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자벨마랑 부츠, 어떤가요?

잘될거야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5-11-08 09:04:15
안녕하세요? 40대 초반의 여동생이 부츠를 찾고있어요.

굽은 5센티 내외로, 키가 별로 안 커서 앵클 스타일을 원해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여동생을 위해, 힘내라고
제가 선물해주고 싶은데,
저도 여동생도 부츠에 관해 잘 몰라서요.

한번 사면 오래 신는 타입이라 좀 좋은걸로 사주고 싶은데
이자벨마랑 디커부츠가 유행도 안 탈것 같고 무난해 보여요.

동생은 평소 정장류보다는 자라나 망고의 편안한 세미캐주얼을
즐겨입고요. 지금 갖고있는, 버버리 롱패딩과도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예산은 1백만원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1백50까진 괜찮아요.
혹시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IP : 183.9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5.11.8 10:19 AM (113.131.xxx.188)

    저도 님같은 언니 있으면 좋겠어요~
    디커 부츠 이자벨 마랑 롯데아이몰에서 검색하니까 50만원 조금 안되게 팔고 있던데요.

    그런데 신어서 편한지는 저도 몰라요. 저도 사고 싶어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그런 스타일로 20만원 전후 브랜드 제품도 많아요. 거의 디자인은 같아 보이고요. 색깔은 진한 베이지가 이뻐 보이더라고요.

    이왕 사주시는 거 동생하고 같이 고르세요. 비싼 거 사 주셔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싸도 자기 마음에 쏙 드는 선물보다 못해요. 꼭 같이 고르시고 같이 백화점 가서 신어보고 사주세요~

  • 2. 아이비
    '15.11.8 12:56 PM (116.41.xxx.75)

    디커 부츠는 이쁘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아요^^.. 전 개인적으로 캠퍼 추천합니다..엄청 편하고 스타일도 이쁜거 많답니다... 부츠 100만원 자리 사줄 언니가 있다니 ///동생분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 3. 원글
    '15.11.8 2:09 PM (183.96.xxx.122)

    두 분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 그찮아도 캠퍼도 염두에 뒀었어요. ㅎ

    그리고 전 별로 착한 언니 아녜요.
    어릴때부터 언니라고 대우받고,
    동생은 늘 뒷전(응팔처럼요)....

    그동안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잘해주려고 하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해요. ^^

  • 4. ...
    '15.11.9 2:4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유행지나서 돈값 못할거 같은데요...
    실제 그렇게 고 퀄리티도 아니고, 그냥 중국산 짝퉁이랑 별 차이도 없두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462 통진당 이정희 눈물 흘는거에 무슨 감정이입이 됩니까? 15 .... 2016/02/03 1,170
524461 수능영어 잘 아시는 분 .... 2 영어 2016/02/03 961
524460 본인이 능력있는 거 vs 부모만 능력있는 거... 8 dd 2016/02/03 1,165
524459 주부의 취미 뭐가 있을까요? 24 dd 2016/02/03 5,378
524458 요즘 고등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안 가고 싶어하는 추세인가요? 2 어떤가요 2016/02/03 914
524457 가수 박기영 노래부르는거 9 제목없음 2016/02/03 2,138
524456 커뮤니티 마다 악성 댓글이 사라진 이유? 11 ㅎㅎㅎ 2016/02/03 1,910
524455 ˝막장 패륜˝, ˝도의 저버린 것˝…與 조응천 더민주行 맹폭 18 세우실 2016/02/03 1,688
524454 옛날 드라이클리닝 없던 시절 3 2016/02/03 1,293
524453 솔직히 박근혜가 대통령된것은 이정희 덕분 아닌가요?? 34 ... 2016/02/03 2,107
524452 가수 조용필씨 외모 31 어리연꽃 2016/02/03 4,298
524451 스웨덴에서 국회의원이 된다는 것 2 제제 2016/02/03 567
524450 성장판 검사 결과 예상키대로 컸나요? 49 고등이상 두.. 2016/02/03 9,679
524449 아이한테 억지로 입에 뭘 넣어주려는 사람을 겪었어요.. ㅠㅠ 2 ..... 2016/02/03 1,092
524448 북어국에 환장하는 분 5 북어 2016/02/03 1,906
524447 수지 vs 죽전 vs 동탄 23 전세 난민 2016/02/03 7,293
524446 1학년 돌봄 추첨 떨어졌는데..어찌해야 할까요?ㅠㅠ 4 알타리무 2016/02/03 1,198
524445 고2국어 vs 고3국어...차이 많나요? 1 에비고등 2016/02/03 1,193
524444 얼마나 관리를 안했으면 30대에 지방간에 당뇨가 42 ... 2016/02/03 7,770
524443 5만원이상 무료알림서비스 신청할까요? 정말 무료인지... 5 신용카드 2016/02/03 991
524442 네비게이션 이거 좋더라... 추천 부탁해요 12 이제다시 2016/02/03 1,257
524441 .... 76 조기사춘기 2016/02/03 18,559
524440 압력솥 밥할 때 누룽지 없이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0 질문요 2016/02/03 3,093
524439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소리가 3 ㅇㅇ 2016/02/03 814
524438 제가 지인들에게 밥을 한번 샀는데, 싫은사람것도 같이 사는 바람.. 15 ........ 2016/02/03 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