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88 큰일났네요
그러게 1999년이나 2002년을 할것이지
1988년이라 할때부터 망할거라 생각했지만 첫회부터 망했네요
1. 햇살
'15.11.6 9:16 PM (211.36.xxx.71)30살 넘은 회사원 같은 남자가 고딩으로 나옴..
2. ...
'15.11.6 9:17 PM (1.229.xxx.181)아들 재우고 재방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렇게 재미없나요?3. 출연진이
'15.11.6 9:17 PM (175.214.xxx.31)넘 별로네요
뜰만한 인물 하나도 없고
아줌마들 파마가발도 너무 가발같고 사투리도 어색4. ....
'15.11.6 9:18 PM (221.157.xxx.127)볼만해요 ㅋㅋ
5. 지난주
'15.11.6 9:19 PM (122.42.xxx.166)여주인 혜리? 눈코 성형티 너무 나는거 보고 마음 접었어요.
6. ㅁㅁ
'15.11.6 9:19 PM (124.199.xxx.118)볼만해요 222
7. 우왁스런
'15.11.6 9:21 PM (58.226.xxx.28)여자애의 남편찾기 추억팔이 뽑아먹을만큼 뽑아먹지 않았나요
지겨워요8. ....
'15.11.6 9:21 PM (124.51.xxx.155)넘 재미없어요. 의리로 보는데 딴짓하며 봐요. 산만하고 내용은 없고
9. ㅇㅇ
'15.11.6 9:24 PM (218.158.xxx.235)나이대별로 반응이 다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1988이다보니..10. ㅂ##
'15.11.6 9:25 PM (117.111.xxx.48)경상도사투리 지겹네요
성동일 전라도사투리도..11. 큰일났네
'15.11.6 9:25 PM (1.234.xxx.84)옛날 순돌이나오던 한지붕 세가족보다 재미없어요ㅠㅠ
12. ..
'15.11.6 9:26 PM (1.229.xxx.12) - 삭제된댓글저도 볼만해요ㅋㅌ
13. ...
'15.11.6 9:29 PM (211.210.xxx.188)재밌어요!~~~~~~^^
14. 나레이션
'15.11.6 9:30 PM (211.215.xxx.191)혜리 목소리 아니죠?
이미연 목소리 같은데??
누군가요?15. ㅋㅋ
'15.11.6 9:31 PM (117.111.xxx.125)그냥 봐요..
뭐 이런게 큰일일것까지...16. 나레이션
'15.11.6 9:32 PM (211.215.xxx.191)이미연 맞네요 ㅎㅎ
17. ....
'15.11.6 9:33 PM (221.157.xxx.127)88년도에 고딩이어서인지 추억은 돋네요 노래가
18. 와...
'15.11.6 9:33 PM (119.18.xxx.49)이미연....나왔어요...
예쁘네요.......19. ...
'15.11.6 9:34 PM (66.249.xxx.253)나레이션 이미연이라 반갑더니 출연까지 와우^^
20. 음
'15.11.6 9:34 PM (124.49.xxx.162)괜찮은데요?
21. ....
'15.11.6 9:35 PM (122.34.xxx.106)연기도 괜찮고 혜리 귀여운데요 ㅎㅎ 남자 주인공들도 신선하고 ㅎ 근데 혜리 이마 보형물이랑 코가... 이마 보형물은 아예 형체가 드러나서
22. 헐...
'15.11.6 9:36 PM (1.238.xxx.210)이미연 일케 김새롬(아저씨)이랑 닮은줄이야...
김새롬이 이미연 닮은거죠..ㅋㅋ23. ..
'15.11.6 9:36 PM (121.168.xxx.205)볼만한데요?
24. 흠
'15.11.6 9:37 PM (121.167.xxx.114)울다 웃다 완전히 재미있게 봤어요. 신랑 찾기가 응답의 기본 줄기라 그건 그냥 보는데 저번보다 거부감 없을 것 같아요. 어느 쪽을 해도 남자애들이 무난해서. 저번엔 한쪽이 너무 싫어서..중간에 그만 봤거든요.
