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나르샤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5-11-07 01:08:42

오늘 아침 SBS 예능프로에서 육룡이 나르샤 부분 부분 보여 주는데

혁명/ 혁명 그러던데요.

뭐 잘못 된 것 아닌가요?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쿠테타 알으킨 것 아닌가요?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22.239.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13 AM (117.123.xxx.174) - 삭제된댓글

    뭐가요? 드라마상에서 큰 그림을 짠 정도전이랑 이방원 입장에서는 혁명맞아요. 드라마입니다.

  • 2. ...
    '15.11.7 1:14 AM (58.239.xxx.168)

    당시 지배계층에게는 쿠데타고 백성들에게는 혁명이었겠지요.
    쌀밥을 이밥이라고도 하는데... 이밥이 이성계가 준 밥이라는 의미라네요

  • 3. ...
    '15.11.7 1:15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일종의 역성혁명이잖아요??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혁명이냐 쿠데타냐 다르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 ㅇㅇ
    '15.11.7 1:58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하긴, 위화도 '회군'으로 집권한 부분이랑 다까끼를 연결시킬 수도 있으니
    정도전 같은 인물이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를 정부에서 그냥 두는군요.
    문제는 다까끼 마사오는 그 '쟌트가르~'의 발바닥의 때에도 못미치는 놈이라는거.
    솔직히 요즘 세태에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는
    새누리당 환관들=이인겸등 그 일당. 으로 너무 딱 떨어지거든요.

    조선시대가 그래도 500년이 갔던 것은 그것이 잘 계획된 혁명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누리당 정권은 오히려 진시황 잔당들 같음. 박ㄱㄴ는 호해.

  • 5. ...
    '15.11.7 4:53 AM (77.250.xxx.181)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
    여튼 고려말의 실상을 보면 혁명이 맞는거 같은데 조선초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흘린피를 생각해보면 그냥 씁쓸합니다.
    방원이 정도전을 살해하고 죽일수 밖에 없었던으로 악인으로 깍아내린 것만 봐도..이성계의 아들중 다들 죽고 유배가고..멀쩡한 사람은 이방원밖에 없었어요.
    이성계는 과연 후회를 안했을까..생각이 들더군요.

  • 6. 정확히
    '15.11.7 9:20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거사가 실패를 하여도 민중의 옳바른 지지를 받고 민중이 원하는 것은 혁명이고 그반대라면 쓰레기의 쿠테타에 불과합니다

  • 7. 정확히
    '15.11.7 9:22 AM (118.217.xxx.29)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가령 거사가 실패를 하더라도 민중의 옳바른 지지를 받고 민중이 참여와 원하는 것은 혁명이고 그반대라면 쿠테타에 불과합니다

  • 8. 구데타를 정당화하는 위험한 사극들
    '15.11.7 9:41 AM (222.233.xxx.22)

    쿠데타를 합리화 하는 육룡이 나르샤
    [김헌식의 문화비빔밥] 승자의 관점과 기술을 강화하는 사극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20

    사극도 함부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 속에 담겨진 코드를 잘 파악하셔야...

  • 9. 저도
    '15.11.7 1:51 PM (211.212.xxx.101)

    딸이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를 물어 보기에
    혁명은 전 시민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아래 계급으로 부터 위로 올라간 것이고
    쿠데타는 다른 정치세력이 현 집권 세력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설명 했어요.

  • 10. 저도
    '15.11.7 1:58 PM (211.212.xxx.101)

    프랑스 대혁명이 그런것이고요.
    5.16은 어릴 때 박정희시대에는 혁명이라고 배웠지만
    지금은 쿠데타라고 부르지요.
    여지껏 조선 건립 드라마를 저렇게 민중으로부터의 혁명으로 미화한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드라마상의 이방원 입장에서는 혁명이지만
    사실은 쿠데타를 성공한 이성계의 아들중 공을 세우고 형제들을 누르고 왕위를 물려 받은 세째 아들일 뿐입니다.

  • 11. 저도
    '15.11.7 1:59 PM (211.212.xxx.101)

    어릴 때 5.16을 혁명이라고 배웠던 것이 기억나서
    저 드라마가 불편하고 재미 없네요.

  • 12. 쿠데타죠
    '15.11.7 2:33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는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3. 쿠데타죠
    '15.11.7 2:34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 위화도회군은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4. 쿠데타죠
    '15.11.7 2:35 PM (125.177.xxx.13)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 위화도회군은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미화를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5. 5.16은 쿠데타라도
    '15.11.7 2:58 PM (119.149.xxx.64)

    위화도회군은 혁명 맞죠........

    조선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현대인입니다만,,

    조선을 쿠데타 정부로 본다면 어불성설이죠.....

    그럼 우리선조들은 뭐가 되나요???????

  • 16. 말갈족의
    '15.11.7 4:12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쿠데타로알고있습니다

  • 17. 조선이
    '15.11.10 9:32 AM (110.70.xxx.130)

    쿠데타 정부이면 선조들이 뭐가 달라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564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137
519563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917
519562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2,041
519561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1,016
519560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96
519559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631
519558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0 ㅠㅠ 2016/01/18 12,096
519557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130
519556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935
519555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252
519554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96
519553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433
519552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61
519551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6,058
519550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92
519549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406
519548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900
519547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84
519546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98
519545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4,105
519544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687
519543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644
519542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649
519541 갑자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ㄱㄱ 2016/01/18 2,825
519540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