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감사후에 기쁨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5-11-06 23:14:32

당연히 2년 전세계약이라 맘 놓고 살고 있었는데 그제 만1년만에 집 주인이 집을 매매해야한다며 연락이 왔어요..

저는 2년계약 채우고 싶다하며 기간 보장받고 싶다고 의사표현은 했지만 수요자들이 2~3개월 후에 입주를 원하는 사람들만

보러왔어요. 오늘 2팀이 보고갔네요..  

만기계약전에 우리가 나가야하면  저는 이사비용, 복비등을 보상받고 나가는걸로 알고 주인과 통화하는데

주인은 2년채우고 이사갈때 어차피 복비는 드는거라  이사비용만 조금 보태주는거라 말하면서 부동산에서 그렇게 하는거라

했다며 몇 년 전에 한 번 집 팔때도 계약기간 전이어서 이사비용만 일부 부담해 주었다나 뭐라나..해서

저는 8년 전에 계약전 이사나올때 복비, 이사비용, 도배비 보상받고 나왔다했지만 계속 아니라네요..

제가 잘 못 알고있는건가요?


IP : 210.2.xxx.2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6 11:16 PM (1.11.xxx.108)

    원글님이 제대로 알고 계신거예요. 복비 못 주겠다고 하면 서로 합의가 안 된거니까 원글님은 계약 기간 맞춰 나가겠다고 하면 됩니다.

  • 2. 집주인
    '15.11.6 11:17 PM (218.236.xxx.232)

    언젠가 죽으니 지금 죽으라는 황당한 계산법이네요.

  • 3. ...
    '15.11.6 11:17 PM (221.157.xxx.127)

    계약기간 채우면 됩니다.아 그러시면 저는 법적으로 보장된 기간 다 채우고 나갈께요 하세요

  • 4. 집주인
    '15.11.6 11:1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언젠가 죽으니 지금 죽으라는 황당한 계산법이네요.

    세입자가 혹시 모르나 해서 한번 찔러보는 못된 집주인.

  • 5. 복비+이사비용+위자료
    '15.11.6 11:31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까지 줘야 된대서 1년에 이사 2번합니다ㅠ(주인입장)

  • 6. 복비 이사비 위로금
    '15.11.7 12:18 AM (218.144.xxx.40)

    이렇게 받으시면 됩니다.
    아님 그냥 버티세요. 2년보장됩니다

  • 7. 당엔히
    '15.11.7 12:27 AM (222.239.xxx.49)

    복비 이사비 주고 나가셔야지요.
    요즘은 특히 전세 끼고 팔면 몇천 싸게 내 놓아야 해요.

    냉정하게
    전 협조해 드릴려고 했는데 그냥 계약 기간 동안 살테니
    전세 끼고 파시던지 알아서 하시라고 하세요.

  • 8. ..
    '15.11.7 1:23 AM (119.70.xxx.98)

    저희 집 살때 저희는 당장 입주해야 하고 세입자는 만기가 몇달 남은 시기 였는데 복비 이사비 400만원 요구해서 매도인이랑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200만원 더 주고 샀어요.
    매도인 형편 때문에 급하게 파는거라 사정이 안되서 저희가 처음 가격보다 더 주고 샀는데 세입자는 사정 안봐주더라구요.
    집 팔리면 나가겠다고 했다는데 마음이 바뀐건지 집도 잘 안보여주고 애먹었어요.
    계약기간이 일년이나 남았다면 원글님이 갑이예요.
    원하는대로 복비 이사비 다 달라고 하시던지 아니면 계약만기까지 살겠다고 하시면 돼요.

  • 9. 합의안되면
    '15.11.7 1:58 AM (221.140.xxx.2)

    그냥 2년사시면 돼요.
    이경우에는 집주인이 명도소송걸어도 임차인 승~
    집주인이 뭘 모르나본데, 지금처럼 정상적인 계약상황에서는 임차인을 마음대로 내보낼수 없어요.
    집주인은 합의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러니 상황을 충분히 즐기시길~

  • 10. ...
    '15.11.7 9:31 AM (211.178.xxx.25)

    거짓말입니다. 어느 부동산이냐고 전화번호 달라고 해보세요.
    부동산에서 그런 잘못된 정보를 줄리도 없어요.
    계약기간 1년 남았다면 보통 1,2천정도 싸게 팔아야 하니까 거짓말 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52 키 168넘는 분들, 힐 신으세요? 24 2016/04/10 6,895
546551 주말부부로 살게된다는것 14 주말부부 2016/04/10 4,490
546550 한계레 신문을 폐간시켜라!!!!!!!!!! 9 한걸레 2016/04/10 3,767
546549 가족사진 촬영할 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찰칵 2016/04/10 688
546548 조디악 소파 아시는 분? 6 별세개 2016/04/10 3,174
546547 10cm힐은 키 몇 정도 되는 사람이 신어야 할까요.. 7 질문.. 2016/04/10 2,085
546546 최화정 강아지 키우는거.. 재밌네요.. 10 .. 2016/04/10 5,360
546545 집 사려는데 집 값의 몇 퍼센트까지 대출되나요? 5 ... 2016/04/10 2,062
546544 제이**티나? 김연아 광고 보셨나요? 14 ㅎㅎ 2016/04/10 7,684
546543 견미리팩트 써보신분 좋나요? 34 마른여자 2016/04/10 11,008
546542 저 문재인님하고 두번이나 악수 했어요 19 안산시민 2016/04/10 1,877
546541 이번선거든 담번대선이든.이것만은 하지말길 3 우리다 2016/04/10 468
546540 아이가 다섯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19 드덕이 2016/04/10 5,710
546539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131
546538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398
546537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252
546536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818
546535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4,065
546534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3,032
546533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544
546532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320
546531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939
546530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688
546529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803
546528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