혜리도 오늘은 연기 잘 하네요. 근데 목 두께랑 얼굴 옆넓이가 같아서 좀 이상하네요 --::;25. ㅋㅋ
'15.11.6 9:38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전 볼만해요 엠팍에서도 분위기 좋은데 ㅋㅋ 아 이미연 나와서 더 봐야겠어요
26. 아자아자
'15.11.6 9:38 PM (116.121.xxx.14)전 딱 제 세대 얘기라 너무 좋았는데요. 그시절 cm송이며 소품이며 다 추억에 잠기게 하네요.
27. ..
'15.11.6 9:38 PM (115.140.xxx.133)괜찮던데요.1회라선지 추억돋는 아이템남발이긴 한데 캐스팅어색말고 나머지는 좋았어요
28. 글쎄요
'15.11.6 9:39 PM (118.39.xxx.55)괜찮았어요
29. ㅎㅎ
'15.11.6 9:40 PM (36.38.xxx.144)재밌어요..ㅎ
30. ,,
'15.11.6 9:40 PM (1.238.xxx.91)재미있게 봤어요~
31. 오잉
'15.11.6 9:40 PM (175.116.xxx.216)큰 임팩트는 없지만 공중파드라마보단 나은것같은디요.. 그냥소소하게 볼만한.. 그때당시 중학생이어서 저는 괜챤
았네요..노래들도 익숙하고..32. ...
'15.11.6 9:40 PM (39.115.xxx.133)와?전 완전 데굴데굴 구르면서 봤어요.
제가 딱 둘째딸 혜리 입장이라 폭풍공감 하면서 봤네요.
재미있어요 완전!!33. 나레이션
'15.11.6 9:45 PM (124.53.xxx.190)맨 처음 이미연 목소리 듣고..
혜리역 지금 고2면 18살..27년전 얘기니 그럼
지금은 45...이미연이 실제 나오겠다 했어요..
혜리 화장하고 끼를 발산하는것 보니
이미연의 현재 직업처럼 연예인 된것 아닌가 싶네요.
생각보다 혜리 연기 잘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촉촉히 눈가 젖어서 봤어요..
82엔 정말 잘 사셨던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때 지방 군소재지로 여중3학년이었는데
비슷했거든요..
고경표의 동생사랑하는 모습도 울컥하고..
아들들과의 소통의 부재로 외로워 하는
라과장님 역할에 집중해서 봤네요..
우간다에 빵 터지고..
혜리가 비둘기 두마리 갖고 온 것은 뭉클 했어요.
동일 아빠 따뜻한 마음씨도 감동이었고요..34. ..
'15.11.6 9:46 PM (116.38.xxx.43)혜리라는 애 제대로 본 게 처음인데 코가 정말..넘 부자연스럽네요;;;
글고 88이면 전 중3때인데 아..동네가 달랐어서 그런가 당최 같은 시대 같지가;; 집 앞 길가 평상에 아줌마들 앉아있고 그 파마머리...;;;; 전 본 적 없는 훨 더 옛날 같은..35. ㅇ
'15.11.6 9:47 PM (175.214.xxx.249)라과장 ㅠㅠㅠㅠㅠ 아들엄마의 답답함 캐공감했네요
제 남자사람친구도 하도 말이 없어서 집에 있는데도 엄마가 아들 안온줄 알고 핸폰으로 전화했는데 방에서 받았대요 ㅎㅎㅎ36. ...
'15.11.6 9:49 PM (175.115.xxx.75)88학번 남편이 보는 거 옆에서 같이 보다 빠져서 봤어요. 재밌었어요~
37. ..
'15.11.6 9:51 PM (122.32.xxx.9)고1때였는데
저도 재밌게 봤어요
혜리의 연기력 논란은 없겠네요
생각보다 잘하네요
고아라보다 나은거 같아요38. 저도 잼있었어요.
