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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잘생긴 남학생이 자전거를 타길래..

zzz 조회수 : 18,046
작성일 : 2015-11-06 15:57:50

자세히 봤더니,

 

 

제 아들이네요.ㅋㅋㅋ

죄송..

얼굴만 작으면 정우성인데...얼굴이 크다는게 함정.

 

노안이 오나봐요..사람도 못알아보고 ㅋㅋ

IP : 116.38.xxx.67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11.6 3:59 PM (175.201.xxx.197)

    이해됩니다
    저도 그래요
    저멀리 왠 훤칠한 애가 걸어오나하고 보면 울아들ㅋㅋ
    맨날 속썪여도 눈에 붙은 찌짐은 떨어지질않네요

  • 2. cross
    '15.11.6 4:00 PM (122.36.xxx.80)

    저도 이해됨 부럽습니다

  • 3. ㅎㅎ
    '15.11.6 4:04 PM (175.211.xxx.245)

    저도 목욕탕갔는데 멀리서 걸어오는 대학생 저희딸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게다가 공부까지 잘한답니다(성격은 뭣같음). 여기서나 자랑해보네요...

  • 4. ㅎㅎ
    '15.11.6 4:05 PM (210.183.xxx.10)

    이해됩니다. 괜찮아요

    아이들 키울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5. ㅋㅋ
    '15.11.6 4:08 PM (211.36.xxx.235)

    좋네요^^

  • 6. ddd
    '15.11.6 4:09 PM (122.153.xxx.66)

    소리 내서 크게 웃었어요

  • 7. 점둘
    '15.11.6 4:12 PM (116.33.xxx.148)

    너무 너무 잘 생겼다
    넌 누굴 닮아 이렇게 잘 생긴거야?
    저랑 딸이랑(누나) 매일 호들갑을 떨어요
    한번은
    다른사람도 잘 생겼다 안 하니? 물었더니
    완전 짜증내면서
    엄마랑 누나만 그래. 그러니 이제 그만 좀 해.
    그러더라구요

    누나랑 제가 눈에 하트 뿅뿅하며 달려들면
    아휴~ 또 시작이다 하며 매우 귀찮아 합니다

  • 8.
    '15.11.6 4:12 PM (211.114.xxx.131)

    전 길에서 애들 한 무리가 오는데 웬 쫌 인물 빠지는애가 있어서 보면 저희집 둘째던데.. 근데 제 마음엔 세상에서 젤 사랑스럽죠 ㅎㅎ

  • 9. 이효
    '15.11.6 4:17 PM (119.69.xxx.226)

    82에서나 가끔 보는 이런 글들 넘 좋아영ㅋㅋㅋㅋ
    근데 좀 있음 결혼하면 자제해라 등등 며느리 빙의 댓글 올라올지도...ㅠㅠ 그럼 상처받지 마세요 ㅋㅋㅋ

    우리 시어머님도 우리 신랑만 보면 눈이 하트되세용ㅋㅋ 아들은 싸가지 없게 구는데두요 ㅜㅜ
    저는 딸만 있지만 잘생긴 아들 두면 진짜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듬직하고 ㅎㅎ

  • 10. 웟님 댓글
    '15.11.6 4:18 PM (14.32.xxx.195)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 11. ..
    '15.11.6 4:23 PM (218.148.xxx.65)

    저희 친정 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다가
    웬 예쁜 여학생이 지나가길래 참 예쁘다 하고 저희 집에 왔는데
    그애가 쇼파에 앉아 있더래요.바로 손녀딸이었어요..ㅎㅎ
    일년에 두번 밖에 안보시니까

  • 12. 어우
    '15.11.6 4:24 PM (203.226.xxx.65)

    솔직히 진짜 못들어주겠네요ㅋㅋ 오글거려요ㅋㅋㅋ

  • 13. ....
    '15.11.6 4:24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ㅋㅋㅋ 완죤 이해됩니다. ㅎㅎㅎ

  • 14. ㅋㅋㅋㅋㅋㅋ
    '15.11.6 4:25 PM (125.187.xxx.204)

    얼굴크면 어때요.
    정우성인데!
    정우성 아니면 어때요.
    님의 아드님인데!ㅋㅋ^^
    님께 그리 잘생겨 보이는 아들인걸 보니
    반듯하게 자란 멋진 청년이겠네요.

