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 넘의 밥!

미미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15-11-06 14:03:52

남편이 자영업이라 점심을 혼자 먹어요

손님이 언제 올지 모르고 하니 간단한걸 먹길 원하고요

제가 주로 싸주는건

샌드위치(딸기쨈,계란,감자 등 속은 여러가지 바뀜)

감자나 고구마 찐거

떡집에서 따로 맞춘 현미떡 구워서

김치부침개(이건 남편이 좋아해서 자주함)

길거리 토스트나 가끔 김밥,유부초밥,간단 주먹밥

진짜 정성들일때 나물 비빔밥 바로 해서 배달(차로 7분쯤 걸려요)

가끔 사먹기도 하고,,남편 회사 냉장고에 우유나 빵은 늘 상비,,컵라면도 있어요

 

시댁이 가까운데 볼때마다 뭐라하세요

밥 안싸준다고요

막상 밥 싸주면 먹지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날이 많아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결혼전에는 어머님이 도시락으로 밥을 싸주셨는데

 낮에는 먹기가 그래서 마감하고 6시 넘어서 먹고 왔다고 해요

버릴순 없고 그냥 가져오면 어머니가 걱정하시니까요

현재 상태는 남편도 저도 아주 만족하는 상태에요

남편은 하루세끼 밥만 먹는거 질려하고 제가 이리저리 해주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전 아침은 꼭 밥을 먹는 여자라~

씻는걸 대충해도 아침밥은 꼭 챙겨 먹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전업도 아니고요

지금 육아휴직으로 집에 있긴 하지만 이게 애기 볼려고 집에 있는거지,,,

남편도시락에만 매달릴 수도 없고요

 

뭐,,대부분 흘려 듣고 가끔은 남편도 좋아한다 등 대꾸도 하지만,,,

결혼한지 4년째 계속 이러시니 참~

참,남편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는 절대 말씀 안하세요

직장 다닐땐 저도 점심 매일 사먹는데,,그 정도면 양호하구만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IP : 1.245.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6 2:08 PM (218.235.xxx.111)

    시모가 얘기하는걸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남편 들려주세요.

    남편하고 같이 있는 자리에선 얘기안한다니...

    그리고. 시가라고 할말 못하고 그러지 마세요
    결국 후회해요

    할말 하고 사시구요.
    시모가 그런다는걸 남편한테..계속 얘기하세요
    남편이 시모에게 싫은소리 하게 하시구요.

  • 2. ..
    '15.11.6 2:09 PM (114.206.xxx.173)

    남편하고 다같이 있을때
    "당신 점심을 밥말고 딴걸로 먹인다고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신데 앞으로는 밥으로 쌀까요?" 하세요. 당신 아들 입으로 아니다 소리 나와야
    그치실겁니다.

  • 3. 조이
    '15.11.6 2:09 PM (118.42.xxx.55) - 삭제된댓글

    아침밥 챙겨줘도 안먹어서 죽겠어요 어머니~ 하시지..

  • 4. ㅇㅇ
    '15.11.6 2:1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 정답
    아들입으로 직접 들어야함

  • 5. ..
    '15.11.6 2:10 PM (180.230.xxx.83)

    잘 챙겨 주시고 계신데
    어른들 원래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밥힘으로만 산다는 생각이 클테니 그렇구요
    반복해서 말씀 드려요 ㅎㅎ
    이게 더 좋다고 해서그러는거다
    상황이 밥이 더 먹기 어렵다 등등
    계속 얘기하시면 나중엔 그만하시겠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404 어머니 가방 하나 사드리려고 하는데.. 11 캐리어 2015/11/08 2,359
499403 수능 시험 볼때 자 가져가도 되나요? 4 발카니어 2015/11/08 1,401
499402 라면 먹을껀데요..매콤하걸로 추천 좀.. 19 추천 2015/11/08 2,942
499401 이런 담임 선생님.... 미치겠네요.. 16 에휴.. 2015/11/08 7,494
499400 여러분들이 착각하고 있는 맞벌이 육아가사의 어려움. 49 ........ 2015/11/08 3,507
499399 하나고 공익제보 교사 중징계 착수..교육청 중단 요구 5 샬랄라 2015/11/08 1,220
499398 도가니의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국가배송청구 최종 패소 1 ㅇㅇ 2015/11/08 848
499397 스마트폰 공기계 사용..질문요^^ 2 공기계요 2015/11/08 856
499396 책을 가까이 하는 남자와 결혼하신 분 계세요? 48 ... 2015/11/08 20,267
499395 권상집 칼럼] 아이유와 3류 평론가들의 재해석의 자유, 도가 지.. 4 ㅇㅇ 2015/11/08 1,540
499394 인구주택총조사, 무섭고, 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48 .. 2015/11/08 29,569
499393 답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아가씨들 수입해서 아마로 쓰는 거예요. .. 노노 2015/11/08 1,181
499392 30년 된 아파트 샤시 가격? 5 아파트 샤시.. 2015/11/08 3,421
499391 50평대 겨울철 개별난방비요 2 이율 2015/11/08 1,659
499390 헤지스패딩 50만원대 어떤가요?? 23 패딩 2015/11/08 6,793
499389 지멘스 식기세척기(구형) 세척시간이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5/11/08 1,159
499388 ..... 49 휴우 2015/11/08 15,895
499387 꼼짝하기 싫은거 왜??? 2 40대인데요.. 2015/11/08 1,057
499386 가수 금잔디 6 궁금해 2015/11/08 2,788
499385 이런 경우는 택시 승차거부가..맞나요.....- -;; 49 점만전지현 2015/11/08 1,005
499384 지금 사회구조가 남편이 육아가사 반반할수 없는데 왜 자꾸 맞벌이.. 18 99 2015/11/08 3,169
499383 홍콩에서 집 렌트하는 과정 좀 여쭤요 4 조화로운삶 2015/11/08 2,069
499382 급) 다이소 고수님들 헤어제품 선택 도와주세요 다이소 2015/11/08 1,063
499381 지금 밖에 겨울 코트 입고 나가면 그럴까요;; 8 .... 2015/11/08 2,332
499380 아이유 음원 제제 폐기 서명 목표 십만명 채우기에 협조합시다요~.. 6 ㅇㅇ 2015/11/0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