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관념이 극과 극인 친구

...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5-11-06 21:48:10

미혼인 두 친구가 있는데

한 친구는 지갑에 있는 돈을 다 써야 속이 시원하대요(넉넉하게 자랐으나 수입은 적은 편이에요)

또 한 친구는 옷도 한 5만원 이상 사면 죄책감을 느껴진다고

절대 못사겠다고해요(가난하게 자랐으나 현수입이 많아요)

 

둘을 보고 있으면 좀 섞었으면 좋겠고

경제관념이 어쩜 저렇게 다를까요?

IP : 1.250.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6 9:50 PM (218.158.xxx.235)

    부부도 아닌데 왜 섞어야한다고 생각을...
    다 자기 스타일대로 사는거

  • 2. ..
    '15.11.6 9:51 PM (115.140.xxx.133)

    그러게..부부도아닌데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왜 섞여야되는지

  • 3. 파란하늘
    '15.11.6 10:10 PM (119.75.xxx.186)

    돈 잘쓰는 친구가 더 잘 살걸요?
    돈을 잘쓰면 또 돈들어올일이 생기더군요.
    가령 돈 많은 시댁을 만나서 시집간다거나 그런거요.
    저 아는동생 미혼인데 40가까이 됐어도 돈아까워
    해외여행 한번 안가고 차도 안사고 아끼고 살아도
    아픈곳만 생겨서 요즘은 병원만 들락거리던데요?
    적당히 번만큼 쓰고 저축하고 그게 좋아요.

  • 4. 근뎆
    '15.11.6 10:37 PM (183.98.xxx.33)

    저는 정치적 성향이나 다른 무엇보다도
    돈 쓰는 성향이 비슷해야 친구가 된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자기가 다 사줬는데 백수됬더니 어쩌고 하는 글만 봐도 둘의 돈 쓰는 개념이 다르잖아요 성향도 다르고
    그런데 친구 하고는 상처 입었다고 징징대는 거 이해 안 되요
    전 소비패턴 성향 이 맞는 사람이 좋더라구ㅛ

  • 5. 나무사랑11
    '15.11.6 11:02 PM (125.179.xxx.14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와 시어머니를 보는듯해요.
    둘을 적절히 섞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 저도 많이 합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275 초콩 만들었는데 어떻게 먹어야 잘먹을까요? 3 모모 2016/04/06 976
545274 정청래가 말하면 막말, 김무성이 말하면 괜찮음 7 김무성 2016/04/06 943
545273 분당갑 유권자들 이거 보셨어요? 2 권혁세 후보.. 2016/04/06 1,433
545272 아이가 허락없이 공기계를 구입했어요 18 질문 2016/04/06 4,765
545271 공기 청정기 문 열어두고 켜도 되나요? 4 늘그리워 2016/04/06 4,441
545270 좀된 핸폰인데요 충전기 연결하는 부분 고장 8 갤s3 2016/04/06 978
545269 보장기간 보통 몆년들 하세요?중고딩 1 보험 2016/04/06 447
545268 필라테스할때 입는 옷이요 8 벗꽃 2016/04/06 3,766
545267 강아지가 자신의털을 먹고 토해요.. 8 .. 2016/04/06 8,010
545266 호남 민심 왜 문재인에게 그런건가요? 78 궁금 2016/04/06 4,705
545265 규칙적으로 사는게 힘든 건 왜 그럴까요? 5 ........ 2016/04/06 1,788
545264 팔다리 가늘고, 뱃살 많으신분들 출근때 뭐입으세요? 6 제목없음 2016/04/06 1,848
545263 길고양이 수백마리 죽인 인간,집행유예 받았네요. 11 ... 2016/04/06 1,160
545262 임신 했는데.. 아기 낳는게 너무 무서워요... 33 ........ 2016/04/06 8,582
545261 전라도 광주에 깨끗한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ddd 2016/04/06 1,987
545260 저 둘째 낳아야겠죠 ㅠ 16 ... 2016/04/06 3,778
545259 민주당 탈호남, 국민당 호남 자민련 5 민주당 2016/04/06 581
545258 아까 윗집에서 물샌다던 원글이예요. 5 .. 2016/04/06 2,045
545257 법적대리인 내세우는 거 어떤 게 있을까요? 법 잘 아시는 분 haphap.. 2016/04/06 477
545256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952
545255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82
545254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68
545253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648
545252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39
545251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