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코앞에 두고... 어흐 믿을 수 없네요... 벌써..
저는 그냥 고만고만하게.. 걱정이 사실 많은 채 살고 있는데
사십대에 인생역전 내지는 뜻밖에 일이 잘 풀린 분들의 얘기 듣고 싶네요..
마흔을 코앞에 두고... 어흐 믿을 수 없네요... 벌써..
저는 그냥 고만고만하게.. 걱정이 사실 많은 채 살고 있는데
사십대에 인생역전 내지는 뜻밖에 일이 잘 풀린 분들의 얘기 듣고 싶네요..
요즘은, 장사가 갑자기 잘 풀려서 대박 친 경우 말고는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가 잘 없을 거 같네요.
좋은 직장은 다 명문대 출신에 어려서부터 죽 관리 잘해온 사람들이 들어가는 거고..
전문스쿨 같은 것도 다 나이 어린 사람만 받으니까요.
마흔 초반에 해외 명문대 박사학위 받는 것. 그러니까 적어도 서른 중반에는 석사를 시작해야 하고 사십 혹은 사십 초반에 해외 박사학위를 따면 그것으로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마흔부터 다른 직업은 내야 가거나 현상유지인데 공부는 적어도 본인 관심사만 유지하면서 글쓰소 책 내고 강연 다니면 일반 공무원보다 더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법니다. 여기 82에선 나이들어 공부하는 건 너무 어렵다, 공부는 다 때가 있다하는 말 다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 말입니다. 전 한분야 공부한 것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