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나르샤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5-11-07 01:08:42

오늘 아침 SBS 예능프로에서 육룡이 나르샤 부분 부분 보여 주는데

혁명/ 혁명 그러던데요.

뭐 잘못 된 것 아닌가요?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쿠테타 알으킨 것 아닌가요?

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22.239.xxx.4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7 1:13 AM (117.123.xxx.174) - 삭제된댓글

    뭐가요? 드라마상에서 큰 그림을 짠 정도전이랑 이방원 입장에서는 혁명맞아요. 드라마입니다.

  • 2. ...
    '15.11.7 1:14 AM (58.239.xxx.168)

    당시 지배계층에게는 쿠데타고 백성들에게는 혁명이었겠지요.
    쌀밥을 이밥이라고도 하는데... 이밥이 이성계가 준 밥이라는 의미라네요

  • 3. ...
    '15.11.7 1:15 AM (182.231.xxx.73) - 삭제된댓글

    일종의 역성혁명이잖아요??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혁명이냐 쿠데타냐 다르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 ㅇㅇ
    '15.11.7 1:58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하긴, 위화도 '회군'으로 집권한 부분이랑 다까끼를 연결시킬 수도 있으니
    정도전 같은 인물이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를 정부에서 그냥 두는군요.
    문제는 다까끼 마사오는 그 '쟌트가르~'의 발바닥의 때에도 못미치는 놈이라는거.
    솔직히 요즘 세태에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는
    새누리당 환관들=이인겸등 그 일당. 으로 너무 딱 떨어지거든요.

    조선시대가 그래도 500년이 갔던 것은 그것이 잘 계획된 혁명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새누리당 정권은 오히려 진시황 잔당들 같음. 박ㄱㄴ는 호해.

  • 5. ...
    '15.11.7 4:53 AM (77.250.xxx.181)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
    여튼 고려말의 실상을 보면 혁명이 맞는거 같은데 조선초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흘린피를 생각해보면 그냥 씁쓸합니다.
    방원이 정도전을 살해하고 죽일수 밖에 없었던으로 악인으로 깍아내린 것만 봐도..이성계의 아들중 다들 죽고 유배가고..멀쩡한 사람은 이방원밖에 없었어요.
    이성계는 과연 후회를 안했을까..생각이 들더군요.

  • 6. 정확히
    '15.11.7 9:20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거사가 실패를 하여도 민중의 옳바른 지지를 받고 민중이 원하는 것은 혁명이고 그반대라면 쓰레기의 쿠테타에 불과합니다

  • 7. 정확히
    '15.11.7 9:22 AM (118.217.xxx.29)

    #성공하면 혁명.,실패하면 쿠테타 아닌가요...#이말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가령 거사가 실패를 하더라도 민중의 옳바른 지지를 받고 민중이 참여와 원하는 것은 혁명이고 그반대라면 쿠테타에 불과합니다

  • 8. 구데타를 정당화하는 위험한 사극들
    '15.11.7 9:41 AM (222.233.xxx.22)

    쿠데타를 합리화 하는 육룡이 나르샤
    [김헌식의 문화비빔밥] 승자의 관점과 기술을 강화하는 사극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720

    사극도 함부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그 속에 담겨진 코드를 잘 파악하셔야...

  • 9. 저도
    '15.11.7 1:51 PM (211.212.xxx.101)

    딸이 혁명과 쿠데타의 차이를 물어 보기에
    혁명은 전 시민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아래 계급으로 부터 위로 올라간 것이고
    쿠데타는 다른 정치세력이 현 집권 세력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설명 했어요.

  • 10. 저도
    '15.11.7 1:58 PM (211.212.xxx.101)

    프랑스 대혁명이 그런것이고요.
    5.16은 어릴 때 박정희시대에는 혁명이라고 배웠지만
    지금은 쿠데타라고 부르지요.
    여지껏 조선 건립 드라마를 저렇게 민중으로부터의 혁명으로 미화한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드라마상의 이방원 입장에서는 혁명이지만
    사실은 쿠데타를 성공한 이성계의 아들중 공을 세우고 형제들을 누르고 왕위를 물려 받은 세째 아들일 뿐입니다.

  • 11. 저도
    '15.11.7 1:59 PM (211.212.xxx.101)

    어릴 때 5.16을 혁명이라고 배웠던 것이 기억나서
    저 드라마가 불편하고 재미 없네요.

  • 12. 쿠데타죠
    '15.11.7 2:33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는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3. 쿠데타죠
    '15.11.7 2:34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 위화도회군은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4. 쿠데타죠
    '15.11.7 2:35 PM (125.177.xxx.13)

    민중이 움직여 아래로부터 민중의 힘으로 권력집단을 무너뜨리는 게 혁명이죠
    이성계 위화도회군은 일부 군인세력이 반란으로 일으킨 군사 쿠데타임..박정희의 5.16 군사 쿠데타와 다를 게 없죠
    육룡이 나르샤 보면서 어느 바보가 이성계를 박정희와 동일시할까만 어느 시대나 그런 미화를 시도를 하는 바보천치는 있는 법이죠

  • 15. 5.16은 쿠데타라도
    '15.11.7 2:58 PM (119.149.xxx.64)

    위화도회군은 혁명 맞죠........

    조선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현대인입니다만,,

    조선을 쿠데타 정부로 본다면 어불성설이죠.....

    그럼 우리선조들은 뭐가 되나요???????

  • 16. 말갈족의
    '15.11.7 4:12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쿠데타로알고있습니다

  • 17. 조선이
    '15.11.10 9:32 AM (110.70.xxx.130)

    쿠데타 정부이면 선조들이 뭐가 달라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34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10
522933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600
522932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2,991
522931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22
522930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22
522929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28
522928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167
522927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128
522926 여자 3명 후쿠오카 여행갈건데요. 도움좀 주세요. 18 여행자 2016/01/29 3,338
522925 까페라떼.....ㅠㅠ 9 Vv 2016/01/29 3,071
522924 트랜짓 / 트랜스퍼 / 스탑오버 할때, 경유지공항에서 개인화물(.. 3 궁금 2016/01/29 1,814
522923 보수매체 편집장 "어버이연합, 2만원 받아 활동&quo.. 5 11 2016/01/29 1,043
522922 조말론 향수에 푹 빠졌네요 13 Zzz 2016/01/29 7,336
522921 현수막 반박 글 참 잘했다는 4 생각입니다... 2016/01/29 1,056
522920 전세인데 세면대배수구 파이프가 빠졌다는데 누가 고쳐야 하나요? 8 급해서요 2016/01/29 1,848
522919 기아k3, 현대 아반떼,중에서 뭘 살까요 4 5555 2016/01/29 1,618
522918 오늘 서글픈 하루 18 ㅇㅇㅇ 2016/01/29 5,009
522917 생선이 선물로 들어옵니다 32 선물 2016/01/29 5,267
522916 낼 강원도 가면 안되겠죠? 7 ㅎㄷㄷ 2016/01/29 1,361
522915 썸남 생일에 밥먹는 글의 댓글 보다가 사레 들릴 것 같아요 2 고구마 2016/01/29 1,828
522914 겁이 아주 많은 깡패 고양이 5 ... 2016/01/29 1,548
522913 평생 봉사한 사람에게 봉사 명령[인터뷰]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 4 11 2016/01/29 559
522912 아파트 - 광교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5 궁금 2016/01/29 2,680
522911 40살인데 맥주 사면서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20 ... 2016/01/29 5,445
522910 요즘 중고등아이들이 제일 많이하는 게임은 뭔가요? 2 스마트폰 2016/01/29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