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ndrmbs 님..? 아까 맨서 올슨의 논문을 언급하셨는데요..반박하겠습니다.
1. ㅡㅡㅡ
'15.11.8 2:15 AM (123.109.xxx.209)글삭튀자, 미묘한 스탠스의 변화. 역겹다.
2. 박정희의
'15.11.8 2:16 AM (218.236.xxx.232)양면성을 교과서에서 충분히 다루고 있다니까..?
현행 교과서 보기나 했냐.3. ...
'15.11.8 2:16 AM (121.157.xxx.158)맨서 올슨도 장기적인 독재를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러한 독재도 필연적으로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 얘를 들을 것도 없습니다. 북한 보시면 아시겠죠? 이름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에요. 그 시작은 노동자를 위한다고 했던 겁니다. 시대상을 반영한다면, 더더욱 박정희에 대한 평가는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볼까요. 유신헌법에 그알 내용을 더해서 평가를 하면, 기쁨조에 삼대가 내리 통치하는 북한다고 차이점을 내야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겁니다.4. ...
'15.11.8 2:19 AM (121.157.xxx.158)그걸 왜 그 문제의 독재자의 딸이 정상적인 절차도 무시하고 해야 합니까.
5. 음..
'15.11.8 2:22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k..어쩌구님이 그동안 뭐라 하고 다녔는지는 모르겠지만,
국정교과서를 찬성하시나 본데...
일단 미화를 해놓은 교과서를 반대한다고 해도 바꾸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그리고 k.뭐시기 말이 다 맞다고 하더라도
국정교과서를 박ㅀ 같은 집단에게 맞기다뇨.
이건 무슨 조두순이를 초등학교 양호실 선생으로 쓰자는 말보다 황당.6. 하이고...
'15.11.8 2:23 AM (218.236.xxx.232)웬 묵살..?
니 뜻대로 국정화 성공했잖아.
근데 뭐가 아쉬워서 이 난린데?
반대하는 사람 있으면 꼴을 못보나?7. 쓸개코
'15.11.8 2:23 AM (218.148.xxx.201)원글님 댓구도 하지마셔요. 댓글 또 삭튀할거에요.
의미가 없습니다.8. ㅇㅇ
'15.11.8 2:24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헉! 114님 뭐래니?
야밤에 들어왔더니
국정화 찬성 글 올리려고 들어온 사람인가 보네요.
무려 출신학교까지 내세우면서? ㅋㅋㅋ
국정화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학부모층에서는 거의 두 배예요.
민주주의가 왜 민주주의겠어요?
권력자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게 민주주의지.
그런데 너처럼 멍청한 국민이
똑똑한 역사학자를 가르치려 드는 게 정상이예요?9. 헐
'15.11.8 2:24 AM (110.70.xxx.73)보수가 뭔가요?????
국정화하겠다는게 보수????????
놀구 자빠졌네.10. ...
'15.11.8 2:25 AM (175.125.xxx.48)kndrmbs 님
아까 밑에 반박글 썼는데 여기서 이러시네요.
현재 교과서는 중립이고 잘못된 점이 없어요.
그리고 국정교과서가 어떻게 쓰여지는지가 논점이 아니라,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역사책의 특성상 서술자의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좌익이든 우익이든 하나의 관점에서 쓰는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거고요.
지금처럼 여러개의 교과서 체제를 유지해서 다양한 시각을 접할수 있는 현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겁니다.
뭐 어차피 제가 이런 댓글 쓴다고 국정화 강행하겠지만요. ㅜㅜ11. ....
'15.11.8 2:26 AM (118.176.xxx.233)그 보수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역사학계의 90프로가 반대하는데
왜 역사에 문외한인 분들이 앞장서서 국정화를 외치시는지 모르겠어요.
어버이 연합부터 해서 경제학과 학자들까지.
역사는 역사 전문가들한테 맡기는 게 맞는 이야기 아닐까요?
