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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우울 조회수 : 7,619
작성일 : 2015-11-07 01:28:12

눈물이 하염없이 나는 저한테 저도 많이 놀랬어요.


술자리가 있었고

지인들끼리 모였는데

넷이서 모였어요.

여자1과 저는 굉장히 친하고

남자 1,2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 있었는데

제가 조그만 실수를 했고

여자1이 굉장히 정색하며

분위기가 극도로 어색해 졌네요,

남자 1.2는 계속 눈치보고....저는 여자 1에게 미안하다고

계속 풀어주었고

계속 풀어주다가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막 나오려는걸

여기서 눈물나면 다시는 이사람들 못몰꺼 같아서 죽을 힘 다해 참았네요.


그리고 분위기는 다시 저도 막 노력해서 좀 나아지고

집에오는 차안에서

눈물이 쉬지 않고 흐러더라구요.

지금도 막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나네요....여자 1도에게도 서운하고

남자 1,2,에게도 창피하고 푼수같고 절제못해서 사고친 나도 너무 밉고요...

오는길에 세명에게 미안하다고 문자 보내는데


저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정말 이렇게 계속 눈물나는 저한테 너무 놀랐네요...

괜찮다고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금요일 밤인데...참 우울하고 속상하네요,

IP : 218.101.xxx.12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34 AM (194.230.xxx.216)

    원글님이 무슨 실수를 했는데요?

  • 2. ..
    '15.11.7 1:36 AM (190.92.xxx.201)

    무슨 실수를 하셨는지 알아야..

  • 3. 무슨
    '15.11.7 1:36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실수인지가 중요..

  • 4. 원글
    '15.11.7 1:42 AM (218.101.xxx.124)

    제가 푼수짓했죠. 남자 1.2 가 저 소개팅 해준다길래 제가 제셀카 사진을 보냈고 이어서 저와 여자1이 같이 찍은사진도 구경 하라고 보냈어요..우리넷은 정말 막역한 사이예요 . 정말 허물없는 ..근데 여자 1과 제가 찍은사진을 남자 ㅣ.2에게 보낸후 여자 1이 그사진은 자기가 못나온 사진인데 왜 보내냐고..심하게 화를 냈어요..분위기가 순간 걷잡을수 없었네요..너무 정색해서요

  • 5. :::
    '15.11.7 1:42 AM (220.85.xxx.217)

    다른 사람들 있는 곳에서 말실수를 했었던 것 같은데요. 보통 이 경우 원글이 여자 1을 내심 만만하게 생각하면서 남자들 틈에서 돋보이려는 심사를 보인 건 아닐런지.추측하건데. 타인 앞에서 또 다른 타인을 대할 때 사람 본성 잘 보입니다. 말하는 태도, 배려하는 태도. 잘 드러나죠. 혹시 여자 1이 남자 2명 중 한 명을 마음에 두고 있었을 수도 있고. 말 조심하세요. 말은 관계를 망쳐요. 이상 추측에서 나온 조언.

  • 6. ㅇㅇ
    '15.11.7 1:42 AM (121.173.xxx.87) - 삭제된댓글

    조그만 실수였다면서요.
    상대에겐 조그만 실수가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 7. 음...
    '15.11.7 1:45 AM (218.236.xxx.232)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해서는 안될 실수였네요.
    친하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 잘 하시면 되죠

  • 8. ㅇㅇ
    '15.11.7 1:46 AM (121.173.xxx.87)

    아아, 그게 좀 상당히 애매한 것이....
    여자 입장에선 상대의 그런 짓이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어요.

    하필이면 난 거지같이 나온 걸 본인은
    괜찮게 나왔다고 다른 사람에게 돌리면
    상대적으로 난 뭐가 되나 좀 벙 찌게 되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허물없이 막역한 사이라면
    님이 나쁜 의도가 없었다는 걸 알 텐데
    그분이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했나 봐요.
    계속 사과 하셨고 님 또한 한켠 억울하겠지만
    그냥 잊으시길.