'15.11.6 9:53 PM (182.224.xxx.32)혜리 생각보다 훨 자연스럽게 연기하네요.
방에서 담다디 춤추는것도 웃겼구요.
비둘기 가져온건 진짜 뭉클했구요.
마지막에 혼자 기어나와서 김치국물마시는거 빵터졌어요.39. ..
'15.11.6 9:54 PM (182.212.xxx.20)혜리가 작년이후로 뭘했나요?
작년에 실물로 보고 아니 저렇게 이쁜애가 있냐며
감탄했는데 오늘 화면발이 영 안받는건지
그때 그얼굴이 아닌거같아요ㅡ.ㅡ40. 88
'15.11.6 9:54 PM (39.7.xxx.189)저 88학번인데요.
제가 넘 잘살았던걸까요.
저 초딩때 정도의 분위기예요.
무슨 88년도에 저런 분위기..?
저만 낯설어요?41. 맞아요 윗님
'15.11.6 9:55 PM (124.53.xxx.190)저도 오히려 전작 여배우들 보다 낫다 싶었어요.
둘째의 설움 부분...완전 공감 되고요..
근데 계속 이어지는 경상도 사투리ㅠㅠ
고경표 엄마까지 경상도 사투리는 좀 에러ㅠ
혜리 코도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하긴..이미연도 코 완전 컸으니깐..
이해하고 봐야겠네요~~42. 네..
'15.11.6 9:59 PM (124.51.xxx.155)저 지방 광역시 살았는데 그때 중3였거든요 부자는 아니었지만 엄마들 저것보다 세련되게 하고 다녔던 거 같은데.. 몸빼에 완전 뽀글머리에 ㅋㅋ 좀 웃겨요.
43. ᆢ
'15.11.6 10:00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좀 보다 말았네요
재미도 없고 이넘의 나라는 죄다 과거 속에 살라고 주입되는 기분이라 때려침44. 넘흐
'15.11.6 10:06 PM (211.58.xxx.164) - 삭제된댓글잼있어 큰일났더군요. 구성도 좋고 스토리도 있고 에피소드도 훌륭해요. 작가들 칭찬해주고 싶어요. 여주 연기 너무잘해요. 남자배우들이 꽃미남 아니어서 좋고 정말 좋아했던 동네 오빠랑 비슷해요. 저번편은 도저히 남주때문에 패스했거든요. 기대되네요. 라미란 역시 연기잘해요.
45. 재미
'15.11.6 10:08 PM (59.14.xxx.232)재밌어요. 아들키우는 엄마로 심하게 공감돼요. 덕선생일날 둘리슈퍼앞 성동일 대사에 눈물펑펑쏟았어요.
46. 김성균
'15.11.6 10:12 PM (59.14.xxx.232)성균씨 캐릭터는 쫌 오바인듯ㅋ
47. ㅇㅇ
'15.11.6 10:13 PM (211.36.xxx.249)저는 재미만 있더라구요 첫회 잘봤어요 선우역 맡은 남자배우 뜨겠던데요 마스크가 신선해요
48. ㅇㅇ
'15.11.6 10:16 PM (211.36.xxx.249)혜리도 연기 괜찮고 덕선이 역에 어울리는 케스팅이라고 생각했네요
49. ㅇㅇ
'15.11.6 10:18 PM (211.36.xxx.249)나레이션 채시라목소리인줄 알았네요 ㅋ
50. 뭉클
'15.11.6 10:20 PM (66.249.xxx.249)에피소드들 좋고 따뜻하네요
둘째 설움, 비둘기 ...