제가 볼 때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박근혜 혼자 지지하고 나머지는 다 자기 생계가 걸려서 찬성하는 거라고 봅니다.
황우여 조차도 위에서 시켜서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어버이 연합들은 일당 5만원씩 받고 나와서 활동하는 거고.12. ...
'15.11.8 2:26 AM (121.157.xxx.158)그러니까 님 같은 분들이 그런 소수의 적극적인 사람이 다수의 이익에 해가 되는 행동을 함으로써
사회 전체에 해가 되는 좋은 사례가 된다는 거죠...
앤서 올슨이 주장한 내용조차도 님의 입장에 맞춰서 해석해서 던지시는 것이나,
절차도 무시하고, 심지어 몰래 국정화를 추진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두둔하는 것이나 .13. alson
'15.11.8 2:29 AM (203.226.xxx.147) - 삭제된댓글MLBpark에서는 본인의 의견을 피력해 봤나요?
아니면 죽도록 까였나요?14. ㅇㅇㅇ
'15.11.8 2:29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경쟁과 자유시장을 옹호하는 사람이 국정화를 찬성하면 쓰나요?
교학사 교과서
경쟁에서 도태된 교과서인데
그거 살리자고 국정화하자는데.
지 마음에 안 든다고 경쟁과 자유시장에서 각광받는 교과서를 폐기시킨다는 게
말 뱉어놓고도 스스로 생각해도 말 안 되죠?15. 박정희 양면성?
'15.11.8 2:30 AM (178.191.xxx.97)낮에는 막걸리 마시고 밤에는 딸만한 여자 끼고 양주 마시고?
16. ...
'15.11.8 2:32 AM (121.157.xxx.158)님 글이 있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일부 인터넷 보수 언론이나, 논객들이 하나같이 맨서 올슨을 언급하면서 님하고 비슷한 논지를 펼치시는데,
그냥 플라톤을 언급하면 되는 걸 어렵게 무슨 올슨 하면서 얘길 해야 좀 대중들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해석될 수 있게 초록을 쓴 맨서 올슨이 죄일까요,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죄일까요.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무식이 죌까요. 답답합니다.17. ...
'15.11.8 2:35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kndrmbs 님
국정화는 국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인데요?
그걸 선호한다면 극좌파 시각인것 같네요.18. ...
'15.11.8 2:41 AM (121.157.xxx.158)독재가 진보 논리는 기본적으로 아닙니다. 그렇죠? 그리고 독재 자체는 보수다, 진보다의 영역 구분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독재자 지맘대로' 인데 무슨 진영이 필요하나요. 소수의 지배계층을 보수..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시다면 맘대로 하십시요.
그리고, 경제학의 기본...을 말씀하시니, 좀 저도 얘길 하죠.
경제학의 기본을 이룬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같은 경우도, 절대적 다수이지만, 정치적으로 피 지배자의 입장에 있는 시민들이 '돈이라도 가져서 소수의 정치적 집권층인 귀족 등에게 대항하는 힘을 가져라'가 핵심입니다. 경제학의 기본이 그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경제력을 통해서 정치적인 평등을 이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이 배우셨다고 하니, 좀 저랑 얘기를 하면서 서로 배워가면 될 거 같습니다. 잘못 알면 안 되자나요..:)19. ㅇㅇ
'15.11.8 2:43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국정화가 아니라 검정 기준을 재검토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교과서를 하나로 단일화하는 것도 자유시장경제의 원리에 위배되는 것 아니냐는 거죠. 스스로 건전한 중도보수라고 하셔서 묻습니다..
20. ...
'15.11.8 2:53 AM (121.157.xxx.158)아..이거 말입니다. 여기서 보수는 정치 보수가 아녜요.-_-..
쉽게 얘기해서 수요-공급 이론에 꼭 따르지 않는다는 진보적인 움직임이 경제학에도 있었는데,
수요-공급과 같은 보수적(고전적)인 편향이 있더라...라는 내용이에요.
내용 확인하세요.21. ...