  • 9. ...
    '15.11.7 1:53 AM (175.223.xxx.64)

    그 여자분 입장에 대입해보면 님한테 짜증났을거같긴해요 자기 돋보이려고 나를 까내리나?이런 느낌 들거같구요 아무리 막역한 사이라고 해도 그런 사진은 여자친구끼리나 돌려보지.. 남자친구들이 껴있는 자리에서 못나온 사진 공개되는거 너무 싫어요. 남자애들 뒤에서 안그러는거 같아도 여자인 친구들 외모에 대해서 다 평가하구 그런다구요.
    아무리 '막역한 사이'라도 심리적으로나 행동으로나 남자사람친구와 여자사람친구는 구분되지 않나요..?? 어쨌든. 그만큼 친한 사이라면 한번 기분나쁜거 표냈으니 훌훌털고 다시 잘 지낼 수 있을건 같아요

  • 10. ...
    '15.11.7 2:21 AM (190.92.xxx.201)

    소개팅이 얽힌거면 상대에게 사진을 보여줄건데..애매한 여자1과 같이 찍은 사진을 왜 보내줬나요?
    님이 생각이 짧은거 맞구요..
    그 앞에서 심하게 화낸거면 여자1은 그 남자 1,2중에 누군가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 11. ...
    '15.11.7 2:23 AM (39.122.xxx.98)

    전 그랬던 친구와 인연 끊었어요..
    물론 그것 한가지 갖고 그런건 아니었지만
    그동안 쌓였던게 그 사건으로 폭발했던것 같아요.

  • 12. 어이가...
    '15.11.7 3:12 AM (207.244.xxx.19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못해놓고 질질 짜는 사람은 다시 상대 안 하고 싶을 듯.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울면서 피해자 행세하지 마시고.

  • 13. 그 자리에서
    '15.11.7 3:15 AM (188.23.xxx.196)

    보내지 말라는데 그냥 보낸거 아닌가요?
    그 사진 상대방 놀릴려고 보낸건가요?
    혹시 그 남자 중에 상대가 마음 두고 있어ㅗ쑈ㅛ는데 님이 쇼ㅏㄴ통깬거 아닌가요?

  • 14. ....
    '15.11.7 4:01 AM (118.176.xxx.233)

    그 친구 말이 맞다면 원글님은 자기가 예쁘게 나오고 친구가 못 나온 사진을 보낸 것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잘라낸 친구가 있어요. 카페에 사진 올리는데 함께 여러번 찍은 사진 중에 내가 제일 못 나온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머리털이 날리고 엉망인. 뭐라고 한 마디 했고
    아 얘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나를 언제든지 물먹일 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끊었어요.
    물론 이 한 건만으로 끊은 건 아닙니다. 그 전부터 그런 사인이 조금씩 있어 왔지요.

  • 15. 실수하신게 맞긴한데
    '15.11.7 4:14 AM (115.93.xxx.58)

    계속 사과하셨으면 잊으세요

    돌이킬수도 없는 일이고.......
    화낸분도 이해가고
    원글님도 악의없이 실수라고 하시니 또 계속 여러번 사과하셨고 원글님도 이해가요.

    샤워하고 얼른 푹 자고 잊으세요

  • 16. 블루
    '15.11.7 4:17 AM (24.114.xxx.35) - 삭제된댓글

    친할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과했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 17. ///
    '15.11.7 4:24 AM (61.75.xxx.223)

    절대 조그만 실수가 아닙니다.
    큰 실수를 하셨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정색하고 크게 화를 내었는데도 원글님은 조그만 실수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 친구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하고 여기다 글 올려서
    원글님이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크게 화를 내었기에 원글님이 앞으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거고 생각합니다.
    대충 넘어갔으면 계속 이런 행동을 하겠죠

  • 18. ...
    '15.11.7 4:42 AM (194.230.xxx.216)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그냥 사과하시고 앞으로 조심하시면 되요 ~~후회한들..이미 벌어진일 어떻하나요 ; 술취하셔서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아무리 친해도 지켜야할 선을 항상 지켜야 유지가 되니까요 제가 그친구라면 솔직히 내가 잘보일필요 없는 사람이면 그닥 신경안쓸것 같아요;; 뭐 받아들이는 사람들 나름이니..

  • 19. .........
    '15.11.7 5:04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누군가와 같이 찍은 사진을 허락도 없이 남에게 전송한게 조그만 실수라고 생각하시는 것.
    그것부터 생각을 고치셔야 할 듯.
    본인 소개팅을 위해 사진 보내달라는데 남 사진은 왜 보내요.
    남과 비교해도 꿀릴 것 없는 외모라는 거 알아 달라구요?

