 6,130
539964 아이 심리치료 가봐야겠죠? 15 아이 2016/03/21 2,941
539963 불린콩 2숟갈이면 두부 어느정도 양일까요? 3 알려주세요 2016/03/21 930
539962 대통령이 나경원은 이뻐하나요? 6 ^^* 2016/03/21 2,067
539961 부모님 노후는 다 안정적이신가요? 5 .. 2016/03/21 2,366
539960 햄스터가 탈출했는데요... 19 어딨니? 2016/03/21 3,436
539959 지지난주 윤동주 다큐,이번주 1박2일 안중근의사편 꼭 찾아 보세.. ;;;;;;.. 2016/03/21 753
539958 우리 강아지 버릇 올려봐요. 6 지가 사람인.. 2016/03/21 1,437
539957 애들 피부에 단순 세균 감염된 질환을 삼음절로 뭐라고 하나요? 2 ?? 2016/03/21 862
539956 키가 작은데 냉장고 4도어 괜찮을지.. 4 16 2016/03/21 1,291
539955 초보인데 겨울 가디건(쉐타?) 도전하려구요 5 대바늘 사이.. 2016/03/21 1,075
539954 수시는 왜 이렇게 확대된건가요? 12 학부모 2016/03/21 3,357
539953 (감기 아니구) 과로랑 스트레스로 인한 몸살에 효과 짱인 방법 .. 10 과로몸살 2016/03/21 5,485
539952 (눈치없는 19)질염이 또.. 2 ggg 2016/03/21 3,248
539951 청바지 버리라는 댓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7 바지고민 2016/03/21 2,110
539950 서청원 지역구, 새누리 책임당원 254명 집단 탈당(종합) 6 ... 2016/03/21 974
539949 잘때 "만세" 하고 자는 사람 있나요? 15 잠버릇 2016/03/21 19,879
539948 내용은 지웠어요ㅡ 감사합니다. 2 중3엄마 2016/03/21 471
539947 더민주 비대위원들 니네들도 한패네 3 ㅓㅓ 2016/03/21 690
539946 카카오스토리에 주구장창 글 올리고 플필 사진 자꾸 바꾸는 사람들.. 5 .. 2016/03/21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