  • 15. ,,,
    '15.11.6 4:26 PM (210.207.xxx.21)

    애 중학교 입학하고 얼마후 길에서 귀여운 중학생이 걸어 오길래 흐뭇하게 바라보니 우리 애더라구요..저도 경험 있어요 ㅋㅋㅋ

  • 16. ㅎㅎㅎ
    '15.11.6 4:29 PM (211.230.xxx.117)

    저도 완죤 이해돼요

  • 17. .....
    '15.11.6 4:29 PM (223.62.xxx.30)

    엄마 키 훌쩍 넘는 훤칠한 아들 엄마들 부러워요. 아들 엄마 되고 싶어요.

  • 18. 제 아들은
    '15.11.6 4:30 PM (182.226.xxx.200)

    얼굴도 작아요..키도 커요 ㅋㅋㅋㅋㅋ
    완전 멋져요.
    자전거 타는 거 보면 진짜 멋지구리예요 ㅋㅋㅋㅋㅋ
    근데 왜 여친이 없는 걸까?? 가 의문이예요 ㅋ
    아마...너무 잘 생겨서??^^

  • 19. ㅋㅋㅋ
    '15.11.6 4:32 PM (110.70.xxx.37)

    제목보고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맞았네요
    저도 종종 경험하는지라 ㅋㅋ
    어느샌가 올려다보게된 아들 너무 흐뭇하고 이쁘죠 ㅎㅎ

  • 20. ㅋㅋ
    '15.11.6 4:34 PM (171.248.xxx.107)

    저도 그래요. 아들도 멋있고 딸냄은 걸그룹 보다 이쁘고..
    사실 잘 보믄 콧구멍도 크고 입술도 두껍고..눈도 쳐졌는데..
    왤케 이쁘고 잘생긴건지 맨날 혼자 하트 뿅뿅 날립니다.

  • 21. 동감해요
    '15.11.6 4:3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전 아들넘이 새로 산 패딩이 진짜 멋진거에요.
    몰래 입어봤더니 왠 새벽시장 경매 아줌마가 ㅎㅎ

  • 22. ...
    '15.11.6 4:41 PM (183.109.xxx.150)

    엄마눈에만 잘생겼다는게 함정?

  • 23. 우리남편
    '15.11.6 4:42 PM (211.246.xxx.174)

    4살 짜리 아들 엄청 자랑스러워하는데
    어린이집에 까페 올리는 사진 볼 때마다 분노해요

    어쩜 이리 사진을 못 찍냐고
    실물의 반도 못 살린다나 ㅡㅡ

    사진 볼 때마다 한탄 한탄~~

  • 24. 웃기다...
    '15.11.6 4:51 PM (110.13.xxx.194)

    귀여워요.^^ 울 아들도 좀 멋져요.하하

  • 25. ....
    '15.11.6 4:54 PM (116.38.xxx.67)

    위에 우리남편..님..ㅎㅎㅎㅎㅎㅎ 글보고 웃었어요.
    님 남편분 너무 귀여우셔요 ㅎㅎㅎㅎ 그 심정 십분 이해감.ㅎㅎㅎ

  • 26. ㅋㅋ
    '15.11.6 4:54 PM (112.149.xxx.88)

    여러명이 걸어오는데 그 중에 잘생겨 보여야 진짜 잘생긴 걸로~~~

    제 아들도 혼자 있으면 잘 생겼어요

  • 27. 중학교 1학년
    '15.11.6 4:56 PM (125.187.xxx.228)

    울아들 182에 잘생겨서 뭘 입혀도 모델같고 공부도잘합니다.
    암튼 익명이니 부끄럽지만 자랑해보네요.

  • 28. ㅋㅋ
    '15.11.6 4:57 PM (110.9.xxx.46)

    중2아들
    키는 아직 덜컸지만
    이마에 여드름 송송이지만
    가끔..어두운곳에서
    키작은 김수현이 서있는걸 느낍니다
    키만 쑥쑥~~커주길

  • 29. 저도
    '15.11.6 4:58 PM (112.161.xxx.17)

    우리 아들 정말 대견해요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줄 알았는데 군대 다녀오고 독립하고 이젠 든든해요
    얼굴에 몇개 난 여드름 자국도 제눈엔 다이아몬드 박힌 자리 같다니까요 헤헤
    키도 어찌나 큰지~~~
    죄송해요

  • 30. ...
    '15.11.6 4:59 PM (14.47.xxx.144)

    저도 팔불출~~
    두 아들이 키 180 넘는 미남에 착한 효자입니다.
    180 안되는 남편이 가끔 오징어로 보이는 게 함정~~

  • 31. 성실
    '15.11.6 5:05 PM (221.167.xxx.32)

    아.. 원글님 글 읽고 빵~ 터졌다가.. 댓글들 읽으면서 훈훈하니 정겹다가..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갑자기 지금 태권도장에 있는 6살 아들도 그립고, 옆에 누워 늦은 낮잠을 자고 있는 17개월 딸도.. 옆에 있는데도 그립네요. 이 이쁜 자식들을 두고 나중에 어찌 이 세상을 떠날지.. ㅠㅠ 넘 마음이 아파요. 지금이 넘 행복해서 눈물이 나네요. 주책맞게시리.. 흑..