    남 앞에서 절친에게 망신당해 하염없이 눈물 흘리셨다구요.
    아마 그 절친이라는 분도 망신당했다 생각할 것이고,
    (게다가 다른 이들 앞에서 버럭 화를 냈던 자신의 행동도 분명 싫을 겁니다)
    혼자서 눈물을 흘렸을지 분노를 삭였을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 20. .............
    '15.11.7 5:1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누군가와 같이 찍은 사진을 허락도 없이 남에게 전송한게 조그만 실수라고 생각하시는 것.
    그것부터 생각을 고치셔야 할 듯.
    본인 소개팅을 위해 사진 보내달라는데 남 사진은 왜 보내요.
    남과 비교해도 꿀릴 것 없는 외모라는 거 알아 달라구요?

    남 앞에서 정색하고 화를 낸 절친이 서운해 하염없이 눈물 흘리셨다구요.
    아마 그 절친이라는 분은 님때문에 망신당했다 생각할 것이고,
    (게다가 다른 이들 앞에서 버럭 화를 냈던 자신의 행동도 분명 싫을 겁니다)
    혼자서 눈물을 흘렸을지 분노를 삭였을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 21. ...
    '15.11.7 5:20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왜 남의 사진을 본인허락도 없이 남에게 보내는데요?

    혹시 그여자를 질투하나요?

    그여자를 깎아내리고 싶은 심리를 본인만 모르고 있는듯..

    원글님 진상..

  • 22. ..
    '15.11.7 5:58 AM (218.234.xxx.185)

    물론 사람을 다치게 한 것도 아니고 재산상의 엄청난 손해를 준 것도 아니지만
    님이 한 잘못은 작은 실수라기엔 좀 그러네요.
    너무 생각없는 행동을 하셨어요.
    진심으로 사과하셔야 할 듯 합니다.

  • 23. 그사진에
    '15.11.7 6:53 AM (119.71.xxx.172)

    본인사진이 잘나왔으면
    본인사진만 잘라서보내셨어야죠~
    제가 친구분이라면 잘나온사진보냈어도
    기분나빴을듯~
    정색하며 화낼만하네요.

  • 24. 그러니까
    '15.11.7 7:04 AM (14.47.xxx.81)

    소개팅은 원글님만 시켜준다고 한건데 왜 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요?
    진짜 이상하네요. 저도 이해안가네요.
    그것도 친구는 이상하게 나온 사진을??
    당연히 기분나쁘죠
    내사진 못나오면 내폰에서 지우면 그만이지만 전송되버린 사진은 지우지도 못하고...
    완전 나를 물먹이나 싶을꺼 같은데요.

  • 25. 제가 보기에도
    '15.11.7 8:39 AM (223.62.xxx.77)

    작은 실수가 아닌데요..
    연예인들 굴욕사진 올리는것도 평범한 사람들은 안할테고,
    안티들이나 할걸요..
    원글님이 의식은 못해도 ...

    원글님을 최대한 좋게 얘기한다면,
    경솔한 사람이구나~~정도로 쉴드쳐줄수 있을것같네요.

  • 26. 왜 울어요?
    '15.11.7 8:47 AM (116.36.xxx.34)

    잘못하고선 뭐가 그렇게 서럽다고 우는건지
    상대방이 화가 안풀리는건 그런 잘못은 이미 엎질러져서
    어찌 수습도 안될뿐더러
    님의 태도에서 한낱 실수를 이렇게 화낼꺼까지야..하는게 읽혔겠죠. 그리고 억울한 제스쳐도 비췄을테고
    그럴수도 있지태도... 짜증 만발이거든요 그런상황.
    그리고 실수?
    실수를 가장한 나만 튐...이거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서 실수는 나만 나온 사진중에서 이쁜거 보내려다 못생긴거 보낸거 이런게 실수지
    뜬금없이 친구낀 사진은 왜 보내는지.
    의도가 이해 안가는 1인입니다
    그친구는 님을 속에 여우들은 사람이라 생각할꺼예요.
    화는 접어두고 앞으로 님이 어떻게 진정성을 보이는게 관건인거같네요

  • 27. 저같음 화 안내고
    '15.11.7 8:49 AM (59.22.xxx.95)

    조용히 정리..
    그나마 친구분이 보살 같은데요..화내는건 그래도 관계 이어나가겠다는 뜻 같은데..
    다음부터 그런실수?는 하지 마세요
    저도 여자지만..예전 싸이월드에서도 사진 올릴때 친구 못나온건 안올리게 되던데요..

  • 28. 돌아보세요
    '15.11.7 9:00 AM (112.148.xxx.109) - 삭제된댓글

    그친구에게 열등감 있었는지...

