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층 층간 소음 어찌 해결할까요?
1. 계속 뛰세요.
'15.11.6 4:38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윗집이 뭐가 무서운가요?
2. 흠..
'15.11.6 4:44 PM (58.232.xxx.175) - 삭제된댓글저는 윗집이 그랬어요. 애둘인데 다다다다 뛰고 소리지르고 주말이면 이것들이 아예 잠을 안자는지 새벽까지 쿵쾅거리고.. 몇번 경비실 통해서 이야기도 하고 직접 초인종 누르고 매트좀 까시라고정도로 이야기 했는데도 윗집 아줌마 우리 애들.. 내집서 내가 뛰게 하는데 뭔 상관이냐며 지롤 ㅋㅋ 묻지도 않았는데 전세사는거 무시하냐며 ㅋㅋㅋ ;;;결국엔 신랑이 중고나라에서 소음측정기 사서 천장에 달고 약 이주간 측정. 한번 또 크게 뛰길래 인터폰 했더니 윗집 아줌마 미친여자처럼 굴더라구요. 그나마 그집 아저씨가 멀쩡하신 분이라 신랑이랑 이야기 하고 소음측정기 소리 들려줬어요. 그래서 매트 깔기로 하고 어느정도는 서로 이해하자고 이야기 끝. 그 이후에도 윗집은 종종 소음. .소리 작렬. 다행인건 올해 이사갔어요 ㅋㅋㅋ
3. ..
'15.11.6 5:01 PM (222.238.xxx.91)아래층에서 어떤 소음이 있는데 힘드신거에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층간소음에 있어서는 아래층보다 윗층이 갑인거 같은데요.
저흰 윗층에서 밤12시까지 아이가 다다다~ 뛰고 새벽2~3시까지는 어른들이 쿵쿵 거려서 미치기 직전이네요.4. 음
'15.11.6 5:03 PM (219.250.xxx.92)농구공튀기기
의자넘어뜨리기
아령떨어뜨리기
한밤중에.수시로
잠못자게요5. 음
'15.11.6 5:04 PM (219.250.xxx.92)대체로 아래층에서 제일힘들어하는게 발뒤꿈치 쿵쿵입니다
작심하고 한시간만 그렇게 계속 걸어보세요6. 파워업
'15.11.6 5:05 PM (111.118.xxx.157)어떤 소음이냐면 갑자기 뭔가 쿵 하는 떨어지는 소리예요 둔기로 확 내려치는, 아니면 시끄럽게 무엇인가가 굴러가는소리요. 잠이 확 달아납니다ㅜㅜ
7. 파워업
'15.11.6 5:06 PM (111.118.xxx.157)저는 뛰는 소리는 차라리 괜찮은데 갑자기 조용하다가 쿵하는 소리가 심장이 벌렁거려요ㅜㅜ 소음측정기 살까봐요.. 얼마나 심하면 아랫집 사람들이 다 이사준비 할까요..
8. ...
'15.11.6 5:07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어떤 집은 매트 깔았다는 이유로 애를 거기서 방방뛰는 지 어른이 방방뛰는지 위층에서 아주 난리도 아니랍니다. 아래층 시험하는 건지..그래도 꾹 참고 있다가 애가 다다다다 뛰고 소리를 왜 그렇게 지르는지..참다 못해 경비에게 전화했더니 아래층에 내려와서 행패란 행패를 다 부리고 가더군요.
매트깔았다고 만사 형통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1년 365일 그렇게 소리지르고 뛰는 건 괜찮고 아래층이 두어번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그 아래층을 예민하다며 동네방네 떠들어대다 못해 아래층에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 젊은 아빠남은 예민할뿐만 아니라 미친X라고 해야 하나요. 양아치??9. ...
'15.11.6 5:07 PM (121.157.xxx.213) - 삭제된댓글어떤 집은 매트 깔았다는 이유로 애를 거기서 방방뛰게 하는 지 어른이 방방뛰는지 위층에서 아주 난리도 아니랍니다. 아래층 시험하는 건지..그래도 꾹 참고 있다가 애가 다다다다 뛰고 소리를 왜 그렇게 지르는지..참다 못해 경비에게 전화했더니 아래층에 내려와서 행패란 행패를 다 부리고 가더군요.
매트깔았다고 만사 형통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1년 365일 그렇게 소리지르고 뛰는 건 괜찮고 아래층이 두어번 경비실에 전화했다고 그 아래층을 예민하다며 동네방네 떠들어대다 못해 아래층에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는 젊은 아빠남은 예민할뿐만 아니라 미친X라고 해야 하나요. 양아치??10. 침대생활하세요
'15.11.6 5:16 PM (115.41.xxx.221)바닥은 울림이 누워있으면 그대로 몸으로 전해져서
치웠던 침대 다시 들여습니다.
전혀라고 할수없지만 아주 많이 좋아져서 윗집에서 울리지만 않으면 잘자요.11. ..
'15.11.6 5:31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긴가민가하게 청소기자주미시고 의자끌고다니고 시끄럽게
하세요.. 너무티나게말고요 시끄럽다인터폰오면 죄송합니다하고 싸우지말구요.. 이사갈때까지 계속시끄럽게하세요
스트레스만받고있지 말구요..12. 음
'15.11.6 5:34 PM (110.46.xxx.248)저도 방바닥에서 자는데...밤에는 소리가 울려서 밑에집 티비소리. 이야기소리.
웅웅 되면서 들려요.
밑에집 사람들 안하무인이면.
침대생활 하세요.
아기 있는 집은 침대 두개 붙여서 생활하기도 해요.13. 골프공
'15.11.6 5:35 PM (1.234.xxx.189)몇개 바닥에 두고 다닐 때마다 그거 굴리세요 발로 툭 차면 되죠
사는 사람은 안 시끄럽지만 아랫층 천정 많이 시끄러워요 데구루루.. 이러면서
층간 소음은 윗층이 갑이에요.
보복성으로 계속 굴리세요.
윗층으로 올라오는 소음도 문제지만 아랫층 소음이 올라올 정도면 그 밑에 층은 정말 괴롭겠네요.14. ...
'15.11.6 6:23 PM (182.218.xxx.158)저도 아랫층소음때문에 한동안 아주 힘들었어요..지금은 이사갔지만..
자기네가 젤 아래층이라고 애들이랑 어른이랑 맨날 뜀박질하고 다녀요..
어른까지 그러니까 미치죠..정말 신랑이랑 미친 사람들 아닐까 했어요..
아무리 젤 아래층이라도 어른까지 뛴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게다 필로티층이니 아래가 비어있어서 울려서 훨씬 더 크게 들리는거 같더라구요
그 소리가 다 위로 올라온다고 얘기해도 이 미친 인간들이 아니라고 계속 그러대요..
보통 뛰기시작하면 3시간은 기본이라서 정말 저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근데 꼭 위층에서 뛰는것처럼 들려요
만약 저렇게 뛰는 집 아래층이면 거의 죽음이겠죠?
위층보단 조금 덜 하겠지만 정말 아랫층 소음도 무시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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