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이 치과만큼 번뇌를 유발해요

..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5-11-06 09:14:12
지금 커피숍입니다
아침에 애아빠 출근차에 같이타고
집 근처 도시로 나오느라 8시 부터 커피만 죽이고 있어요

신도시라 머리하는데
거의 십만원인데 가격은 제쳐두더더라도
영 솜씨와 서비스가 파이라
멀리 와있느레요


늘 가던 미용실이
걸어서 이십분 거리인데
집에 다시 돌아갈려면
차가 없어서 사십분 걸어야하고요
그 미용실은 단골이라
늘 하던데로 해달라함 되용


바로 옆 미용실도 잇는데
첨 가는곳이라
많이 또 맞춰가야하는데
한번 뚫어놓음 근접성으로 편할듯해요


심히 지금 앉아서 갈등중입니다

새로운 묭실에서
머리를 새롭게 맡겨볼까요?

얼굴이 이쁘면
멀 어캐하든 이쁘겠지만

너무 머리를 잘 만져도
머리만 따로 놀거같고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적당함 되는데
딱히 정해놓은 머리 스탈도 없긴해요

좀 잇음 오픈하는데
조언 부탁해요
IP : 112.166.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맘
    '15.11.6 9:22 AM (39.118.xxx.16)

    제가 늘 가는 미용실 이 좀 지겨워서
    좀 다른데로 가볼까 해서
    잘랐는데 꽝이었어요
    숱도 자기맘대로 다 자르고
    짜증 짜증
    집에와서 그냥 단골한테 갈걸 얼마나
    후회했는지ㅠ 단골집은 척 알아서 잘라주거든요
    복불복이겠지만 제 경우 그랬었네요
    미용실 바꾸는게 참 어찌보면‥모험이에요

  • 2. ㅠㅠ
    '15.11.6 9:25 AM (112.166.xxx.124)

    그러게요
    복불복이라
    몸이 하루 고생이 낫지 싶기도 하고..

  • 3. 저두요
    '15.11.6 9:33 AM (211.203.xxx.25)

    몇 년동안 오랜 단골 가서 앉기만 하면 알아서 해 줄 정도로 스타일이 잘 나와요.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요 근래 고민이 많네요 ㅠ

  • 4. 에베레스트라도
    '15.11.6 9:49 AM (218.235.xxx.111)

    맘에드는 미용실 있으니 다행이네요

    요새 미용실 애들
    머리를 왜그리 못하는지...
    예전엔 몰랐는데...실력들이 정말,....

    그냥 다니던데 다니세요..
    저는 딱히 맘에 드는데 없어서
    아무데나 가지만.

  • 5. 구관이명관
    '15.11.6 10:05 AM (119.197.xxx.1)

    다니던 곳보다 잘하는 경우를 거의 못봐서 ㅠ
    새로운 미용실은 눈 감고 제비뽑기하는 기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50 요샌 가장 팔자좋다고 느껴지고 부러운 사람은 49 .. 2016/01/29 22,849
522949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5,974
522948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455
522947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605
522946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591
522945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472
522944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670
522943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288
522942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262
522941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400
522940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105
522939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685
522938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512
522937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445
522936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932
522935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983
522934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163
522933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108
522932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598
522931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2,989
522930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719
522929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720
522928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828
522927 요리 배운다면 어떤 거 배우고 싶으세요? 4 mmm 2016/01/29 1,166
522926 강동구 분들 계시나요? 돌보던 길고양이가 사고를 당했어요.. 합.. 8 여인2 2016/01/29 1,127