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도움절실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5-11-07 03:09:42
우선 오타나도 이해해 주세요 한쪽눈만 뜨고 글 씁니다
어제밤9시30분경에 집앞단지안 인도에서 주취자가 지나가다가 감자기 주먹으로 제얼굴광대를 세게 때려어
제가 넘어지면서 코뼈골절과광대쪽 피부가 마니이 찢어져
꿰매야 돼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는 안돼고 상급병원에가서
꿰매라합니다. 것도 24시간안에요 갑자기 당한이리라 아무정신없었고 그저 사리야겠단 생가게 정신없이 기어서
다른방향으로 도망치는데도 따라와서 또 때릴려으는걸
동네주민이 막아주섰어요 우선 둥네주민이 증인돼 주섰고
경찰서에도 접수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는 뭐가 있을나요
지금 아파서 잠도 요자겠고 분하고 억울해죽겠습니다
그리고 수원쪽아주대나카톨릭병원같으데서 코수술하고 피부꿰매는 수술 잘하셔나요 의사분이 성헝외과 잘하는데서
하라고해서요 흉이 꽤남을꺼같다고 무서워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읍니다



IP : 36.39.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7 3:1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주취자가 술취한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 하셨으니 형사고발은 하신거고
    민사상 고소와 합의는 따로 하셔야 할걸요
    병원비와 합의금은 당연 받으셔야 할거구요
    변호사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치료 잘받으시고 쾌유하시기를

  • 2. 위로
    '15.11.7 3:20 AM (124.53.xxx.170)

    너무 놀라셨겠네요.
    제가 아는 대학 1학년 여학생도 지난여름.집앞에서 얼굴을 맞아서 치료받았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합의해줬다고 하던데....

    구타 이유는
    부부싸움하고 술 먹고 나서,필름 끊어진 상태에서
    이 여학생을 보고는 얼굴을 가격한거지요.

    치료비 받으려고
    부모님이 그냥 합의해주었다고 하던데...

    이런 사람 처벌 받게 해야되요.
    때리는 것 뿐 아니라
    더 나쁜 범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술 먹고 필름끊어지면
    아무 행동이나 해도 되나요.

  • 3. 위로
    '15.11.7 3:21 AM (124.53.xxx.170)

    잘 치료 받으시고
    회복 하시길,

    그리고 증인도 있으니까 처벌 받게 하세요.

    아마 한두번이 아니었을 꺼예요.

  • 4. 얼마나 놀라셨어요 ㅠㅠ
    '15.11.7 3:52 AM (117.111.xxx.89)

    원글님의 마음의 상처도 얼굴의 상처도 깨끗이 사라지길 예수님께 기도할께요 ㅠㅠ

  • 5. 하~~
    '15.11.7 5:35 AM (121.163.xxx.7)

    증말..

  • 6. ...
    '15.11.7 6:1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아휴...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7. ...
    '15.11.7 6:17 AM (118.176.xxx.202)

    아휴... 큰일 겪으셨네요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검찰에서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8. 마른하늘에
    '15.11.7 6:24 AM (119.71.xxx.172)

    날벼락이 따로없네요.
    아 어떡해요~~

  • 9. 어휴
    '15.11.7 9:32 AM (66.249.xxx.244)

    미쳤나봐요. 술쳐먹으려면 혼자 곱게 쳐먹고 곱게 죽든가. 왜 죄없는 사람을 때리고 지랄이래요? 진짜 말이 곱게 안나오네요. 절대 합의해주지말고 치료나 신경쓰시고 보상 확실히 받으세요. 저런 놈 봐주면 또 그럴거에요.
    그나저나 많이 놀라고 아프시겠어요. 얼른 나으세요.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10. 치료비는 상해처리하셔야 민사 청구 가능
    '15.11.7 1:19 PM (175.223.xxx.60)

    상해로 처리하셔야합니다
    건강보험우로 하면 나중에 민사에서 청구 못해요

  • 11. 어휴
    '15.11.7 3:33 PM (223.62.xxx.77)

    경찰서에 고발하셨다니 제대로 법대로 응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70 돈되는일 , 돈 버는일이 최고인것같아요 49 ㅁㅁ 2016/04/18 19,730
549869 세월호734일) 오늘도 여전히 4.16일인 미수습자 가족분들.. 9 bluebe.. 2016/04/18 546
549868 실내 자전거 탔는데 무릎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나요. 5 ㅇㅇ 2016/04/18 2,896
549867 삼성폰 쓰는 분들 밀크 어플 이용하세요 6 ... 2016/04/18 2,232
549866 방금 시작한 KBS 2 프로 "뻐스" 괜찮네요.. 12 .... 2016/04/18 3,097
549865 뉴스에 나온 158만원 생활비란? 3 rlafld.. 2016/04/18 3,091
549864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핑계ᆞ뒤집어 씌우기 심한 인간 2 꼼남 2016/04/18 949
549863 전세자금 대출 주인한테 동의 받아야하나요? 19 급질 2016/04/18 2,583
549862 라식후 안경전 얼굴 4 라식 2016/04/18 2,974
549861 (펌)남자들이 설레는 여자들의 행동 ​31가지 103 ㅇㅇ 2016/04/18 47,485
549860 프락셀 일주일 후기입니다~~ 7 울산아짐 2016/04/18 11,588
549859 세월호 참사 겪고도 정신 못 차린 해경, 18시간 동안 핫라인 .. 1 안전이 최우.. 2016/04/18 727
549858 금펀드 요새 들만할까요? 미혼여성 2016/04/18 606
549857 비타민 비 먹으니까 소변이 형광노랑ㅡ.ㅡ 2 ..... 2016/04/18 3,258
549856 키 큰 사람이 대체로 좀 싱겁긴 한가요? 10 키다리 2016/04/18 1,501
549855 협심증, 혈관조영술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22 심장내과 2016/04/18 7,808
549854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성격이 유해진것 같아요. ㅎㅎ 5 ㅎㅎ 2016/04/18 1,305
549853 살아보면 그놈이 그놈이다는말 19 ㄷㅇ 2016/04/18 6,628
549852 견미* 팩트 어떻게 발라야하나요 8 바닐라 2016/04/18 2,814
549851 슈퍼맨에 기태영유진네는 재미없긴하네요 37 2016/04/18 14,693
549850 김빙삼... 거침없는 말씀들중에 1 ㅠㅠ 2016/04/18 1,183
549849 아파트 담보대출 대구은행 5 대출 2016/04/18 1,855
549848 층간소음 가해자는 없나요? 전부 피해자 글만 있죠? 13 choco 2016/04/18 2,098
549847 아래 김밥 얘기에 겨자소스? 겨자간장? 5 궁금 2016/04/18 1,651
549846 sm 이수만이가 정말 대인배네요. 달리보게되었음 76 po 2016/04/18 3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