    위에 어느분말씀 처럼 "자기이익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날 물먹일수 있는 애구나"
    라는 생각 들겠네요

  • 29. 원글님도 계속 사과했는데
    '15.11.7 9:05 AM (211.36.xxx.171)

    곰곰이 생각하면 안할 행동이나 말인데...
    들떠서 잘못뱉어버리거나 행동할 때가 있죠.
    욕먹고 사과 거듭거듭하고
    울고 계시니
    더이상 비난하고 싶진

  • 30. 원글님도 계속 사과했는데
    '15.11.7 9:07 AM (211.36.xxx.171)

    끊겼네요.

    보통은 푼수같이 무례하게 굴거나 사람 상처주고도
    반성안하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생각나면 이불킥도 하고
    수치스럽고 할텐데...교훈얻으셨으니
    비슷한 실수 하지않으시면 돼요.

  • 31. ...
    '15.11.7 9:15 AM (14.63.xxx.103)

    원글님 실수는 작은 실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걸 작은 실수라 여기는 것을 보니, 평소에 원글님이 막역한 사이라는 이유로 여자1에게, 지금과 같은 실수를 종종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사람이 분노가 심할땐, 단순히 그 사건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였던 감정이 분출되는 부분이 큰 경우가 많더라구요.

  • 32.
    '15.11.7 10:13 AM (222.239.xxx.49)

    내가 생각하는 스토리
    원글이 외모가 더 예쁘거나 또는 언제나 더 예쁜척 했다
    소개팅 해 준다고 하니
    고의였던 아니였던 원글은 예쁘게 나오고 여 1은 실물보다 훨씬 못나온 사진을 보냈다
    여 1은 본인을 비교급으로 해서 여1의 외모를 디스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고
    그자리에서 화를 버럭 냈다.

    여기서 포인트는 왜 남자들이 여 1은 소개팅 안시켜 주고 원글님만 시켜 준다고 햇나요?
    만일 여1도 남친이 없는데 원글님만 소개시켜 준다고 했으면 정말 기분 나빴을텐데
    원글님이 여1이 못나온 사진을 ( 여1 생각에 고의적으로) 투척했으면
    당연히 기분 배로 나빴겠지요.

  • 33.
    '15.11.7 10:47 AM (116.14.xxx.73)

    뭐랄까...
    제 생각엔 그 사진 설마 님만 월등히 잘 나오고, 친구분은 요새 몰아주기,, 뭐 그런식으로 못나온거
    보낸건 아니죠?
    대부분 자기 사진 잘 못나왔다고 하는건, 본인만 그렇게 느끼더라구요.
    제3자가 보면, 그냥 본인처럼 나왔어요. 본인 눈에나 이것는 여기가 조금, 저거는 저기가 조금 못나오고
    어쩌고 하는거지.... 몇백장 찍어서 하나 건진 사진하고 비교하면 다 못나왔죠.

    원글님이 잘못한건, 한가지...
    님 사진만 보냈으면 됐는데.... 싶은거네요.
    그 친구도 남친이 없는데, 님만 소개팅 해준다고 했던거면, 밸이 이미 꼴려있는 상태고
    어떤 사진인지 본인 맘에 안드는 사진이면 화를 촉발할만은 한데,
    막역한 사이라면서 뭘 저 정도 까지 하나 싶어요.
    아마 사진때문이 아니라, 님만 소개팅 해준다고 해서 더 화가 나 있는 상태였을듯.

    지금 님이 할 일은 마음 가라앉히고, 앞으로 이런 실수는 하지 않겠다.
    그리고 모든 관계에 거리는 있다. 생각하고 그 거리를 지키는 연습을 하세요.
    눈물 흘릴 일이 없을 겁니다.

  • 34. ..
    '15.11.7 11:35 AM (121.134.xxx.245)

    요즘 분위기가 그런가 보네요..
    40대 중반인 저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좀 못나온 사진 친구가 보내도 화안낼거 같은데..쩝.

  • 35. 햇살햇볕
    '15.11.7 2:00 PM (211.210.xxx.12)

    여기서 눈물나면 다시는 이사람들 못몰꺼 같아서 죽을 힘 다해 참고 막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날 정도로 서운한데 참는 관계가 진정 친한 관계일까요?
    서로에게 서운한거 말로 조분조분 얘기하면 이해하고 서로를 받아주고 편하고 서로에게 잘해주는 관계가 아닐까요? 원글님이 친구에게 너무 매달리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 36. 그 여자친구 참 안됐네요.......
    '15.11.7 2:53 PM (119.149.xxx.64)

    글만 읽어도 그 분 마음이 완전 이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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