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지랍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5-11-08 01:31:12
몇일전 아파트를 나서는데 아파트 단지내에서 어느 젊은여자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더군요..
뭘 찾아내라고 하는것 같았는데..... 일행인듣한 남자가 말리고 있었어요....
청소아주머니는 가끔 좀 웃긴다 싶을정도로 말을 막해서 되도록이면 말을 섞고싶지 않은 .... 하지만 그날은 그젊은 여자가 심하다 싶더군요.....다음날아침 잠깐 나가는 길에 그 아줌마가 있어서 괜찮냐고 물어봤죠.........이게 실수였던것 같아요.....
그 조용한 아침에 막 미친*ㅆ*욕을 해가며 술집다니는 ㄴ이 어쩌구저쩌구 소리를 지르더군요. 자기는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젊은 년이 어디서.........속으로 .이아줌마 좀 과하다 싶었지만 눈물까지흘려가며 억울하다고 하는대 걍 듣고 서있어ㅛ어요.......어떻게 어떻게 마무리하고 빠져나와서 커피두잔 사가지고 다시가서 한잔 주고 들어오려는데 또 한바탕 난리를 치더군요.........정말 짜증이 났지만 수고하시라고 하고 들어왔는데......아직까지 귓전에 남는건 이아파트에는 술집년들만 사는가벼 어쩌구.........
여긴 원룸이긴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아짐들도 있고 외국인들도 신혼부부들도 애기르며사는 싱글들도 물론 술집여자들도 있겠죠........
그아짐 흥분해서 그런말들이 튀어나온건지 내가너무 만만해 보였는지 아침부터 쓸때없는 오지랍을 떨고 셀프로 바보가 된것 같아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네요....
IP : 219.250.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냥이
    '15.11.8 1:55 AM (175.223.xxx.20)

    에휴 그래도 좋은일하셨는데 아주머니 반응이 과해서
    아침부터 언짢았겠어요. 그래도 남의일에 모른체할수 있는데 관심가져주시고 커피까지 건넨 님의 따뜻한 마음이 와닿네요. 오지랖이다 싶으시면 담부터 조금 조절하면돼죠~
    맘 풀고 편히 주무세요~~

  • 2. ....
    '15.11.8 2:00 AM (219.250.xxx.96)

    호박냥이님 감사합니다..
    좋게 말해주시니 맘이 풀리내요..
    님도 편히주무세요...

  • 3. 에고
    '15.11.8 5:59 AM (210.90.xxx.203)

    봉변당하셨네요. 그 아주머니는 그 젊은여자분에게 당한 걸 친철하고 착하신 원글님께 화풀이하신거네요. 원글님은 그 아주머니로부터 억울하게 당한 봉변을 다음에 만나는 귀인으로부터 큰 복을 받는 것으로 보답받으실거에요. 이 세상의 기본원리는 어두운 곳 있으면 밝은 곳이 있고, 낮은 곳 있으면 높은 곳 있으며, 음이 있으면 양이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인연의 인드라망으로 연결되어 하나도 버림이 없이 상쇄가 되어야 하니까요. 애매히 고난을 당하셨으니 이제 뜬금없이 복을 받으실 차례입니다. 미리 축하드려요~ ^^

  • 4. ....
    '15.11.8 11:05 AM (219.250.xxx.96)

    에고님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575 독일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깝뿐이 2015/11/09 1,451
499574 2015년 1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1/09 617
499573 미서부 라스베가스 지역 날씨 여쭤봅니다. 1 미서부날씨 2015/11/09 1,098
499572 저는 살림회피형 맞벌이에요.. 14 dd 2015/11/09 5,405
499571 갈비탕 온오프라인 가격 좀 알려주세요 궁금 2015/11/09 854
499570 오늘 패딩 너무 두껍지 않은거 입고 출근하면 좀 그럴까요 4 .... 2015/11/09 2,246
499569 제가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어요 4 싫다 2015/11/09 1,570
499568 3천만원 예금 15일 남겨두고 해지시 이자 얼마나 받나요? 5 ... 2015/11/09 2,478
499567 미국항공권올렸던 3 2015/11/09 1,248
499566 네이버검색 왜 이렇게 잘 안되죠 얼마전부터 2015/11/09 840
499565 한국에서 3인가족..브라질 일주일 다녀오려면 예산 얼마나 할까요.. 8 여행 2015/11/09 2,260
499564 맥도널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2015/11/09 1,516
499563 암이 완치되는 꿈을 꿨는데 울컥하네요 5 마음공부 2015/11/09 2,570
499562 역대 대통령의 거짓말, 누가 가장 많이 했을까? 1 알파오메가 2015/11/09 1,046
499561 김현희, 일본 여권의 진실 5 신성국신부 2015/11/09 3,328
499560 엷은 갈색 눈동자보면 어떤 느낌 드세요 49 ㅇㅇ 2015/11/09 19,713
499559 옛날 직장상사 경조금 통장송금 어찌 갚아야 할까요? 6 연락없이지내.. 2015/11/09 2,104
499558 이렇게 한번 바꿔 봅시다 6 우리도 2015/11/09 1,297
499557 침대없는생활.. 바닥에 뭐 깔고 자야 할까요? 49 ... 2015/11/09 3,059
499556 4만 2천 대학생, 국정화 반대선언 '역대 최다 7 대학생선언 2015/11/09 1,386
499555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4 새벽녘 2015/11/09 2,529
499554 새벗 기억하세요? 4 시야 2015/11/09 1,140
499553 독일 사람들 식사 사진 보세요 6 살찌겠다 ㅎ.. 2015/11/09 7,194
499552 고3, 수능이 며칠 안남았는데 7 겨울 2015/11/09 2,388
499551 (내용수정)영화 로리타 다운받아 봤어요 49 iuiu 2015/11/09 17,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