내일 또 볼께요
(그 때 삼선 슬리퍼는 없었던듯;;) 투명 새우깡 정말 오랫만~ 그걸 그리 과감히 뜯다니 괜히 내가 다 아까왔어요ㅋ51. 뭉클
'15.11.6 10:25 PM (66.249.xxx.253)그리고 그 때는 정말 감정의 짓눌림 심했던 시절이었네요
혜리 피켓 못들게 됐을 때 인터뷰ㅠㅠ
아들 엄마 라미란씨도 공감되고 책상 밑에서 담배 찾은 엄마의 무너짐... 한 장면으로도 많은걸 이야기 해주네요52. ㅇㅇ
'15.11.6 10:26 PM (109.91.xxx.217) - 삭제된댓글전 재밌어요 좀 너무 고래고래 소리만 안 질렀으면 하는 것빼고요
53. 음
'15.11.6 10:36 PM (119.192.xxx.50)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던걸요 계속 볼 생각이예요.
이 멤버로도 재밌었는데 박보검 나오면 더 눈이 훈훈할듯.
맞아요 성동일가족 조금만 목소리 낮췄으면 좋겠어요^^54. 00
'15.11.6 10:41 PM (119.67.xxx.122)저도 재밌게 봤어요
전 전에 시리즈를 안봐서 비교는 안되고
제가 88년 고2라 이번엔 함 봐야겠다 해서 봤네요
소품이나 설정이 딱히 정확하게 그 시대를 반영하진 못하더라도
드라마로 보면 소소한 이야기가 좋네요55. 초반부터 악다구니ㅠ
'15.11.6 10:4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성동일네부부, 애들 초반 밥상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러 ㅠ 싸우고 머리때리고..
불편해서 돌렸네요.
지난 시리즈에서도 둘이 악다구니하는거
불편참고 봤는데..
내용도 빤하고, 식상할거같아 앞으로도
안볼래요.56. ...
'15.11.6 10:50 PM (5.254.xxx.212)재미 없어요. 생활상이 88년이라기엔 너무 낙후돼서 너무 공감이 안 가고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떨어져요.
57. ᆢ
'15.11.6 11:16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성동일 딸한테 미친ㄴ 쌍욕 짜증
58. ᆢᆞᆢ
'15.11.6 11:18 PM (122.43.xxx.11) - 삭제된댓글재밌어요
저74년생 그시절 초등시절이라 완전동감이요^^59. ᆢᆞᆢ
'15.11.6 11:19 PM (122.43.xxx.11)74년생 전 재밌게봤어요
60. 70년 88학번
'15.11.6 11:26 PM (175.156.xxx.55)근데요..제가 88학번이고 쌍문동 근처 여대 나와서 아는데요, 88년 당시에 우이동 쌍문동은 좀 낙후되었었어요. 20살 눈에도 이 동네는 타임머쉰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당시 후기였던 대학에 적응하기 더 힘들었죠. 동네 비하는 절대 아니에요. 4년 다니고 나서 그 동네의 고즈넉함과 촌스러움을 사랑하게 되었으니까요.
88년도에 저런게 어디있냐 하지만, 쌍문동 우이동 방학동은 그럴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61. ㅎㅎ
'15.11.6 11:37 PM (223.62.xxx.39)볼만해요 재밌게봤어요
62. 윗분
'15.11.6 11:51 PM (220.86.xxx.244)덕성여대시군요.. 저도 거기나와서 쌍문동하니 학교 생각나더라구요.
63. ㅋㅋㅋ
'15.11.6 11:51 PM (112.149.xxx.152)전 응듭 또 알바생 쓰네 할려고 했는데 제가 답글 다네요. 이번것 기대도 안했는데 앞부부만 좀 지루했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혜리...앞에 응답 시리즈보다 연기 더 자연스럽던데요.튀지않고..막..예뻐보이려고 하지도 않고..사실 혜리 주연이라서 응팔 망할 줄 알았어요..전혀 기대를 안해서요.
64. .....
'15.11.7 12:05 AM (1.251.xxx.136) - 삭제된댓글88년 고2때부터 삼선슬리퍼 신었었는데...
87년 고1때는 고등학교구관(몇 십년된 복도도 초를 문대서 마른걸레질, 나무바닥교실이라 하얀색 운동화 신었지만) 구관으로 가면서 슬리퍼 신었어요.65. .....
