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넋두리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5-11-07 00:50:56

22살짜리 딸 카톡 전화 다 안받고 오지도 않고 있네요

 

언제나 철이 들지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아 정말 ㅠㅠ

 

맘을놓고 있으려고 해도 그게 안되니

 

공부 못한거만 빼고 속 안썩인 둘째가 올해부터 이런일로 정말 제속을 아프게하네요 ㅠㅠ

 

 

IP : 14.32.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7 6:49 AM (49.142.xxx.181)

    ㅠㅠ
    얼마나 걱정이 많으세요 ㅠㅠ
    저도 스무살 대학생 딸엄만데 정말 남의 일 같지 않네요.
    근데 별일 없어서 연락 없는거에요.
    별일 있으면 연락 왔어요. 일단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고맘때 저희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습니다. 지금 남편하고 연애하던 시절인데
    부모님이 하도 반대하니까 연락끊고 잠수도 타고 그랬었어요.
    철없어서 그랬죠..
    제가 한짓이 있는지라 저희딸에게 어렸을때부터 주입식으로 교육시킨게
    늦게 들어와도 어디 있던지 연락만 끊지 마라 연락이 오면 엄마 걱정 안한다 뭐 그런식으로 말했어요.
    원글님도 아이 들어오면 뭘하든 언제 들어오든 연락만 하고 늦게 들어오라고 하세요.
    연락이 없으면 엄마가 너무 힘들죠.
    카톡이든 문자든 보내보세요. 연락 안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너무 걱정된다고 하세요.
    그리고 실제로 신고를 하면 아마 핸드폰 위치추적은 해줄겁니다
    평소에 전혀 이런일이 없던 아이다 연락이 밤새도록 없는데
    그럴만한 애가 아니다 하면 20대초반 여자아이라서 아마 부모에게 해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083 헬리코박터균 양성 나왔는데요.. 13 플레이모빌 2015/12/21 8,193
511082 늦은 나이 임신.. 9 늦둥이 2015/12/21 4,240
511081 오늘 그..난방텐트 폴대가 새로 도착했어요. 4 ㅇㅇ 2015/12/21 1,714
511080 아들 여유증 수술해줬어요 10 사바하 2015/12/21 5,486
511079 택이때문에 영화 차이나타운을 봤는데요 5 .. 2015/12/21 3,587
511078 인천 11세 학대받은 여아,동거녀 강아지는 포동포동 살쪄 83 슬픔 2015/12/21 14,717
511077 평소 덕을 쌓을수 있는 방법이.... 7 공덕 2015/12/21 3,124
511076 문재인, 안철수 제일 잘못한 일이 뭔가요? 6 궁금 2015/12/21 978
511075 맛있는 피자 추천해주세요 19 대기중~ 2015/12/21 4,527
511074 이해가 안가는 유행 48 지나고보니 2015/12/21 14,828
511073 박근혜와는 달리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새누리당 후보?? 1 역시 2015/12/21 780
511072 혹시 갑자기 어려워지신분들..집안살림 정리. 7 .. 2015/12/21 3,381
511071 클스마스날 또는 이브날 머하실 계획이세요? 13 황금성탄절이.. 2015/12/21 3,921
511070 방금전 82접속 안되지 않았나요? 5 ㅇㅇ 2015/12/21 858
511069 공정선거지원단 해 보신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 2015/12/21 1,106
511068 갑산선 기능저하는 별 치료방법이 없나요 .. 2015/12/21 989
511067 목에 뭔가 만져져요ㅠㅠ 4 dd 2015/12/21 1,625
511066 스카프를 찾아요 3 정 인 2015/12/21 1,106
511065 너무사고싶은게있는데..검색을못하겠어요 ㅠㅜ 플리즈 2015/12/21 660
511064 냉동새알심 쓰려는데. 2 동지 2015/12/21 1,399
511063 황석어젓갈 샀는데, 혹시 그냥 분쇄해서 넣어도 되나요? 9 젓갈 2015/12/21 1,449
511062 정리할 때 소소한 물건들은 어찌하시나요? 13 ㅇㅇ 2015/12/21 4,543
511061 안 좋아하는 사람의 행운의 편지 3 웃기네요. 2015/12/21 1,083
511060 자랑 아닌 자랑 3 그냥행복 2015/12/21 1,007
511059 디스크 환자 허리에 복대좀 추천해주세요~ 3 ... 2015/12/21 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