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도움절실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5-11-07 03:09:42
우선 오타나도 이해해 주세요 한쪽눈만 뜨고 글 씁니다
어제밤9시30분경에 집앞단지안 인도에서 주취자가 지나가다가 감자기 주먹으로 제얼굴광대를 세게 때려어
제가 넘어지면서 코뼈골절과광대쪽 피부가 마니이 찢어져
꿰매야 돼는 상황입니다 여기서는 안돼고 상급병원에가서
꿰매라합니다. 것도 24시간안에요 갑자기 당한이리라 아무정신없었고 그저 사리야겠단 생가게 정신없이 기어서
다른방향으로 도망치는데도 따라와서 또 때릴려으는걸
동네주민이 막아주섰어요 우선 둥네주민이 증인돼 주섰고
경찰서에도 접수됐습니다
여기서 제가 할수있는 조치는 뭐가 있을나요
지금 아파서 잠도 요자겠고 분하고 억울해죽겠습니다
그리고 수원쪽아주대나카톨릭병원같으데서 코수술하고 피부꿰매는 수술 잘하셔나요 의사분이 성헝외과 잘하는데서
하라고해서요 흉이 꽤남을꺼같다고 무서워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읍니다



IP : 36.39.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7 3:1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주취자가 술취한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경찰에 신고 하셨으니 형사고발은 하신거고
    민사상 고소와 합의는 따로 하셔야 할걸요
    병원비와 합의금은 당연 받으셔야 할거구요
    변호사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치료 잘받으시고 쾌유하시기를

  • 2. 위로
    '15.11.7 3:20 AM (124.53.xxx.170)

    너무 놀라셨겠네요.
    제가 아는 대학 1학년 여학생도 지난여름.집앞에서 얼굴을 맞아서 치료받았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합의해줬다고 하던데....

    구타 이유는
    부부싸움하고 술 먹고 나서,필름 끊어진 상태에서
    이 여학생을 보고는 얼굴을 가격한거지요.

    치료비 받으려고
    부모님이 그냥 합의해주었다고 하던데...

    이런 사람 처벌 받게 해야되요.
    때리는 것 뿐 아니라
    더 나쁜 범죄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술 먹고 필름끊어지면
    아무 행동이나 해도 되나요.

  • 3. 위로
    '15.11.7 3:21 AM (124.53.xxx.170)

    잘 치료 받으시고
    회복 하시길,

    그리고 증인도 있으니까 처벌 받게 하세요.

    아마 한두번이 아니었을 꺼예요.

  • 4. 얼마나 놀라셨어요 ㅠㅠ
    '15.11.7 3:52 AM (117.111.xxx.89)

    원글님의 마음의 상처도 얼굴의 상처도 깨끗이 사라지길 예수님께 기도할께요 ㅠㅠ

  • 5. 하~~
    '15.11.7 5:35 AM (121.163.xxx.7)

    증말..

  • 6. ...
    '15.11.7 6:1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아휴...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7. ...
    '15.11.7 6:17 AM (118.176.xxx.202)

    아휴... 큰일 겪으셨네요

    증인도 있고 
    그 정도로 끝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치료에 전념하실수 있을거예요
    흉터없이 잘 아물기를 바랍니다

    현장에서 잡혀도
    피해의 심각성은 모를테니까
    증거로 상해진단서 내시면
    검찰에서 처벌하는데 도움됩니다

    성형외과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분들이 많이 답글주시면 좋겠네요

  • 8. 마른하늘에
    '15.11.7 6:24 AM (119.71.xxx.172)

    날벼락이 따로없네요.
    아 어떡해요~~

  • 9. 어휴
    '15.11.7 9:32 AM (66.249.xxx.244)

    미쳤나봐요. 술쳐먹으려면 혼자 곱게 쳐먹고 곱게 죽든가. 왜 죄없는 사람을 때리고 지랄이래요? 진짜 말이 곱게 안나오네요. 절대 합의해주지말고 치료나 신경쓰시고 보상 확실히 받으세요. 저런 놈 봐주면 또 그럴거에요.
    그나저나 많이 놀라고 아프시겠어요. 얼른 나으세요.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10. 치료비는 상해처리하셔야 민사 청구 가능
    '15.11.7 1:19 PM (175.223.xxx.60)

    상해로 처리하셔야합니다
    건강보험우로 하면 나중에 민사에서 청구 못해요

  • 11. 어휴
    '15.11.7 3:33 PM (223.62.xxx.77)

    경찰서에 고발하셨다니 제대로 법대로 응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737 요즘 아이들 생일파티 문화 저만 이상한가요? 32 다 그런가요.. 2016/01/07 15,297
515736 지역난방 유량식은 난방 요령 아시나오? 지역 2016/01/07 825
515735 마스크팩효과~~ 2 .. 2016/01/07 3,479
515734 남궁민 19 리멤버 2016/01/07 6,554
515733 영화 "바보 선언", 그리고 "이보희.. 7 1980년대.. 2016/01/07 2,133
515732 이 목사 진짜 이상하네.. 3 333 2016/01/07 1,201
515731 아파트 확장과 비확장 어디가 더 따뜻한가요? 45 비교요. 2016/01/07 7,902
515730 방광은 차있는데,소변은 잘 안나오는데, 아주대병원 괜찮을까요? 5 .. 2016/01/07 1,906
515729 (후기댓글 포함) 카드사 전산 시스템 얼마나 신뢰하세요? 이런 .. 11 불신의 시대.. 2016/01/07 1,382
515728 밥맛 없는 교회... 가고 싶지가 않아요ㅠ 5 요새 2016/01/07 2,350
515727 kbs아나운서가 ebs출연할수 있나요? 5 .. 2016/01/07 1,858
515726 오늘같은 날씨에 저정도로 옷입으시는분 9 ..... 2016/01/07 2,411
515725 아르바이트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6 2016/01/07 1,737
515724 인간극장 '너는 나의 햇살' 감동입니다. 26 선샤인 2016/01/07 14,970
515723 김대중대통령 연설중에 4 2016/01/07 667
515722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5 ... 2016/01/07 832
515721 직장맘은 셔틀버스 없는 학원 못 보내는거죠? 3 초등 2016/01/07 1,267
515720 김태희가 안티가 많긴 많네요 32 2016/01/07 4,425
515719 에어포트란 영화 볼수있는방법있을런지요? 1 2016/01/07 339
515718 순수한 사랑으로 결혼한 남자들도 나중에 계산없이 결혼한거 후회 .. 13 하나요? 2016/01/07 5,758
515717 영어 잘하는 분들..짜증나고 힘든거 참아내신거죠? 18 .. 2016/01/07 4,597
515716 뭘 튀겨드시는게 제일 맛있던가요^^ 31 신발도 튀기.. 2016/01/07 5,106
515715 귀신 사진 떡하니 블로그에 크게 올려온 사람 신고 어떻게 하죠?.. 2 블로그 2016/01/07 1,833
515714 컴에서 한글이 레지스트리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답답 2016/01/07 1,226
515713 식탁에 시트지 붙일건데 뭐가 좋을까요? 5 리폼 2016/01/07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