'15.11.8 2:54 AM (121.157.xxx.158)링크 글 또 지우심 어떡해요..
http://noahpinionblog.blogspot.kr/2014/02/do-economic-facts-have-conservative...
이거셨죠?? 다른 분들 링크글 확인하세요.22. ...
'15.11.8 2:56 AM (121.157.xxx.158)저랑 잠깐 얘기하시면서 내용도 확인 안 한 근거 들이대며 자꾸 자기 주장 내세우신 거, 벌써 몇 번 되시죠..?
이젠 지우시기까지 하시고...아 좀 이러시지 맙시다.23. alson
'15.11.8 2:59 AM (203.226.xxx.147) - 삭제된댓글http://econphd.tistory.com/235
Noah Smith
미시건대 박사출
개인블로그 운영으로 유명
behavioral finance, experimental, macroeconomics전공24. ...
'15.11.8 3:00 AM (121.157.xxx.158)마키아벨리..군주론...이 그 당시로는 보수가 아닙니다.
당시 모든 권력이 종교쪽(교황)에 있었던 데다가, 그들의 현실 참여로 많은 이탈리아의 도시들이 서로 쌈질을 하니까,
강력한 군주가 나와서 통일을 하면 이런 비극이 없었으면 해서 만든게 군주론입니다.
당시 상황에서 이를 보수로 볼 수가 없어요..:)25. ...
'15.11.8 3:05 AM (121.157.xxx.158)http://econphd.tistory.com/235
글 제목이 일단, '블로그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인데 뭘 보면 될까요?
거시 경제학에 대해서 입장차가 다들 있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싶은 건가요?
그게 지금 님의 얘기하고 어떤 연관점이 있죠?
답변 부탁드립니다.26. ...
'15.11.8 3:07 AM (121.157.xxx.158)그러니까 보수..라는 단어를 자꾸 경제학하고 정치하고 혼용해서 쓰시는데요.
윗글들에서 언급하는 '보수'라는 의미가 정치적 보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근래 경제학이 수학적인 기술 위주로 돌아가니까, 그런 경제학적 관점은
인문학적인 여러 요소들에 대한 고려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많은 문제점들이 생기니,
다시 인문학적인 성격을 추가하기 시작했고 그걸 보수적...이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공부 하신 분 맞아요?27. ...
'15.11.8 3:10 AM (121.157.xxx.158)마키아벨리...를 그러니까 왜 보수라고 말씀을 한 건가요..
님 정말 잘 모르고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28. ...
'15.11.8 3:11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그 페이지에서 맨큐의 답의 핵심은 이부분아닌가요?..
Nonetheless, studying economics does not by itself determine one's political ideology. In my department at Harvard, I would guess that Democrats outnumber Republicans among the faculty (although there is surely more political balance in the economics department than in most other departments at the university)...29. ㅇㅇ
'15.11.8 3:14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글쎄요. 검정기준을 재평가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요? 지금 국정화 주도하고 있는 기관도 국사편찬위원회이고 이전에 검정기준 만드는 곳도 국사편찬위원회인데요. 검정기준을 수정하고 현행 교과서들 가운데 검정기준을 놓고 볼 때 좌편향되었다거나, 해석의 여지가 있는 서술내용이 있다면 그 교과서를 검정에서 떨어뜨리면 그만이죠. 기준이 있고 그에 부합하는 여러가지 케이스를 허용하는 것과 기준에 맞는 한 가지 케이스만을 허용하는 것 이 두 가지를 비교할 때, 어느것이 더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할까요? 어느것이 더 시장경제질서에 부합합니까? 교과서를 새로 쓰는 것과 기준을 조정하는 것, 이 각각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생각해도 답은 국정화보다는 검정기준 재평가인데요. 그런 모든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굳이 비효율적이고 비민주적이고 반자본주의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거죠.
30. ...
'15.11.8 3:19 AM (121.157.xxx.158)왜 첨 들어보실까요...전 그게 더 궁금한데요.