'15.11.7 12:06 AM (1.251.xxx.136)88년 고2때부터 삼선슬리퍼 신었었는데...
87년 고1때는 고등학교구관(몇 십년된 복도도 초를 문대서 마른걸레질, 나무바닥교실이라 하얀색 운동화 실내화 신었지만) 구관으로 가면서 슬리퍼 실내화 신었어요.66. 어리지만..
'15.11.7 12:24 AM (125.130.xxx.102)88년때 초1로 어렸지만 전 잼나던데요...
주인공들이 97, 94때 보다 순수하고 착해보이던걸요..막 연예인팬질하고 농구선수숙소 찾아다니던 그런 모습보다 전 더 좋아 보였어요...67. 저는.
'15.11.7 12:54 AM (103.28.xxx.75)응답시리즈 팬이고 응칠>응사 취향인데요.
이번 응팔 정말 재밌어요. 오히려 1화에서 가족관계가 더 부각되니까 오히려 찡하기도 하고.
아들둘 키우면서 아직은 재롱에 폭 빠져있는데... 보면서 괜히 더 이입되고 그랬네요.
혜리도 잘 어울리고... 디테일 나름 살아있고.... 다시금 챙겨볼 드라마가 생겨서 아주 기뻐요68. 88학번
'15.11.7 1:04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서울 살았는데 저는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요...
근데 위에 쓰신분이 쌍문동 우이동 그쪽은 그렇다고 쓰셨네요
병우유는 제가 아주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잠깐 보다가 말았지만 영 아닌듯....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69. 오
'15.11.7 1:06 AM (116.123.xxx.41)지금 보고있는데 잼나는데요 선생님들
70. ..
'15.11.7 1:11 AM (115.139.xxx.108)지금 재방보는데 괜찮은데요..근데 무슨 쌍둥이 언니가 밥상머리 엄마 아빠 앞에서 동생 머리채를 잡고 방에서 애를 때리고..너무 불편해요..때리는건 좀 줄였으면..
71. ㅇㅇ
'15.11.7 1:37 AM (125.177.xxx.46)전 기대하고 보다가 돌렸ㅜㅜ 88년도 저 국딩4학년땐데 저렇게까지 옛날티는 아닌데ㅜㅜ80년대초반 느낌이어요..
72. 시나브로
'15.11.7 2:51 AM (1.247.xxx.247)시대상을 쓰려면 보편적인 그때 시대상을 써야지 특별히 낙후되었던 지역을 배경으로 하면 보편적인 시대상이 아니죠.
전 지방 살았고 87학번인데. 70년대 후반 내가 초등학교때 풍경 같아요,73. 저기는
'15.11.7 4:21 AM (67.6.xxx.48)쌍문동....울 남편이 도봉구 토박이라서 그 동네의 낙후성을 알아요.
저기 쌍문동은 그때 저렇게 살았을지도 몰라요.74. 이미연
'15.11.7 5:59 AM (172.56.xxx.151)나온다니 볼랍니다
이미연 잘되는 거좀 보고 싶네요.75. 음..
'15.11.7 6:38 AM (109.148.xxx.146)전 딱 88년에 고2였어요. 그때 올림픽 비인기종목 단체관람 다니던 생각도 나고, 거의 매일 별밤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던 생각도 나고.. 그래선지 이문세, 이미연의 나레이션이 너무 좋았고, 그냥 옛날 친구 다시 만나는 것 처럼 반갑고 좋더라구요... 물론 남편찾기라는 소재가 좀 식상한 기분은 들지만 그래도.. 색다르게 펼쳐지길 바래요.. 미리 실망하고 싶진 않구요! 잘되길 진심 바래요...
76. 저도
'15.11.7 7:24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잼나게 봤어요. 성동일이 혜리한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그렇다고 다독일때 눈물이 확났네요. ㅠㅠ
이미연 화이링~~ 이미연 다시 잘 되는거 보고파요.77. .,.
