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동안했었던
연예인들 인스타, 트위터, 페북 찾아다니며
아부댓글 , 아는척댓글, 다 그만두려구요
그거 해봐야
그 연예인들 얼굴한번 볼일 없을테고
수많은팬들중 하나고
기껏해봐야 내돈내고 공연장가야만 볼수만 있는건데
왜그리 미친듯이 SNS에마다 쫒아다니며
시간할애에서 댓글달았었는지
오늘 왜 번쩍 이런 제자신이 한심해보이는걸까요?
사랑이그립고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그 감정은 좋은거니 그대로
할까요?
연예인들 바빠서 자기 SNS에 댓글달린거 읽지도 않을텐데..
저 진짜
바보같아보이죠? 그것도 애엄마가 말이죠
모랄까요? 댓글달면 달수록 그냥 제가 초라해보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동안했던.한심한짓 이제 그만하려구요 ..
바보팅 조회수 : 3,610
작성일 : 2015-11-06 13:45:14
IP : 175.223.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요
'15.11.6 1:48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설사 연예인들이 직접 읽어보더라도 왠 시녀 한명이 왔다 갔네~ 이렇게 생각할껄요.
2. 그냥
'15.11.6 1:49 PM (115.143.xxx.202)내 재미로 하는거지
다른 의미 부여하시면 노노3. 그만두셔도
'15.11.6 1:50 PM (218.236.xxx.232)됩니다
새 시녀들 계속 들어오거든요.
제일 돈 안드는 취미이긴 하죠.
근데 대부분 님처럼 어느 순간 허무해지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스스로 한심해지죠.
잘 하신 겁니다.4. 저는
'15.11.6 1:51 PM (203.233.xxx.130)어릴때도 별로 안 좋아했어요..
나이들어서도 그냥 좋다.. 정도지..
그 찾아보는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 쓴다면 더 발전하겠죠...5. 네
'15.11.6 1:52 PM (110.70.xxx.42)그만두기로한거 잘했나봐요
그냥 그들입장에선
시녀나
빠순이정도로 밖엔 안볼것 같아서요6. 헐
'15.11.6 2:17 PM (182.208.xxx.57)진짜 이런 분들이 있구나.
더구나 결혼까지 한 분이..
어릴 때 부터 변함없는 생각인데요
정말 아까운 시간낭비가
온이든 오프든 연예인 쫓아다니는 시간이라 믿는 사람이라서요.7. ㅇㅇㅇ
'15.11.6 2:29 PM (180.230.xxx.54)하는 동안 재미 있었으면 되는거죠.
8. ....
'15.11.6 4:35 PM (58.233.xxx.131)맞아요..
저는 요즘 어지간한 연예인 인터넷 기사도 스킵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냥 심심풀이로 큵릭하다보면 시간 훌쩍훌쩍 지나서 나중에 보면 그시간도 너무 아깝더라구요..9. 제 아들은
'15.11.6 5:02 PM (163.239.xxx.50)진짜 친해져서....ㅠㅠ
그것도 골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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