  • 32. 울시누가..
    '15.11.6 5:06 PM (110.9.xxx.46)

    자기동생이 넘 잘생겼다고
    톰 크루즈 닮았다고
    동네아줌마들에게 자랑자랑을ㅠ.ㅠ
    그 닮았다던 톰 크루즈는
    이제 머리숱이 숭숭~빠졌고
    남동생자랑하는 누나도 있어요^^

  • 33. ㅋㅋㅋ
    '15.11.6 5:06 PM (14.35.xxx.1)

    저는 퇴근할 준비 중에 이글을 보고 혼자 ㅋㅋㅋ 거립니다
    지나던 누군가 저여자가 금요일이라고 너무 좋은가 하겠어요
    저도 그런 아들 하나 키워요
    딸도 있어요

  • 34. ㅡᆢㅡ
    '15.11.6 5:14 PM (106.246.xxx.210) - 삭제된댓글

    내친구들과 지나가다 아들이 끼어있는 무리 발견 서로 부랴부랴 당황해하며 피해감 서로가ㅠ
    밖에서 보면 유독 꼬질~

  • 35. 저위에
    '15.11.6 5:31 PM (122.32.xxx.87)

    여러명이 걸어오는데 그 중에 잘생겨 보여야 진짜 잘생긴 걸로~~~제 아들도 혼자 있으면 잘 생겼어요22222222

  • 36. 저도
    '15.11.6 5:34 PM (61.80.xxx.227)

    결혼한 울 아들
    오랫만에 현관에 들어서는데
    너무 미남이라 깜놀했네요 ㅋㅋ

  • 37. 어머어머
    '15.11.6 5:35 PM (203.142.xxx.240)

    저도 중1 제 아들녀석이 얼마나 귀엽고 잘생겼는지.. 딴애들은 폭풍 성장 겪으면서 얼굴골격도 자라서 다들 못생겨지는 중학생시절인데. 제 아들은 어렸을적 얼굴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학교 국어선생님이 어렸을적 사진 가져가니. 너는 빼도박도 못하게 얼굴이 똑같다고(돌때 얼굴과 같음)

    그래서 늠름하진 않지만, 아주 이쁜 얼굴입니당..

  • 38. 눈에
    '15.11.6 5:37 PM (112.152.xxx.85)

    눈에 익어서 그럴꺼예요‥
    총각들이 이쁜여자라고 결혼하겠다고 데리고 오는것보면
    엄마와 이미지가 많이 닮아있죠

  • 39. 팔불출
    '15.11.6 5:39 PM (124.51.xxx.161)

    저녁에 파리바게트앞 김수현입간판이 움직이며
    걸어나오길래 깜짝놀랐는데
    울아들 ..
    얼굴만 빼면 완전 김수현

  • 40. ㅇㅇ
    '15.11.6 5:51 PM (175.196.xxx.209)

    ㅎㅎㅎ 전 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건 모르겠지만..

    조카가 갓 태어났을때 처음 본 순간 반해서
    그 후 멀리서 우리 조카만 보면 천사강림하는 거 같아요.

  • 41. 푸힛
    '15.11.6 5:59 PM (39.121.xxx.244)

    님글보니..

    퇴근하고 걸어오는데 늘씬하고 듬직한 시커먼 그림자가 저의 어깨를 감싸두만요.
    뭔가 싶어 보니...
    기다리아자씨???? 중등 큰아들이대여?
    순간 저도 모르게
    아들녀석한테 사랑고백했지 뭡니까?

    ♥.♥
    ㅇㅇ아 지금 내눈에 하트 비나?
    니 와이래 잘생깄노...
    사랑한대이~~~~


    이얘기 남편한테 했더니..키도 쪼매하구마는 듬직은 무신... 그라대예~~~~

    이게 자식키우는 맛인가봅니다.

