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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아파트 짜증나네요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5-11-06 15:27:53

20년된 28층 아파트인데요.

초등학교 품고있는(?) 대단지 아파트고 역세권이라

인기가 많은거 같긴해요.

근데 입주민이 많다보니 이사가 잦은지...

아파트가 오래되선지... 들어온다고 인테리어 공사하고

고장난거 수리한다고 시끄럽고

특히 인테리어 2주는 기본이더라고요.

처음에는 뭐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이게 한두집이 아니니까 짜증나네요.

10층 위에서 공사하는듯한데도 소리, 울림 다있고

아파트팔고 주택에 살고싶어요.

층간소음도 조금 있고 대체 이런 아파트가

왜 이런 가격으로 팔리는지 휴...

한 동에 두집이 있는데도 이정도인데 복도식같은데는

더 심할거 같아요.

전 집에서 시끄러운거 싫어해서 외국처럼

조용한 주택에 살고싶네요ㅠㅠ


IP : 175.211.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래된 아파들은
    '15.11.6 3:30 PM (211.36.xxx.140)

    어쩔수없어요.
    서로 이해해야죠. 내집도 언제 공사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제 친정도 20년 넘은 아파트라 자주 공사가 있더라구요.
    제 친정도 몇년전 샤시교체등 집수리 대폭했었구요

  • 2. ㅅㄷᆞ
    '15.11.6 4:12 PM (1.239.xxx.51)

    10년 이상됙아파트 새로 매매해서 들어가면 대부분
    공사하고들어가는건 어쩔수없죠…

  • 3. 궁금이
    '15.11.6 4:33 PM (182.226.xxx.4)

    이제 벨누르면 무서워요 . 공사한다고 동의서 사인 받으러 오는 사람일까봐...

  • 4. 아파트 살다가
    '15.11.6 4:55 PM (219.255.xxx.213) - 삭제된댓글

    주택으로 이사와서 살고 있는데 작은 마당이라도 있고 아주 만족해요
    4년 후에 재개발 되서 아파트 완공되면 들어가야 하는데
    여기에 중간 소음 문제 글 볼 때 마다 걱정됩니다
    지금까지 아파트에 30년 넘게 살다 주택으로 들어 온건데 저는 주택이 훨씬 좋아요
    겨울에 추운 것 빼곤..
    보일러 많이 돌리면 춥지도 않고 아파트와 같아요
    마당에 빨래 널면 기분 좋게 잘 마르고
    이불 터는 것도 아파트 처럼 아래,윗집 눈치보지 않아서 좋고 ..
    아파트는 분명 내 집인데 내 집 같지 않게 살아야 하잖아요
    엘리베이터 기다리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전 대만족해요

  • 5. 주택만 살았는데
    '15.11.6 5:27 PM (121.154.xxx.40)

    일이 많긴해도 맘이 여유롭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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