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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메이드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궁금 조회수 : 15,870
작성일 : 2015-11-07 23:57:57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핸드메이드다 아니다를 분류하나요?
손안대고 만드는 옷이라는게 불가능하고
핸드메이드라고 해도 재봉틀 안쓰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이게 궁금 하네요
그리고 소매끝에 겉쪽에 붙여놓은 케시미어, 해드메이드 등의 라벨은 떼고 입어야하나요 붙여 놓은체 입어도 되나요?
IP : 125.132.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덧글
    '15.11.8 12:01 AM (116.36.xxx.143) - 삭제된댓글

    안떼는 사람둘 많은데 떼고 입으세요.

  • 2. 당연히
    '15.11.8 12:06 AM (121.171.xxx.44)

    떼고 입어야 돼요
    그거 붙이고 다니는 분들 보면
    내가 가서 떼주고 싶어져요 ㅠㅠㅠㅠㅠ

  • 3. 저도
    '15.11.8 12:21 AM (58.124.xxx.181)

    궁금...
    전 그냥 라벨 붙인채 입는데요.

  • 4.
    '15.11.8 12:22 AM (175.223.xxx.51)

    그 라벨은 왜 거기다 붙이는건가요?

  • 5. 떼고 입는게
    '15.11.8 12:25 AM (211.202.xxx.240)

    맞다고 합니다
    핸드메이드는 손으로 한땀한땀 박음질한거죠.
    보면 알아요, 겨울 옷들로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원단과 재질이 있잖아요.

  • 6. ..
    '15.11.8 12:25 AM (211.223.xxx.203)

    공장에서 사람이 만드는데

    유독 핸드메이드 라벨 소매에 붙이는 것도 유난스러요.

  • 7. 엥?
    '15.11.8 12:29 AM (211.223.xxx.203)

    손으로 한땀 한땀 수작업?

    재봉틀인데요?

    손으로 한땀 한땀 만들다가는 시즌 놓치겠어요.;;;

  • 8. ..
    '15.11.8 1:01 AM (114.206.xxx.173)

    간단히 설명하면 시접 마무리를 손으로 하는겁니다.
    옷을 봉재하는 방법도 일반 방식과 다르고요.
    옷 아랫단, 옷앞자락, 가장자리 등을 다 손바느질로 마무리하죠.

  • 9. .....
    '15.11.8 1:08 AM (116.34.xxx.59)

    그럼 손으로 시접 마무리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요즘 인터넷 쇼핑몰마다 핸드메이드 코트라고 유행인데
    다 손으로 마무리하는 건가요?
    특별히 뭐가 좋은지, 더 예쁜지 모르겠고
    겨울옷인데 너무 얇아서 살까말까 고민돼요.

  • 10. ..
    '15.11.8 1:0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옷감은 이중직으로 만들고요
    옷의 시접을 갈라 옷감을 잇는 경우
    안감은 안감끼리 재봉틀로 박지만
    겉감은 손으로 일일히 공그르기로 손바느질 합니다아랫단, 옷가장자리는 이중직의 가장자리를 튿어
    안감과 겉감을 안으로 말아넣고 공글려요.

  • 11. ..
    '15.11.8 1:11 AM (114.206.xxx.173)

    옷감은 이중직으로 만들고요
    옷의 시접을 갈라 옷감을 잇는 경우
    안감은 안감끼리 재봉틀로 박지만
    겉감은 손으로 일일히 공그르기로 손바느질 합니다
    아랫단, 옷가장자리는 이중직의 가장자리를 튿어
    안감과 겉감을 안으로 말아넣고 공글려요.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 분은 이 분의 과정샷을 보세요.
    http://m.blog.naver.com/gucci9511/220529109937

  • 12. //////
    '15.11.8 7:16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 코트,자켓을 산적이 있는데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그리고 핸드메이드 라벨은 떼는게 맞다고 가게 매니저라고 말하더군요.

  • 13. 예전 미스때
    '15.11.8 11:03 AM (218.235.xxx.111)

    저기 링크된
    작년 코트(옅은 팥죽색)같은 코트를 산적이 있어요

    단추는 없고, 나이트가운처럼
    허리를 끈으로 묶는거였죠.
    핸드메이드였는데 비쌌어요.

    색깔이 고상하고...
    근데 2-3년은 몰라도 오래입기는 어려웠어요
    옷이 나이먹는다 그러나..
    춥기도하고(오리털하고비교하면 춥죠)
    옷이 조금 늘어나는거 같더라구요(드라이해도)

    하지만,,초기엔 참 고급스러운 소재였어요..저런 코트 색상이 지금도 그렇지만
    거의 없는 색이거든요
    지금 핸드메이드? 사라면 안사죠

    지금은 당연 따뜻한 오리...나 털종류 살거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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