'15.11.7 7:32 AM (211.36.xxx.136)혜리 코 성형 안했어요
누가 코성형을 주먹코 매부리로해요78. 86학번
'15.11.7 7:50 AM (14.35.xxx.137)저 시절에 교복 자유화 아니었어요?
저는 82년 2학기부터 85년 고3까지 내내 사복입었었는데.
저는 계속 8학군에서만 지냈는데도 저당시 아주머니들 파마머리 맞는것같은데. 아주머니들 머리가 세련돼진건 90년대 비달사순의 보브컷이 나오기 시작하고 귀뒤에 머리 꼽고 뒷통수 띄우기 시작하기부터라는.
항상 아줌마들은 왜 주기적으로 일부러 돈을 써서 저렇게 머리를 쿤타킨테 머리를 하고 올까 했네요.
근데 덕선이 헤어스타일 정말 87년 제가 했던 머리네요~79. ㅎㅎ
'15.11.7 7:58 AM (211.36.xxx.186)보라랑 덕선이가 싸우는장면빼곤 재미있었어요
위에 덕대나오셨다는두분^ ^
딴지는 아니고요
제가 88년에 정의여고3학년이고
덕대 인근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덕대KFC가 동네 친구들과의 만남의 핫플레이스였고
혜화동,성신여대가 주무대였는데
쌍문동이 그시절 저런70년대분위기 아니였어요
덕대가 있던 우이동보다는 조금 소박했어도
덕대앞도 야구장이나 419묘지쪽 아카데미하우스쪽 현대빌라쪽 2층집들이 얼마나 크고 좋았는데요 ㅎㅎ
살고 조금 더 자세히 알아서 말씀드립니다~^ ^80. gkfdlf
'15.11.7 9:11 AM (125.251.xxx.109) - 삭제된댓글재미없으면 안 보면 그만인데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건 뭔 심보에요?
난 재미 있기만 하더구만.81. gkfdlf
'15.11.7 9:12 AM (125.251.xxx.109) - 삭제된댓글무슨 과학 다큐도 아니고 완벽한 시대적 재현을 바라시나?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 .
82. 둘째딸
'15.11.7 9:13 AM (46.182.xxx.9)저도 넘 잼나게 봤어요. 가족얘기도 그렇고 동네 분위기도 그렇고ㅎㅎ
제가 90학번에 고2때 88올림픽이고 딱 둘째딸나이에 언니 모범생대학생에 남동생 한살아래에 끼여서
저렇게 식구들한테 ㅈㄹ하고 그랬는데 완전 나네 하고 봤네요.ㅋㅋㅋ
정말 너무 추억스럽게 잘 만들었네요ㅎㅎㅎ
설정도 조금 억지도 보이지만 순간순간 느낌들 잼나게 표현하고 가족한테 포인트 맟춘게 새롭게 느껴지네요. 사랑 어쩌고 이별 어쩌고보다 40넘은 세대한테는 이런 인간미가 그립네요.
글고 별생각없이 시대 넘어가면서 살았는데 지금 애들이랑 정말 환경이 틀리네요.
비디오 테이프 녹화하는것도 정말 오랜만에 보고.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되네요. 추억도 더듬어지고 뭐가 얼마였더라 하면서요.ㅎㅎ83. 둘째의 공감
'15.11.7 9:36 AM (120.142.xxx.200)젊으셔서 그런가요? 전 둘째의 설움때문인가 넘 공감하면서 보면 울기까지 했는데...
역시 나이 탓인가 보네요.