예를 든 행동경제학의 경우는 전통적인 분석 틀은 아니지만, 행동심리라는 심리학적 틀을 도입한 거죠.
그런 부분에서의 인문학적 요소를 얘길 한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접근이 사실 사회적 현상까지 모두 포괄한 경제학 원론에 많은 유사성이 보이는 걸 얘기한 겁니다.31. ...
'15.11.8 3:26 AM (121.157.xxx.158)한국 사회가 기회적인 특성을 보이는 것은 마키아벨리즘을 굳이 얘길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키아벨리즘이 나오게 된 건 경제학자의 보수적 관점에 대해 얘길 하다 언급하신 내용이잖아요..그쵸?
마키타벨리즘을 적어도 경제를 공부한 사람이 보수..라고 칭하는 게 신기해서 물어본 건데,
왜 그걸 한국 사회로 말을 돌리나요.
마키아벨리즘을 보수라고 생각하는 것도 님이고,
한국 사회가 마키아벨리즘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도 님입니다.
한국 사회가 마키아벨리즘을 공부해서 님의 소위 그 강자를 따르는 게 아닙니다.
그건 이미 마키아벨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플라톤이 지적할 정도로
보통의 인간의 본성이에요. 한국 사회에만 특수하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거죠.
왜 그걸 님 맘대로 적용하시죠??32. ...
'15.11.8 3:30 AM (121.157.xxx.158)님이 아무 근거가 없이 말씀하시는 건 굳이 경제학자 아니더라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올슨이 경제학자의 보수적 관점을 얘기했다.....................는 위에 조금만 읽어보시면 이미 저희 대화 중에도 나온 내용입니다. 올슨 말고 블로그에 나온 얘기였죠...그쵸? 무슨 올슨이 한국 교과서의 국정화를 얘기합니까...
님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만 확인하고 갑니다. 시간만 낭비한 것 같습니다.33. ㅇㅇ
'15.11.8 3:31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는게요, 그래서 교학사 교과서가 검정에서 떨어졌나요? 실제로 많은 학교에서 교학사 국사교과서를 채택하고 있고, 수정할 부분이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최종적으로 그걸 수정해라 마라 명령하는 곳은 검인정의 주체인 국사퍈찬위원회입니다. 수정하기 싫어서, 혹은 많이 채택되지 않는다고 해서 아예 다른 교과서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그거야말로 독과점 아닌가요?
34. 쓸개코
'15.11.8 3:35 AM (218.148.xxx.201)원글님 인내심 정말 대단하세요.. 그냥 마시지.. 그래서 댓구하지 마시라 했어요.
35. ...
'15.11.8 3:36 AM (121.157.xxx.158)님이 다 말한 거에요..댓글이 60개가 넘어가니 본인이 말한 것도 기억을 못하시는 거 같은데 차근차근 보십시요.
그리고 님이 쓴 거 함 번역해 보시면, 님이 웃은 그 말도 님이 영어로 긁어다 붙인 말인 거 아실 겁니다.
님이 언급한 데서 쓴 보수...라는 말을 정치에서 말하는 보수하고 혼동하지 말라는 말은 끝까지 못알아 들으시네요.
비웃으려면 좀 적당히라도 알고 비웃으세요..36. ㅇㅇ
'15.11.8 3:36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사실 다른 목적이 뭔가 대단한 목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정 국사교과서 배울 때 대부분 학교에서 현대사는 다루지 않았어요.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이론의 여지가 많으니까요. 국가에서 수능 국사문제 출제 위원까지 손대지 못합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대학가서 공부하면 그만이에요. 역사라는 것은 나라에서 한 가지로 통일할 수 있는 도량형이 아니잖아요? 그게 통일한다고 통일됩니까? 역사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전혀 무시한 처사죠. 그럼 국정교과서 만들면 이제 국정교과서대로 안 가르치는 교사는 잡아들이나요? 새로운 기준에딸 수정된 부분은 축소해서 가르치거나 언급 안 하는 수험서 참고서들은 분서갱유하나요? 그럴 수 없죠. 불가능해요. 그래서 화가 나는 거죠. 왜 그런 쓸데없는 일에 예산을 낭비합니까? 국가예산이 무슨 뒷방늙은이들 용돈주머니라도 되나요?
