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펭콩쿨갈라쇼보세요 환상적인

[지금kbs9에서]

귀를 황홀케합니다
너무아름다운운율에 휘감기는
피아노소리가

[......]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네요.. 말할수없는 비밀의 그런 유명하고 쉬운곳은 좋은데

저런 어려운 곡은 귀에 잘 안들어오네요. 전문가들만 듣는 곡인듯 ;;

[ㅜㅜ]

크게 듣고싶은데, 식구들 자고있어서 개미소리만하게 듣네요.

[,,]

그래도 쇼팽 피아노협주곡1,2번은 듣기 어렵지않아요..
어느정도 대중적이고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두어번 들으면 사랑하실거에요..^^

[,,]

아..첫댓글님께 하는 말요~^^;

[....]

탭에 이어폰 꼽고 들어요 멋지네요

[@@]

잘 치는것 같은데 저도 좋은 줄은 모르겠어요.
그냥 어렵고 긴 곡이구나. 근데 잘 치는구나.
솔직히 곡을 듣고 감동하긴 어려워요.

[..]

너무나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치네요 스무살나이에 안어울리게 짝짝짝!

[코리]

행복한반주긴하지만
음악은 언제나 호불호가갈리긴하지요
그냥 느끼는데로 들으셨으면...

[;;;;;;;;;;;;;;]

정말 섬세하네요. 한음 한음 최선을 다하는 느낌...감동

[바쁘자]

마지막 자막에 .....120분 연주실황을 방송한다고 나왔는데 언제 어디서 뭘 방송해준다고 했었나요? 박수치는거 보다 놓쳤어요. ㅠㅠ 알려주세요~

[narakim]

내일 오후 2시부터 kbs1 에서 방송한다는 거네요~

[....]

전 쇼팽 진심으로 사랑해요...
들을때마다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 벅차게 터져올라와요...
특히 피협 1번은 나름 드라마틱한 구성이라서 더 극적으로 들리는 것 같아요..
전 진심으로 사랑에 빠졌어요~^^

[.....]

아 저도... 볼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이고 황홀해요.
컴으로 보다 큰 티비로 보니 더 벅찬 감동이 있었어요.

[--]

알려주셔서 앵콜곡부터 봤는데 멋지네요.
그런데 객석에서 끝가지 박수 안 치는 남자와 여자는 뭐죠?
주위 사람들 다 열심히 박수치는데 가만히 있는 그 태도는 뭔지... 궁금하네요

[윗님은]

아마 대통령 남녀경호원 말씀하시는듯.
그분들은 직업상 박수치면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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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그 앞에 앉아있던 사람이 대통령 내외였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층 가운데 맨 앞줄에 앉은 남녀가 대통령 내외이고 그 뒤의 남녀가 경호원이예요.
이번 콩쿨이 끝나고 조성진 군에게 시상을 한 사람이 대통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