이상하게 보는 아들에게 엄마의 30년 전이다 라면서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였다84. tlcjdvus
'15.11.7 9:47 AM (59.29.xxx.128) - 삭제된댓글재미없다는 시청평은 쉬쉬해야하는건가요? 이상한 분이네 ㅎㅎㅎ
85. 어떤분ㅇ,ㄴ
'15.11.7 9:56 AM (59.29.xxx.128)저윗분은 .... 재미없다는 시청평은 쉬쉬해야하는건가요? 이상한 분이네 ㅎㅎㅎ
86. 초반에
'15.11.7 10:19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자매 싸우는데 성동일이 밥상에 상추로 코푸는거 보고 밥맛이 뚝떨어졌네요. 어찌 그런 추접한 짓을....ㅠ.ㅠ
해리도 넘 못생기게 나오고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이미연이 나온다면 다시볼 의향이 생김87. ㅇㅇ
'15.11.7 10:30 AM (223.62.xxx.64)저기..앞으로 계속 이미연 나오나요?.어제만 나온거면 안보고요...이미연 좋아해서..
88. ^ ^
'15.11.7 11:00 AM (116.41.xxx.115)윗님
혜리 성인역 즉 2015혜리가 이미연이예요
쭈욱~나오겠죠?
기사가없어서 넘 써프라이즈했었어요 ㅎㅎ89. 어머?
'15.11.7 11:21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응답하라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던데요.
아마 재미없다는 분들은 멋있고 잘생긴 배우가 없어서 그러시는 듯.90. 1회인데도
'15.11.7 12:59 PM (222.96.xxx.106)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네요.
라미란씨 역쉬~ 홀어머니로 나오는 배우분은 누구인가요? 연기 대박!
자매들 육박전 하는데 왤케 리얼한가요? ㅎㅎ 큰딸로 나오는 배우도 정말 대박입니다.
강추!!!91. ...
'15.11.7 1:34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엄청시리 재밌게 봤는데...생각보다 혜리가 연기를 잘하드만요...성동일,일화 부부가 킹 왕짱이라서 재미 꿀...ㅎㅎ
92. 딱 내시대
'15.11.7 1:53 PM (180.231.xxx.223)제가 45 쌍문동 살았는데
저 정도는,,ㅋㅋ
곤론가요??
그시대에 아무리 못살아도 그런집은 없었을텐데 그게 너무
오버 된듯,,,삼선슬리퍼는 제가 고1때도 신었어요 완전 그때 유행이였죠
식사때는 동네 엄마들이 부르는 소리가 너무 정겹네요
갑자기 짠하더라는 우리 엄마도저렇게 불렀는데 물론 그땐 다 큰 나를 부르지 않았지만
동네 꼬맹이들 ,,ㅋㅋ부르는 소리
그때 우리 정서가 그립네요
지금은 핸드폰이면 다해결되니 점점 가족의 정도 매말라 가네요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소소한 일상이 풋풋하고 좋네요
딸하고 이야기 하면서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니 너무 좋아요 애들도 신기해 하고93. ..
'15.11.7 2:1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물론 동네 아줌마들 대화는 작위적이라 너무너무너무 지루했지만 ..
혜리 짱94. ..
'15.11.7 2:1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물론 동네 아줌마들 대화는 작위적이라 너무너무너무 고루했지만 ..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95. ..
'15.11.7 2:1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
투게더 사 놓고 오늘 대기하려고요 ㅎㅎ96. ..
'15.11.7 2: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
투게더 사 놓고 오늘 대기하려고요 ㅎㅎ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네요. 22
6수생 주인집 아들 현실도피로 전화번호부책 끌어안고 사는거죠?? ㅎ97. ..
'15.11.7 2:2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
투게더 사 놓고 오늘 대기하려고요 ㅎㅎ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네요. 22
6수생 주인집 아들 현실도피로 전화번호부책 집착하고 사는 거죠?? ㅎ98. ......
'15.11.7 2:35 PM (222.108.xxx.23)라과장 ㅠㅠㅠㅠㅠ 아들엄마의 답답함 캐공감했네요 2
저도 아들 둘 엄마거든요.
울 큰아들이 좀 그래요.
그런데 저도 연년생 자매였지만 자매들 수 틀린다고 부모앞에서, 밥상앞에서 머리채 잡고 싸우는건 극단적인 설정인듯..99. ..
