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아파트 짜증나네요

조회수 : 3,403
작성일 : 2015-11-06 15:27:53

20년된 28층 아파트인데요.

초등학교 품고있는(?) 대단지 아파트고 역세권이라

인기가 많은거 같긴해요.

근데 입주민이 많다보니 이사가 잦은지...

아파트가 오래되선지... 들어온다고 인테리어 공사하고

고장난거 수리한다고 시끄럽고

특히 인테리어 2주는 기본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뭐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이게 한두집이 아니니까 짜증나네요.

10층 위에서 공사하는듯한데도 소리, 울림 다있고

아파트팔고 주택에 살고싶어요.

층간소음도 조금 있고 대체 이런 아파트가

왜 이런 가격으로 팔리는지 휴...

한 동에 두집이 있는데도 이정도인데 복도식같은데는

더 심할거 같아요.

전 집에서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외국처럼

조용한 주택에 살고싶네요ㅠㅠ


IP : 175.211.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 아파들은
    '15.11.6 3:30 PM (211.36.xxx.140)

    어쩔수없어요.
    서로 이해해야죠. 내집도 언제 공사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제 친정도 20년 넘은 아파트라 자주 공사가 있더라구요.
    제 친정도 몇년전 샤시교체등 집수리 대폭했었구요

  • 2. ㅅㄷᆞ
    '15.11.6 4:12 PM (1.239.xxx.51)

    10년 이상됙아파트 새로 매매해서 들어가면 대부분
    공사하고들어가는건 어쩔수없죠…

  • 3. 궁금이
    '15.11.6 4:33 PM (182.226.xxx.4)

    이제 벨누르면 무서워요 . 공사한다고 동의서 사인 받으러 오는 사람일까봐...

  • 4. 아파트 살다가
    '15.11.6 4:55 PM (219.255.xxx.213) - 삭제된댓글

    주택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작은 마당이라도 있고 아주 만족해요
    4년 후에 재개발 되서 아파트 완공되면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에 중간 소음 문제 글 볼 때 마다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아파트에 30년 넘게 살다 주택으로 들어 온건데 저는 주택이 훨씬 좋아요
    겨울에 추운 것 빼곤..
    보일러 많이 돌리면 춥지도 않고 아파트와 같아요
    마당에 빨래 널면 기분 좋게 잘 마르고
    이불 터는 것도 아파트 처럼 아래,윗집 눈치보지 않아서 좋고 ..
    아파트는 분명 내 집인데 내 집 같지 않게 살아야 하잖아요
    엘리베이터 기다리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전 대만족해요

  • 5. 주택만 살았는데
    '15.11.6 5:27 PM (121.154.xxx.40)

    일이 많긴해도 맘이 여유롭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164 천식ㆍ비염에대해 ㅡ멍청한 질문요 4 오로라리 2016/04/06 1,028
545163 만능티슈 1 만능세제 2016/04/06 2,137
545162 고3맘입니다...논술 어찌하고 계신지요? 21 걱정 2016/04/06 4,374
545161 밤에 날씨 춥죠? 3 추워 2016/04/06 766
545160 초등 공개수업에 가 보니 모두다 날씬 ㅜㅜ 10 슬퍼 ㅠㅠ 2016/04/06 4,115
545159 고양이만의 매력이 뭔가요 21 ㅇㅇ 2016/04/06 2,878
545158 세브란스 치주과 교수님 추천 부탁드려요. hay 2016/04/06 907
545157 황교익도 뭔데 저렇게 오버 하나요? 19 ..... 2016/04/06 5,153
545156 저희애보고 남자가 공부 잘해서 어따쓰냐고 9 .. 2016/04/06 1,684
545155 회사에서 입을 의류, 인터넷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7 Bactro.. 2016/04/06 1,990
545154 알파고보다 130배 이상 빠른 국산슈퍼컴 만든다 2 세우실 2016/04/06 635
545153 베란다오징어님의 글에 힘입어 부엌 뒤집기 중~ 8 미스터임~ 2016/04/06 2,733
545152 바람피우는거 속이기 딱좋은방법-등산 9 ee 2016/04/06 5,848
545151 틴트 개봉후 1년이내에 버리세요? 2 수수한화장 2016/04/06 1,105
545150 외국으로 이삿짐 보내본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이삿짐 2016/04/06 667
545149 로얄코펜하겐 어떤 라인이 제일 예쁜가요? 3 ... 2016/04/06 1,713
545148 남편이 지금 딴여자랑 등산하러 갔어요 51 부자살림 2016/04/06 29,154
545147 저희가 5억 대출 받아서 집 샀어요. 사례연구 14 ... 2016/04/06 8,704
545146 제과점 치즈케익..냉장실 몇일 보관 가능한가요 1 제과 2016/04/06 1,160
545145 파나마 페이퍼..아이슬란드 강타…총리 결국 사임 3 검은돈세탁 2016/04/06 913
545144 수도권 야권지지자 33% "당선될 후보에게 투표하겠다&.. 2 링크수정 2016/04/06 548
545143 문재인님 표창원님 나오세요~ 5 팩트티비 생.. 2016/04/06 767
545142 원영이 살해범 김진희가 시설 좋은 교도소에 배정받으면 안되기에 .. 9 ? 2016/04/06 2,953
545141 가스렌지 환풍기 고장은 어디서 고치나요? 5 세입자 2016/04/06 2,062
545140 지하철 화장녀도 문제지만 27 sdf 2016/04/06 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