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가 개업을 하는데요~

별개고민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5-11-06 13:43:33
개업식 하는데 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또 뭔가를 구매하는 걸로 축하를 대신할 수 있는
그런 업종도 아니에요

제가 몇십만원 턱 내놓을 형편도 아니고
그냥 조금 축하금으로 줄 생각인데
개업식에는 못가도
저희집이랑 형제네 집이 가까운 편이라
다음주 주말에 건너가서 저녁이라도 같이먹고
직접 건네줄까

아니면 개업식에 가는 다른 형제편에
부탁해서 봉투 해달라고하고 그 형제에게
온라인으로 송금시킬까
이게 별거 아닌데도 고민되네요

개업식하는 형제에겐 전화해서 미리 말은 했어요
직접 못가니 다음주 주말에 넘어갈께. 하고요
근데도 고민되네요^^;
IP : 124.80.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5.11.6 1:4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다음주에 가서 주세요.
    다음주에 얼굴만 보고 오기도 또 그렇잖아요.

  • 2. --
    '15.11.6 1:48 PM (61.253.xxx.170)

    개업하는 분께 여쭤보세요.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개업식에 화환이나 화분 필요로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거 필요없다고하면 형편대로 봉투 준비해서 만날 때 직접 주시는게 가장 좋겠죠~

  • 3. 일단
    '15.11.6 1:49 PM (218.235.xxx.111)

    다른사람 통해서 건네주는건 별로..

    온라인이나
    다음주 가서 건네거나...

  • 4. 원글
    '15.11.6 1:51 PM (124.80.xxx.89)

    다른 형제편에 봉투를 보낸다면
    다음주에 굳이 넘어갈 필요는 없어요^^;

    다음주에 넘어가려는 이유는 개업식에
    못가서 축하금도 못했으니 직접가서
    축하금도 주고 저녁도 먹고 그러려는 이유고

    다른 형제편에 봉투를 보내게되면
    축하금을 전달했으니 굳이 집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요

    이게 괜히 고민이네요

  • 5. 원글
    '15.11.6 1:55 PM (124.80.xxx.89)

    형제에게 물어봤어요
    화분보낼까? 하고요
    이미 들어온 것도 다른 사람 줬대요 ㅎㅎ
    화분은 영 쓸모가. . .
    그래도 개업식날 축하금 받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레 여기 여쭤보긴 한건데
    역시 직접 주고 번창하라고 축하도 하고
    그러는게 낫겠죠?
    좀 지나서 주는거라도요

    댓글 감사해요^^

  • 6. 일단
    '15.11.6 2:04 PM (218.235.xxx.111)

    그냥 온라인으로 보내세요
    타인 통해서...하는걸 말라는 이유는..
    아무래도 돈이다보니
    줬냐..받았냐..하는게 껄끄러울수 있어서요.

  • 7. 직접 가서 주세요
    '15.11.6 2:05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한번 들여다 봐주는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57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639
545056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40
545055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499
545054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74
545053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50
545052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31
545051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79
545050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30
545049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52
545048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19
545047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29
545046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35
545045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61
545044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07
545043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08
545042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339
545041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27
545040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47
545039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589
545038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701
545037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55
545036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2016/04/06 2,472
545035 외국에 사는데요... 6 혹시..농약.. 2016/04/06 2,614
545034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1 고등 2016/04/06 7,953
545033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dd 2016/04/0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