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5-11-07 01:41:02
지금 응답하라 1988 틀었는데 혜리가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 해주냐고 우네요.
둘째딸의 서러움이라는데 그렇다고 1988년에 계란후라이도 차별받았나요? 에구구 불땅해라.
IP : 211.201.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43 AM (117.123.xxx.174) - 삭제된댓글

    딱 그 때 월급 받을 때쯤이면 엄마가 올라오셔서 월급 그대로 가지고 내려가 남동생들 학비에 보태던 사람도 있습니다. 아아ㅠ 공부 잘하는 장녀와 남동생 사이의 혜리ㅠㅠㅠ 저 오늘 응팔 보면서 너무 짠하더라고요. 계란후라이도 그렇고, 남동생만 월드콘 사주고 혜리는 가족들이랑 다 같이 먹어야되니까 투게더ㅠㅠㅠ잉

  • 2. ...
    '15.11.7 2:19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저런게 둘째의 서러움이죠

    첫째는 첫째니까 새옷사주고
    둘째는 물려입고
    세째는 아들이라 새로 사주거나
    동성이라도 세째까지는 낡아서 못 입는다고
    새옷 사주는 경우도 흔하구요

    그건 그렇고
    남주인공이 깡페에게 뺏긴 나이키 운동화요
    88년에는 나이키에서 저 모델 안 나왔는데
    너무 대충대충 만든거 같아요

    남편 궁금하게 만드는것까지
    응답시리즈가 다 똑같네요
    솔직히 이제는 별로 안 궁금해 지네요ㅋ

  • 3. ㅅㅅ
    '15.11.7 2:40 AM (180.68.xxx.164)

    계란 두개면 훌훌 풀어서 채소 섞어서 말아서 나눠 먹으면 될것을 ..
    왜 차별한대요...

  • 4. 음..
    '15.11.7 4:23 AM (67.6.xxx.48)

    깡페-----깡패.

  • 5. ㅎㅎㅎ
    '15.11.7 4:35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썼는데 왜 저렇게 썼을까요?
    휴대폰으로 길게 쓰다보니 오타났나봐요.

    깡페가 뭐람 ㅋㅋㅋ

  • 6. ㅎㅎㅎ
    '15.11.7 4:43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썼는데 왜 저렇게 썼을까요?
    휴대폰으로 길게 쓰다보니 오타났나봐요.

    까페도 아니고 깡페가 뭐람 ㅋㅋㅋ

  • 7. ++
    '15.11.7 7:30 AM (119.18.xxx.49)

    무식이 죄네....
    윗님 말씀처럼 채소 넣고 양 늘려서 계란말이 하면 되는 것을...저럴꺼 왜 애는 세명씩 낳았는지...
    그냥 무식해서 그래요.

  • 8. 그때
    '15.11.7 7:51 AM (124.53.xxx.190)

    혜리가 부엌에서 엄마를 도와 상차리고 있었는데요..
    계란이 딱 2개 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좀 난감 해 하자..
    항상 그래와서 익숙했다는 듯이..
    나는 괜찮아...하죠..
    좀 이기적이긴 하나 부모에게 자랑 거리인 서울대생 맏딸..
    노안이긴 하나 분명 막내이며 금쪽 같은 아들..게다가
    막내...1000등을 해도 막내에 아들이니...
    이도저도 아닌 가운데에 낀 999등 하는 얼굴만 이쁜 혜리..
    그런 상황 이었어요..

    은행 다니는 아빠가 받아 오는 월급이 적어 엄마가
    바가지 긁는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어도...
    1년 밖에 안된 비싸게 주고 맞춘 안경...잘 안보인다고
    다시 맞춰달라고 정정당당히 조금은 신경질 적인 모습으로
    요구 하죠..
    혜리 였음 아마 그런 얘긴 안했을텐데..
    본인 것은 챙기고 부터 보는 똑똑한 서울대생 언니가
    혜리와 비교대는 대목같아요..
    둘째인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많이 감정 이입 되더라고요..
    저도 언니랑 생일이 이틀 차이나 꼭 같이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060 응팔 선우역은 누가하나요? 9 누구 2016/01/09 4,668
516059 "수수료 99만원" 주택 중개 시장에 뛰어든 .. 29 중개수수료 2016/01/09 4,673
516058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2 Abc 2016/01/09 366
516057 유방암 멍울 누르면 아픈가요? 5 /// 2016/01/09 7,112
516056 명동에 가면 1 새롭게 2016/01/09 619
516055 고마운 학원샘께 간식? 기프티콘 선물 어느게 좋을까요? 2 기쁨 2016/01/09 1,296
516054 육아 선배맘들~ 지나고보니 그때 어떤 사교육을 시킬껄 후회되는거.. 7 SJmom 2016/01/09 2,344
516053 방금 2bs 에서 초원의 빛..했는데 마음이 ..저리네요 15 ahdwl .. 2016/01/09 3,654
516052 중학생 엄만데요 6 고등ㅅㅜ학 2016/01/09 1,267
516051 호주 축구선수 자녀 성추행.. 미친놈 2016/01/09 1,555
516050 무릎수술하신 부모님 계신가요? 10 2016/01/09 1,722
516049 슈에무라 sk2 엘리자베스 아덴 등 브랜드 페이스오일 써보신분 5 Amie 2016/01/09 1,353
516048 응칠,응사,응팔 시리즈 젤 끌리는 남자는? 36 선택은? 2016/01/09 5,681
516047 영화찾고 있어요. 첫장면만 봤어요 7 ㅇㅇ 2016/01/09 1,353
516046 당구에 미친남편 6 . . . 2016/01/09 1,970
516045 여행 혼자 가면 장점이 뭔가요? 14 .... 2016/01/09 3,761
516044 응팔세대님들 우리 어릴때 9 .. 2016/01/09 1,432
516043 효과도 의문..링거주사의 숨겨진 위험, 당신을 노린다 (펌) 1 미테 2016/01/09 2,489
516042 외국인 신분으로 네이버 쓰시는 분께 6 여권 2016/01/09 863
516041 테르마이 로마이 라는영화잼있네요 2 영화추천 2016/01/09 634
516040 여행캐리어 크기 6 바다짱 2016/01/08 2,228
516039 부끄러운데 질문이요.. 7 ... 2016/01/08 1,907
516038 지나고 보니 만나지 말아야했을사람 피해야했을사람 인생의 걸림돌 .. 8 아이린뚱둥 2016/01/08 6,136
516037 82에 어떤 알바가 있는 것 같나요? 25 ㅇㅇ 2016/01/08 1,252
516036 나이들수록 남자취향이 달라지네요 2 무뚝남 좋아.. 2016/01/0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