37. 소수의 의견?
'15.11.8 3:44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반사회적인 일메나 친일파의 패악질을 의견이라 칭하진않죠
38. 소수의 의견?
'15.11.8 3:45 AM (118.217.xxx.29)반사회적인 일베나 친일파의 패악질을 의견이라 칭하진않죠
39. ㅇㅇ
'15.11.8 3:46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자꾸 댓글을 지우신다는 말씀을 들어서 기록합니다. 역사는 일단 기록이죠. 너무 참신해서 저 혼자 보기에 아깝습니다. 국민이 역사를 독과점 했다니, 내가 세상을 따시킨다 뭐 이런 어법입니까?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의 결말이 나와서 조금 실망스랍네요. 현재 역사교과서가 몇 종인지는 아시고 하는 말씀인지.... 위에서 한국 사람들 정치중독이라고 하셨는데 님이야말로 현실은 모르고 남들이 만든 프레임을 그대로 복사하는 건 다를 바 없네요. 보수도 좋고 우파도 좋아요. 단, 생각은 스스로 자기 머리로 합시다.
원글님도 고생하셨고 이 글 안 지우셨으면 좋겠어요. 아래는 이분이 제게 남긴 댓글입니다... 국민이 역사를 독과점. 진짜 역사에 길이 남을 표현이네요.
ㅇㅇ//국민이 역사교과서를 독과점하고 있기 때문에, 교학사교과서를 아무데에서도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거구요. 그 자체로서도 현행도 이미 독과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독과점을 다른 독과점으로 바꾸는 것이 나쁘다고 볼 수 없다는 얘기이지요.40. alson
'15.11.8 3:57 AM (203.226.xxx.147) - 삭제된댓글k야 밤이 늦었다 자자 전문가들 아닌 것 같은데
말의 도돌이표만 찍은 것 같구나ㅎㅎ41. ㅇㅇ
'15.11.8 3:58 AM (176.198.xxx.48) - 삭제된댓글의도적으로 곡해하시는 것 같아 다시 알려드리자면, 님 말씀대로 국정교과서를 만들었다 쳐요. 현재처럼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역사교사들이 많으면 이론의 여지있는 부분은 수업시간에 비중이 줄어들고 또 수능에도 나올 수가 없어요. 역사교수들도 반대하잖아요? 수능출제위원들을 나라에서 막 지정하는 줄 아세요? 아니에요. 그렇다면 결국 현재 교육과정에서 비춰볼 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수정이 이루어져도 교육현장에 반영이 되기 어려운 걸 고치자고 국가적인 분란 일으키고 예산낭비하느냐는 거에요. 국정교과서 다시 만드는데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나 알고 하시는 말씀이냐구요. 누가 분서갱유 일으킨대요? 그럴 수 없는 시대고 그렇지 않다고요. 왜 뻘짓하는데 그 큰 돈 시간 사회적 비용을 투자하냐구요. 이념논쟁하는 게 아니에요.
42. ...
'15.11.8 4:10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kndrmbs님
좋아요.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이라는게 주관적 판단이라 칩시다
현재 교과서가 문제가 많다는것 역시 주관적 판단이죠.
그럼 이 관점들 중에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과연 정답이란게 있을까요?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역사입니다.
이게 나쁜가요?
이걸 굳이 왜 국정화를 해서 한가지 시각으로 통일해야 합니까?
다양한 관점이 왜 나쁜데요?
전부 좌편향이라고요?
그것도 주관적 판단이지만
그렇다면 현행 체제에서 우익 관점 교과서를 강화하고 그 수를 늘리면 되는 문제 아닙니까?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제도입니다.43. alson
'15.11.8 4:16 A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유명한 경제학자 유시민이 떠오르네요. 이 학자는 보수경향이 큰가 보수인가 또 행동범죄심리 표창원 이분이 말하는 보수는 k가 믿는 보수와도 멀어보이네요. 헐~
44. ...
