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엔 골목골목 교회가 왜이렇게 많아요?
작성일 : 2015-11-07 12:13:06
2016620
저는 경기도의 구주택가에 사는데 이곳은 재개발 이야기가 한참전부터 돌던 동네라 그냥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오래된 동넨데 교회가 너무 많아요
골목마다 하나가 아니라 두셋?
지하철역까지 15분 걷는동안 수십개를 봤어요.
한건물에 두 교회가 있기도 하고..
이래도 되는건가요?
비정상적인것 같아요
IP : 61.101.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1.7 12:16 PM
(110.12.xxx.76)
그만큼 교회가 병들었다는증거예요
티벳이 망할때 남자70%이상이 승려가 되았다고 들었어요
2. 덧글
'15.11.7 12:22 PM
(116.36.xxx.143)
-
삭제된댓글
종교로 돈을 쉽게 벌수 있어어요.
3. 지나가는 목사
'15.11.7 12:29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모든건 주님의 뜻안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4. ㅈㅎ
'15.11.7 12:41 PM
(122.36.xxx.29)
목사가 신도들로부터 대접 받고
세금도 안내고....
5. 점둘
'15.11.7 12:43 PM
(116.33.xxx.148)
영화제목 가물가물하지만 기억나는 장면
밤에 높은 곳 올라 바라보는 야경에
" 도시가 공동묘지같다"
(수많은 십자가)
6. ㅇ ㅇ
'15.11.7 12:53 PM
(211.177.xxx.119)
치킨집은 치킨을 파는 영업장이고
교회는 예수를 파는 영업장일뿐이죠
7. 한량
'15.11.7 1:3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중 목사가 있다면 알겠지만 참 세상 편한 직업이에요.
한량으로 띵가띵가 하느니 기독교에 거부감 없고 말빨 있으면 돈이 되든 안되든 좋죠.
아줌마들 모인 곳에 가서 성경 구절 읽어주고 좋은 말 몇 마디 해주면 간식 줘, 점심 줘, 선물 줘, 봉투 줘...
돈이 많이 벌리면 벌리는대로 안 벌리면 안 벌리는대로 만족도가 높아요.
목사 와이프도 같은 부류라 아줌마들하고 어울리면서 고민 들어주고, 주는 거 받아오고,
애들 교육도 성경만 열심히 가르치면 나중에 목사나 목사 와이프, 전도사, 선교사 등등 하면서 살면 되기 때문에 그리 아둥바둥하지 않아요.
그저 모든 걸 예수께 맡기고 기도 열심히 하면 되니까 성령으로 충만해서 행복하게 살아요.
8. ...
'15.11.7 2:53 PM
(182.218.xxx.124)
그냥 가게라고 보면 될듯.
9. ??
'15.11.7 5:02 PM
(124.146.xxx.125)
기독교 안티들 모이라는 글이군요
삯군 목자들이야 연자멧돌을 목에 달고 지옥에 가겠지만... 그 삯군들이 기독교의 전부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욕하고 떠나는 사람들의 결국도 크게 다를건 없겠죠...
기독교혐오를 목표로 이런 글을 쓴 원글의 정체가 대략 짐작이 갑니다
10. ..
'15.11.8 2:04 AM
(68.98.xxx.135)
치킨가게처럼 자영업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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