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도움절실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5-11-07 03:09:42
우선 오타나도 이해해 주세요 한쪽눈만 뜨고 글 씁니다
어제밤9시30분경에 집앞단지안 인도에서 주취자가 지나가다가 감자기 주먹으로 제얼굴광대를 세게 때려어
제가 넘어지면서 코뼈골절과광대쪽 피부가 마니이 찢어져
꿰매야 돼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는 안돼고 상급병원에가서
꿰매라합니다. 것도 24시간안에요 갑자기 당한이리라 아무정신없었고 그저 사리야겠단 생가게 정신없이 기어서
다른방향으로 도망치는데도 따라와서 또 때릴려으는걸
동네주민이 막아주섰어요 우선 둥네주민이 증인돼 주섰고
경찰서에도 접수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는 뭐가 있을나요
지금 아파서 잠도 요자겠고 분하고 억울해죽겠습니다
그리고 수원쪽아주대나카톨릭병원같으데서 코수술하고 피부꿰매는 수술 잘하셔나요 의사분이 성헝외과 잘하는데서
하라고해서요 흉이 꽤남을꺼같다고 무서워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읍니다



IP : 36.39.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7 3:1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주취자가 술취한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 하셨으니 형사고발은 하신거고
    민사상 고소와 합의는 따로 하셔야 할걸요
    병원비와 합의금은 당연 받으셔야 할거구요
    변호사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치료 잘받으시고 쾌유하시기를

  • 2. 위로
    '15.11.7 3:20 AM (124.53.xxx.170)

    너무 놀라셨겠네요.
    제가 아는 대학 1학년 여학생도 지난여름.집앞에서 얼굴을 맞아서 치료받았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합의해줬다고 하던데....

    구타 이유는
    부부싸움하고 술 먹고 나서,필름 끊어진 상태에서
    이 여학생을 보고는 얼굴을 가격한거지요.

    치료비 받으려고
    부모님이 그냥 합의해주었다고 하던데...

    이런 사람 처벌 받게 해야되요.
    때리는 것 뿐 아니라
    더 나쁜 범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술 먹고 필름끊어지면
    아무 행동이나 해도 되나요.

  • 3. 위로
    '15.11.7 3:21 AM (124.53.xxx.170)

    잘 치료 받으시고
    회복 하시길,

    그리고 증인도 있으니까 처벌 받게 하세요.

    아마 한두번이 아니었을 꺼예요.

  • 4. 얼마나 놀라셨어요 ㅠㅠ
    '15.11.7 3:52 AM (117.111.xxx.89)

    원글님의 마음의 상처도 얼굴의 상처도 깨끗이 사라지길 예수님께 기도할께요 ㅠㅠ

  • 5. 하~~
    '15.11.7 5:35 AM (121.163.xxx.7)

    증말..

  • 6. ...
    '15.11.7 6:1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아휴...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7. ...
    '15.11.7 6:17 AM (118.176.xxx.202)

    아휴... 큰일 겪으셨네요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검찰에서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8. 마른하늘에
    '15.11.7 6:24 AM (119.71.xxx.172)

    날벼락이 따로없네요.
    아 어떡해요~~

  • 9. 어휴
    '15.11.7 9:32 AM (66.249.xxx.244)

    미쳤나봐요. 술쳐먹으려면 혼자 곱게 쳐먹고 곱게 죽든가. 왜 죄없는 사람을 때리고 지랄이래요? 진짜 말이 곱게 안나오네요. 절대 합의해주지말고 치료나 신경쓰시고 보상 확실히 받으세요. 저런 놈 봐주면 또 그럴거에요.
    그나저나 많이 놀라고 아프시겠어요. 얼른 나으세요.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10. 치료비는 상해처리하셔야 민사 청구 가능
    '15.11.7 1:19 PM (175.223.xxx.60)

    상해로 처리하셔야합니다
    건강보험우로 하면 나중에 민사에서 청구 못해요

  • 11. 어휴
    '15.11.7 3:33 PM (223.62.xxx.77)

    경찰서에 고발하셨다니 제대로 법대로 응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341 호주/뉴질랜드 여행할 때 반입 가능 음식물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여행 2015/11/06 2,850
497340 서대문 극동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3 문의 2015/11/06 3,424
497339 겨울 패션 아이템 꼭 가지고 계신거 뭐있나요? 6 ;;;;;;.. 2015/11/06 3,154
497338 국정교과서 집필에 국방부가 참여하려는 이유 2 이유 2015/11/06 698
497337 종로3가에 식사할만한 곳 있을까요.. 2 ^^ 2015/11/06 1,013
497336 패딩코트 긴 거 괜찮은 거는 얼마나 하나요? 5 ? 2015/11/06 2,654
497335 71 돼지도 모여보자~~~ 44 돼지야! 2015/11/06 3,098
497334 삼둥이 병영체험 웃을일 아니네요. 내년 유치원 안보교육 100억.. 2 미친거네 2015/11/06 2,982
497333 추잡한 시나리오 .. 2015/11/06 627
497332 20대 사진과 비교해보니.. 3 .. 2015/11/06 1,602
497331 이웃의 담배 냄새로 고민중입니다. 4 고민녀 2015/11/06 1,531
497330 깡패 고양이 큰일 날 뻔함 6 ... 2015/11/06 1,537
497329 예쁜 언니들.. 신축빌라 집 좀 골라 주시고 8 복받으세요 2015/11/06 2,119
497328 수능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댓글이 있네요. 2 수능대박 2015/11/06 1,184
497327 서울에 일본식 장어덮밥 잘하는곳 있나요? 5 퍼플 2015/11/06 1,527
497326 아이유 뮤비-화면에 뜬말 "Go Down the Rab.. 8 햇살 2015/11/06 3,793
497325 1997, 1994, 1988년이 상징적인 해인가요? 7 --- 2015/11/06 1,835
497324 아이유 제제 음원폐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9 ㄹㅎㄹㄹㄹㅎ.. 2015/11/06 3,131
497323 황교안 국정화 담화문 발표후..기자회견 시작하자 생중계 뚝~ 2 짜고치나 2015/11/06 992
497322 마음 터놓을곳 하나 없어요 2 . 2015/11/06 1,311
497321 과일향나는 술 6가지에요. ... 2015/11/06 503
497320 김병지 아들에게 폭행당한 아이 사진 보니 생각나네요 1 복수 2015/11/06 4,070
497319 서울 지금 비오나요? 3 ... 2015/11/06 930
497318 언론장악 끝내고 ‘포털’겨냥하는 박근혜 정부 5 샬랄라 2015/11/06 798
497317 아이유 싫어지네요 3 1002 2015/11/06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