'15.11.8 4:21 AM (175.125.xxx.48)kndrmbs님..
좋아요.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이라는게 주관적 판단이라 칩시다
현재 교과서가 문제가 많다는것 역시 주관적 판단이죠.
그럼 이 관점들 중에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과연 정답이란게 있을까요?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이 역사입니다.
이게 나쁜가요?
이걸 굳이 왜 국정화를 해서 한가지 시각으로 통일해야 합니까?
다양한 관점이 왜 나쁜데요?
kndrmbs 과 같은 관점에서 쓰인 교과서가 부족해서요?
그렇다면 현행 체제에서 우익 관점 교과서를 강화하고 그 수를 늘리면 되는거 아닙니까..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정치가 개입되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제도라고 봅니다.45. 웃겨요
'15.11.8 8:08 AM (14.47.xxx.81)지네들이 검증해서 ok한 교과서를 이제와서 좌편향이니 뭐니 사진갯수가 몇개니 이런 소리 지껄이는게 이해가 안가요..
그런게 발견됬으면 그 당시 수정명령을 하든지 채택하지 말든지....
누가 보면 교과서 자유발행제 하고있는줄 알겠네요.46. 설라
'15.11.8 10:31 AM (180.71.xxx.58)국정화 논란의 밑바탕이되는 논리 부족하니
보수,진보 양비론으로 물타기들 들어가는 언론,
여기에 광기어린 빨갱이로 몰고가는
아픈 기운이도는 사람들....
MB 정부에서 국사편찬위원장이셨던 분이 현
검인정 교과서가 중도보수,내지는 보수적 시각
이라 인텨뷰했죠.
교과사는 기본적으로 보수적 시각으로 기술 됍니다.
지금 모든 논란에 중심이되는' 좌편향 '은
저들의 속내를 숨기고픈 화장일뿐이죠.
뉴 라이트 단체가 주장하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기본으로, 일제의 공을 집어 넣고,독립운동가
들의 존재감을 지우고픈
친일 세력의 오래된 숙원을 박근혜를 통해 달
성하려는거에요.
이 뿌리는 박정희로부터 나오는데
이 애비는 일본의 조선 침략을 적극적으로 이
용하는
뼈속까지 천황 숭배 DNA죠.
실제로 그의 행적을보면 게으르고,미개한 조선
을 근대화시킨 일본에 감사함은 물론 ,일본을
개방화시킨 매이지 유신을 변형한것이 유신 헙법이죠.
이런 일련의 행위들에 동조하는 무리들이,
불편한 현 교과서를 바꾸고싶은거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두면 일제에 기승해 출세한 그들의 친일 과거
를 지울수 없는거고,
일본의 만행과 독립역사를 축소 시킬수 없는거
죠.
해방이후부터 대한민국으로 인정하고픈 저들의 세탁과정일뿐, 그런 일련의 행위를 정당화
하고자, 김구도 좌파로,아니 독립운동 한분들,
상해임시정부도 좌파가 장악한 과도한
민족주의자들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일본의 지배는 우리를 발전시켰다.
그 과정에 친일은 어쩔수없는 과정이다.
해방 전후 좌,우익 대립으로 좌파가 득세
비로소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건국해 반공을 국시로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을 토대를 만들
었다.
박정희의 독재는 국과적 산업화 추진 과정서
발생한 어쩔수없는 선택
의47. 설라
'15.11.8 10:38 AM (180.71.xxx.58)등등
0.1%의 불순 세력들에 끌분다니는
35% 특정지역,특정 연령대 추종자들
광기
지금의 국정화 사태의 본질이라봅니다.
현 교과서가 문제있다고보는 k님
구체적으로 교과서 몇쪽 어디인가요.
궁금합니다.
(스마트 폰이라 튀어버렸네요.
오타,문장 어순 이해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