    집에 가가 하루종일 폰잡고 있는거 보면 뒷통수 갈기고 싶다가도~~~~

  • 42. ㅎㅎ
    '15.11.6 6:08 PM (59.20.xxx.133)

    ㅍㅎㅎㅎ
    잘생긴 총각 얘기가 뭔가 해서 들어왔더만 기대이상이네요~
    저도 가끔 울 아들보고 그런답니다~ㅋ

  • 43. ㅎㅎㅎㅎ
    '15.11.6 6:17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넘 재미있어요^^

  • 44. 젠부다
    '15.11.6 6:47 PM (1.238.xxx.86)

    어휴 후덜덜ㅜㅜ

  • 45. ㅇㅇ
    '15.11.6 9:20 PM (223.62.xxx.112)

    저도 퇴근길에 읽고있는데 혼자 ㅋㅋ 거립니다. 나를 보는 신랑을 보는 부모님 마음이 이러시겠구나.ㅋㅋ 전 딸하나만 있는데 정말 하트뿅뿅..듬직한 아들래미 있어도 좋을거같아요. 김수현같은 아들과 같이 산다면.. ㅋㅋ

  • 46. 저도 자랑질....
    '15.11.7 12:12 AM (39.7.xxx.201)

    길가다가 곁눈으로 보이는 광채가...ㅋ
    고딩이 야자빼고 헬스를 하니 금방 어깨가 떡 벌어지고 가빠가 똭...
    어좁이에 새가슴 남편만 보다가.....아들! 공부 드럽게 못해도 이렇게 엄마맘을 훈훈하게 만드네요

  • 47. 산신령
    '15.11.7 12:13 AM (110.70.xxx.62)

    기대하고 들어왔다가 더 기대하고 돌아갑니다
    아들둘^^

  • 48. 원래
    '15.11.7 12:59 AM (222.239.xxx.49)

    예전에 롤러코스터에서

    50대 아줌마의 이상형은 아들이라 하더군요. ㅋㅋㅋ

  • 49. Hh
    '15.11.7 1:03 AM (211.195.xxx.121)

    니가 전지현보다 못한게 뭐있냐 던 울 엄마가 생각나네요 하하하

  • 50. 오홍
    '15.11.7 3:57 AM (66.249.xxx.229)

    ^^
    저도 아들 둘인데 기대되네요~ 얼렁 커주길....ㅎㅎ
    아직 5살 2살... 갈길이멀지만 ㅋㅋ

  • 51. ......
    '15.11.7 4:31 AM (211.36.xxx.14)

    도대체 왜 얼굴이 무조건 작아야 되는데요?
    솔직히 조막만한 남자 얼굴이 어디 정상인가요?
    기형이지....

  • 52. 롤러코스터
    '15.11.7 8:11 AM (223.62.xxx.91)

    오십대 여자 이상형이 아들 ㅎㅎ
    아들을 애인 바라보듯만 하지 않으면 되는거죠

  • 53. 저는
    '15.11.7 8:26 A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울아들 중학생인데 손석희님을 똑 닮았어요
    제가 이 녀석을 가지고 있기 전부터 이상형이 손석희 였거든요 남편은 10분의1정도는 닮았다고 치고 ㅎㅎ
    크면 클 수록 손석희님 어릴때 처럼 느껴져요
    저도 요즘 볼 때마다 심쿵 하는 울아들 그모습 고대로
    손석희님 따라가길 바래봅니다
    그런데 제가 아들보고 손석희 닮았다고 하면 아들이 엄청
    화를 내고 할아버지랑 내가 어디가 닮았냐면서 ㅠ

  • 54. ..
    '15.11.7 9:31 AM (211.177.xxx.40) - 삭제된댓글

    가족은 맨날 자주 보니까 실제보다 더 이쁘게 보인대요
    기차게 몬났지만 진국인 친구 집에 놀러가니까 친구 엄마가 우리 딸만큼 얼굴이 이쁜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듣고 놀랐어요 ㅋㅋ

  • 55. ..
    '15.11.7 9:32 AM (211.177.xxx.40) - 삭제된댓글

    가족은 맨날 자주 보니까 실제보다 더 이쁘게 보인대요
    기차게 몬생겼지만 진국인 친구 집에 놀러가니까 친구 엄마가 우리 딸만큼 얼굴이 이쁜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말듣고 놀랐어요 ㅋㅋ

  • 56. 유진
    '15.11.7 9:33 AM (211.177.xxx.40) - 삭제된댓글

    가족은 맨날 자주 보니까 실제보다 더 이쁘게 보인대요
    기차게 몬생겼지만 진국인 친구 집에 놀러가니까 친구 엄마가 우리 딸만큼 얼굴이 이쁜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놀랐어요

  • 57. ㅋㅋ
    '15.11.7 9:37 AM (175.141.xxx.198)