'15.11.7 2:4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
투게더 사 놓고 오늘 대기하려고요 ㅎㅎ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네요. 22
6수생 주인집 아들 현실도피로 전화번호부책 끌어안고 사는 거죠?
새록새록 어렸을 때 기억이
울 주인집 아저씨도 맛있는 거 먹으러 갈 때 꼭 울집도 챙겨가셨는데 ㅎ100. ..
'15.11.7 3: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던데요
혜리 짱
연기천재 혜리
둘째자식 연기 너무 잘해 ㅎㅎ
투게더 사 놓고 오늘 대기하려고요 ㅎㅎ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아 있네요. 22
6수생 주인집 아들 현실도피로 전화번호부책 끌어안고 사는 거죠?
새록새록 어렸을 때 기억이101. ..
'15.11.7 3:0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연기 천재 혜리 ㅎ
102. 부모앞에서
'15.11.7 3:38 PM (211.223.xxx.203)머리카락 잡고 저렇게 싸우는 거 콩가루 집구석 아닌가요?
코메디도 아니고..
보기 불편103. .....
'15.11.7 4:45 PM (36.39.xxx.132) - 삭제된댓글주인공 연기는 괜찮던데요.
저도 성동일, 가족 너무 무리해서 보기 싫었고요.
많이 얘기 나왔듯이 시대에 뒤떨어진 설정들, 앞으로 좀 바뀌겠죠?
라미란 남편 아예 대놓고 코미디같은 설정은 재미있었어요
한 사람쯤은 그런 캐릭터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그 시대 온갖 유행어 다 나오더군요104. ....
'15.11.7 4:47 PM (36.39.xxx.132) - 삭제된댓글잠 거기가 서울인지 경상돈지, 왜 죄다 경상도 사추리를 사용한대요?
여기도 경상도지만 사투리 무지 듣기 싫었음.105. ....
'15.11.7 4:48 PM (36.39.xxx.132) - 삭제된댓글참 거기가 서울인지 경상돈지, 왜 죄다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한대요?
여기도 경상도지만 사투리 무지 듣기 싫었음.106. 둘째딸
'15.11.7 5:12 PM (46.182.xxx.13)너무 88년보다 얫날 설정이라는 분들이 꽤 있네요
제가보기엔 꽤 비슷하게 많이 설정한거 같은데.
부자집동네서 부자집으로 살았던사람들에겐 저게 너무 억지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못먹을정도로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빛에 쪼들리며 살았던 제 배경으로봐서는 저정도가 다들 보통으로 살았던 집 같던데요.
혜리언니는 제가 싸다구 날리고 싶을정도로 못되게 식구들한테 하던데 그게 젤로 억지 설정이요.107. ...
'15.11.7 6:01 PM (175.223.xxx.101)잼있던데요..
집집마다 각각의 사연도 공감되고
아들이 아빠한테 배워야할 면도를 못배워서 턱이 배인것도 짠했고
혜리도 정감있고 좋았구여
아들둘 맘 라미란언니 연기도 짠했구여
전 오히려 응사보다는 나은듯..
앞으로가 기대되여...108. 웃음보
'15.11.7 6:38 PM (117.111.xxx.218)저도 재밌게 봤는데...
더구나 이미연이 나레이션히는 걸 보고 언제쯤 나오려나 했는데 짠~
이미연 잘 되는거 보고싶어 끝까지 볼래요.109. 저 88 년에 고1 이었어요~~
'15.11.7 6:42 PM (121.125.xxx.157)전 재밌던데요~~, 그리고 저도 실내화로 삼선슬리퍼 신고 교복입었었어요. ^^
110. 응답하라
'15.11.7 8:47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재밌기만해요.
111. 아줌마
'15.11.10 1:00 AM (157.160.xxx.70)아주 아주 아주 재밌게 봤어요. 슬플 때는 또 어찌나 슬픈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