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 얀색 패딩 하나 갖고 싶은데..
더불어 이쁜 거 추천도 부탁드려여^^
1. dma
'15.11.7 10:41 AM (121.166.xxx.239)한 2,3년 입을 거 생각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흰색 패딩은 아니고, 밝은색 겉옷은 그런 기분으로 사거든요. 오래 입지는 못 해도 짧게 몇년간 열심히 기분 좋게 입는다...이런 거요.
2. ...
'15.11.7 10:45 AM (123.199.xxx.240)흰색패딩은 진짜 말리고 싶어요..
피부 흰 사람도 흰색패딩은 얼굴 안받쳐 줍니다..
아무리 비싼 패딩이여도..뭐라도 묻으면 못입구요..저 사십만원 주고 샀다가 두어번도 못 입었어요..
얼굴 희면 색깔 들어 있는 것도 이쁘게 입을 수 있고 얼굴이 어둡다면..네비가 무난하죠..
흰색은 절대 안됩니다..3. 그냥
'15.11.7 10:57 AM (211.246.xxx.229) - 삭제된댓글딱 1년 입을 수 있더라구요
아무리 세탁 잘해서 보관해도 다음해에 꺼내면 입고싶지가 않아져요4. //
'15.11.7 11:00 AM (125.177.xxx.193)백곰같이보일꺼같아서 못입겠어요
5. 11
'15.11.7 11:02 AM (183.96.xxx.241)흰색은 자신없어서 못사고 직구로 베이지색 사서 4년 째 아껴 입고 있어요 추울땐 기장이 좀 짧은 게 흠이지만 그래도 즐겨입어요 검은색은 우중충해서 밤에 운동나갈때만 입구요
6. 예전
'15.11.7 11:19 AM (59.17.xxx.48)패딩 조끼 흰색 있었는데 먼지 때가 하루만 입어도 표시나서....빨아도 지워지지 않고....누래지진 않은데 하루 입고 뻘고 하는게 힘들어 그냥 버려 버렸어요.ㅠㅠ
7. 오우 ... 노우
'15.11.7 11:37 AM (206.212.xxx.246)사지마세요 ..
제가 두벌 샀다가 ... 한철도 안입고 또는 못입고 ... 지금 집구석에 놓여 있습니다.
때타서 .... 입지도 못해요 ... 손목을 새까매지고 빨아도 손목부분이 깨끗해지지 않아요
우리 집에 있는 것 가져가라고 말하고 싶군요 ...8. 겨울옷으로
'15.11.7 11:38 AM (112.186.xxx.156)흰색은 무지무지 관리가 어려워요.
여름 옷이면 자주 빨거나 섬유에 따라 드라이 자주 맡기면 되겠지만
겨울 옷은 정말 감당이 안되죠.
더구나 흰색 패딩이라니요.9. .............
'15.11.7 12:42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제가 하고 싶은 말을 위의 분들이 다 해 주셨어요.
아주 날씬하진 분이 아니라면...
기미 잡티 없는 하얀 도자기 피부가 아니라면....
세탁을 신경 써서 잘 하는 분이 아니라면...
하다 못해 집 근처에 솜씨 좋은 세탁소가 있는 분이 아니라면.....
혹은 날씬하고 얼굴 뽀얀 딸래미가 집에 있는 분이 아니라면.....
위의 조건 중 하나라도 걸리신다면 사지 마세요.10. .............
'15.11.7 12:46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1. 매우 날씬하다
2. 얼굴에 잡티가 없고 하얗다. 도자기 피부다.
3. 평소 빨래를 부지런히 잘 한다.
4. 집 근처에 세탁 잘 하는 세탁소가 있다.
5. 1, 2 의 조건을 가진 딸래미가 집에 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11. .............
'15.11.7 12:47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1. 매우 날씬하다
2. 얼굴에 잡티가 없고 하얗다. 도자기 피부다.
3. 평소 빨래를 부지런히 잘 한다.
4. 집 근처에 세탁 잘 하는 세탁소가 있다.
5. 1, 2 의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딸래미가 집에 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12. 아가
'15.11.7 1:45 PM (211.177.xxx.199)저도 하얀 패딩이 그렇게 이뻐 보이더라구요.
결론은 유아원 다니는 딸에게 사서 입히고 대리 만족했어요^^13. 아이루77
'15.11.7 1:47 PM (180.229.xxx.228)답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