    저두 우리애가 제일 잘 생겨보여요.. 걱정이에요 이놈의 자식사랑...ㅋ

  • 58. ..
    '15.11.7 9:39 AM (211.177.xxx.40)

    가족은 맨날 자주 보니까 실제보다 더 이쁘게 보인대요
    기차게 몬생겼지만 진국인 친구 집에 놀러가니까 친구 엄마가 우리 딸만큼 얼굴이 이쁜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해서 놀랐어요

  • 59. 친정엄마
    '15.11.7 10:01 AM (221.167.xxx.216)

    께서
    맨날 못생긴 조카녀석 세상에서 젤 잘생겼다 하셔서
    엄마 못생긴거야 했더니
    버럭하시며
    자세히 봐봐 ...자세히 보면 진짜 잘생겼어ㅡㅡ

  • 60. 울 남편
    '15.11.7 10:04 AM (221.167.xxx.216)

    동네 아짐이 애들 모아서 어디 체험 가면서
    둘째딸을 깜빡 안태워간거예요
    제가 얘기하니
    어떻게 이렇게 이쁜애를 깜빡하냐고.ㅋ
    이렇게 이쁜 애를 자기 차에 태우는게 영광인지 알아야지ㅡㅡ

  • 61. 123
    '15.11.7 11:43 AM (61.230.xxx.117)

    ㅎㅎㅎ 훈훈하네요.

    울 7살 아들도 한 훈남인데..얼굴도 하얗고 머리 파마 시켰더니 지나가던 아줌마들도 멋지다고 해줘서
    앞으로 영원히~파마머리로 가겠다는 녀석이예요 학교에 데리러 가면 젤 반짝반짝 빛나보이고...

    근데........성격은 왜 그러는건지 에휴...ㅜㅜ 그래서 얼굴 별로지만 성격좋은애가 더 눈에 들어와요 흑

  • 62. 기왕지사
    '15.11.7 11:57 AM (123.213.xxx.139)

    자리 폈으니 저도 아들자랑..^^
    듬직하고 잘 생기기도 했지만 마음 씀씀이가 정말 예쁘답니다.
    직장 다니는 엄마 힘들다고 틈틈히 청소기 돌리고 빨래 걷어 개놓고...
    어제는 퇴근해서 보니 화장대랑 침대 헤드랑 가구들이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걸레질했니?" 했더니 "아~ 눈치채셨어요?" 하더라구요.
    마구마구 안아 주고 뽀뽀하고 싶어지는 아들이에요.

  • 63. ㅋㅋ
    '15.11.7 1:01 PM (175.223.xxx.227)

    제목만 보고 혹시 우리아들 보셨나 했네요~ㅋㅋㅋ

  • 64. ......
    '15.11.7 1:07 PM (222.108.xxx.23)

    울 아들은 키 185, 얼굴 조막만하고,다리 성큼 성큼 길고요,
    학교앞에서 모델하라고 며칠씩 기다리며 권하던 사람도 있었고(울 아들은 그쪽으론 전혀~)
    큰아들은 유일한 답문이 ㅇㅇ 인데 작은 아들은 온갖 애교스런 말들로 톡 보내고 문자 보내요.
    중,고등 다닐때는 선생님들이 울 아들 엄마 어떤분인지 봽고 싶었다고 그러고,
    울 아들 공부는 중상위정도였지만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예의 바르고, 배려심 깊어,아들 엄마가 궁금했다네요. 지금 ROTC하는데 제복 입은 모습 멋져요. 주위의 엄마들도 멋지다고..
    단 한가지 흠이라면 여드름..여드름...

  • 65. ..
    '15.11.7 1:49 PM (112.72.xxx.184)

    저도 가끔씩 아들한테 심쿵~ 할때가 있어요.
    아주 가끔이 함정이지만요.
    내가 저런 아들을 낳았다는게 믿기지 않을때도 있고요.ㅋㅋㅋ

  • 66.
    '15.11.7 2:27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자식 낳으면 기분이 이렇군용 ㅋ

  • 67. ..
    '15.11.7 2:29 PM (211.223.xxx.203)

    ㄱㄱㅋㅋㄱ

  • 68. 여원
    '15.11.7 2:44 PM (119.71.xxx.94)

    미용실 유리창 너머로 자전거타는 남학생 얼굴이 넘 까맣다고 생각하고 보니 울 아들이었어요 ㅎ
    원래 거무잡잡한 피부. 여름내내 안경 자국 남기도록 타는데
    또 원 상태로 빨리 안 돌아와요. 겨울 다 가도록 돌아 올만하면 다시 여름이 온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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